츄잉~ chuing~

0. D.C. 소개 - BMG

유닠3초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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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 | 조회 2,095 | 작성일 2014-09-02 0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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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Joint (샤나 2기)

내용과 좀 따로 놀지만 역시 시작은 샤나로!

D.C.의 국기

안녕하세요, 유닠3초메인입니다.

우선, 맞춤법/띄어쓰기/오타 등등 틀린게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블로그 이름처럼 D.C.(District of Columbia)를 주로 다룹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D.C.의 공식 명칭은 Washington, D.C.가 아니라 District of Columbia입니다. Washington은 단지 D.C.의 수도일 뿐입니다. D.C.는 미국의 수도(뉴욕이 아닙니다 -_-)이자 백악관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죠. 사실 D.C.는 처음부터 수도가 아니었습니다.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건 1776년이지만 D.C.는 1791년 처음 탄생했습니다. 9년후인 1800년, D.C.는 수도로 채택되었고 그 사이에는 Philadelphia, Baltimore, Lancaster, York, Princeton, Annapolis, Trenton, 그리고 New York City, 이렇게 8개의 도시를 전전하며 의회를 열었고 현재 이들 모두 과거의 수도로 인정됩니다.

서울이 특별시이듯이 D.C.도 주가 아니라 미국의 유일한 연방구입니다. 굳이 따지면 서울이 경기도에 있듯이 D.C.도 Maryland라는 주에 속해있지만 위치상으로는 Maryland 와 Virginia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미국 지도에서 빨간 부빈이 Maryland이고 그 안에 큰 빨간 점이 있는곳이 D.C.입니다.

이건 D.C.의 명소들과 그 위치 입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지만 주요 명소들만 표시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D.C. 중심부에는 정치적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대학들도 저연스레 강한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D.C.의 대학들은 적은 인구수 (D.C. 인구 65만, 미국 인구 3억1천만 = 31,000만, 2013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정치인들을 배출합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Georgetown University &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 이 2개 대학이 D.C.에 위치. 하버드 ㅎㄷㄷ)

(미국 국회의원 총 인원 535명)

D.C. vs 한국

우선, 현실적인 문제로 물가. D.C.의 경우 한국 물가의 약 1.3배 정도 됩니다. 미국에선 써있는 가격만 보면 손해봅니다. 마트나 슈퍼를 제외하고는 써있는 가격에 10%를 추가로 받습니다. (세금크리) 또, 음식점에 가면 보통의 경우 가격의 15%정도의 팁을 냅니다. 때문에, 써있는 가격은 한국의 1.2배 정도로 큰 차이가 없지만 외식을 할 경우 가격차가 최대 1.5배까지 벌어집니다.

주차를 할 경우에도 편하다면 편하고, 불편하다면 불편한 방식이 있습니다. 주차허용지역에서는 주위를 둘러보면 기계가 있습니다. 그 기계에 동전을 넣으면 (요즘은 카드 되는 기계도 좀 생김) 그 가격에 해당하는 주차권이 발행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해당되는 돈을 넣으면 그 만큼에 주차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티켓을 차 안에 (밖에서 볼수 있도록) 넣어두면 주차요원이 (만약 온다면) 그 시간까지는 터치를 안합니다. 하지만 운이 없어서 시간이 오버되고 주차요원이 등장하면 벌금크리입니다. (가격 ㅎㄷㄷ함) 물론 아날로그 시스템이라서 주차권을 뽑지 않아도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에요~" 새벽 & 주말에는 주차요원이 없으므로 상관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현재 유럽&북미 지역만이 이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