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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 ] 러프 리뷰 - 미완성이기에 너는 완벽하다
후유네코 | L:53/A:458
67/1,090
LV54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7 | 조회 3,253 | 작성일 2013-12-08 2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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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개인적으로 제가 여태까지 본 애니들 중에서 최고를 꼽자면 클라나드일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몇년아니 몇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테지요.

클라나드는 그만큼 대단한 작품입니다.

 

하지만이 세상에는 클라나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GTO도 충분히 명작이고그렌라간 또한 엄청난 명작이죠.

저는 그 작품들 나름대로 A, B, C...등의 순위로 분류를 해두고 있습니다.

 

GTO나 오란고교 호스트부 등은 A, 십이국기나 브레이브스토리 등은 B,

길티 크라운이나 K, C등은 C처럼 말이죠. (물론지극히 주관적인 분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이번에 리뷰할 러프는 B에 속합니다.

작품이 별로라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단지, B가 아니면 안 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여기까지만 듣고 굉장히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으실 텐데,

적어도 이 리뷰를 끝까지 다 본 분들은 반드시 당장 달려가 러프를 사서 읽게 만들 자신은 있으니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참고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아다치 미츠루

 

아다치 미츠루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만화가이며개인적으로 최고로 꼽고 있는 만화가입니다.

 

연재만화를 챙겨보기 귀찮아하고 특히 월간만화는 질색하는 제가,

그의 신작 MIX만큼은 꾸준히 챙겨보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니까요.

 

사실오다나 루미코여사처럼 아다치 미츠루보다 최고로 꼽을만한 만화가는 많습니다만,

그의 작품이 한일 양국에 끼친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할 뿐더러

(극히 단적인 예로 그의 만화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이 있죠)

루미코 여사적인 작품은 루미코 여사만이 만들 수 있듯이,

아다치 미츠루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가는 이 세상에 오직 아다치 미츠루단 한 사람뿐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누가 감히 소년만화와 소녀만화를 섞어볼 생각을 할까요?

 

H2, 터치그리고 제가 리뷰할 작품인 러프만 봐도 장르가 무엇인지 매우 불분명합니다.

 

갑자원이나 수영대회에 나가기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훈련을 통해 함께 울고 웃는 소년들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가 당당히 이것은 스포츠 소년만화다라고 말할 테지만,

그렇다면 작품 내에서 이루어지는

처음 먹어보는 사탕마냥 달달한 소년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의 장르는 무엇이 되는 걸까요?

 

러프라는 작품은주인공이 수영대회에 나가 전국 챔피언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화입니다.

아니담고 있다는 표현은 조금 부적절할지도 모르겠군요.

어디까지나 겉으로 보여주기 식에 불과한 수영이니까요.

 

분명, 0.1초의 기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수영선수들끼리 경쟁은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서까지도 그들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스타트라인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물속으로 뛰어들지요.

 

하지만러프는 누가 봐도 연애만화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서로 원수인 집안의 아들과 딸이 로미오와 줄리엣마냥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니까요.

 

스포츠 소년만화와 연애 소녀만화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냐구요?

그 점이 바로 러프의 매력입니다.

 

 

-Rough, 거친사나운조잡한그리고... 미완성의

 

러프이 만화의 제목이자이 작품이 평생 제 인생에서 B급일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부제에 달아놨듯이러프의 뜻은 대충 저렇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작중에 쓰이는 러프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미완성의'입니다.

 

이 작품은 말이죠누가 봐도 살짝 모자란 작품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장르가 불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스포츠만화로써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고연애만화로써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분명주인공과 라이벌은 경쟁을 하지만 수영에 그렇게 초점을 맞추는 편이 아닙니다.

연습하는 장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아니고 그저잠깐 잠깐 수영하는 장면을 찍어

이놈이 이만큼 성장했네?, 이번엔 이만큼 성장했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소년 스포츠 만화의 중요한 테마인 성장을 보여주는 게 전부.

 

한편연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아다치 미츠루 작품에선 언제나 있는 일입니다만,

결코 주인공이나다른 캐릭터의 독백이나 상상을 전혀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왜 큰 문제가 되느냐면바로 소녀 연애만화의 중요한 '감정변화'를 도무지 종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정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도대체 어떻게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 

차츰차츰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러프에서는 오직어쩌다 데이트하게 됐을 뿐인 장면어쩌다 생일 파티에 끌려가게 된 장면 등

그 둘을 함께 두어 서로에 대한 태도 변화를 통해 감정변화를 조금씩 조금씩 보여줄 뿐,

이건 도저히 소녀 연애만화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미완성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만화들이나 애니메이션 등은이미 너무나도 완벽한 작품 아닐까요?

 

당장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만 봐도 그렇습니다. 100명도 넘는 캐릭터가 나오지만미완성적인 캐릭터가 있던가요?

 

아뇨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라면 누구나가 교훈을 보여주기 위해 완벽한 결함이 있고

확고한 캐릭터가 성립되어있습니다.

러프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히로인그리고 라이벌과 같은 격한 캐릭터변화는 보여주는 법이 거의 없으며

독백이나 상상을 보여줄 만큼 대담하고 완벽하죠.

 

그런데제가 진짜 하고 싶은 질문은과연 독자가 그렇냐는 겁니다.

 

여러분은 애니나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완벽히 똑같은 고민을 가져보신 적이 과연 몇 번이나 있나요?

 

적어도 저는 단 한번도 없군요.

주인공이 아픔을 견디고 일어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감명을 받은 적은 있어도,

제가 가진 고민들은 언제나 미완성된애매한그리고 어중간한 고민들일 뿐,

단 한번도 만화 캐릭터처럼 명확한 고민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러프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독자들에게 쉽게 독백이나 상상을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대담하지도 못하고완벽하지도 못합니다.

요컨대미완성된 캐릭터들입니다마치정말 사춘기를 겪고 있는 소년 소녀들처럼 말이죠.

 

사춘기 소년 소녀들이 나와서 러브 코미디를 벌이는 애니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고민이나 독백상상 등을 쉽게 독자들에게 맡겨버리고 해결해버리지만,

과연 실제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소년이나 소녀들이 그런가?

 

아뇨전혀 그렇질 못하죠.

그래서 러프나다른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이 제 마음속에선 만년 B급인 겁니다.

만화가는 분명 A급인데 말이죠.

 

클라나드는 분명 완벽한 작품이지만그렇기 때문에 스토리 면에서도 급격한 변화를 이루며 파격적이고,

A급 이상인 작품이지만클라나드가 인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클라나드는 인생이 아닙니다.

실제로 클라나드의 주인공 같은 인생을 보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분명 클라나드는 매우 교훈적이며굉장한 작품인데 말이죠.

 

러프는 완벽히 미완성된 작품입니다스토리도 밋밋하고,

(요즘 누가 수영이란 소재를 씁니까농구나 배구 같은 좀 더 경쟁적이고 팀의 우정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소재를 쓰지)

캐릭터들은 어중간하며애니나 만화 세계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조금 현실성이 떨어진다

(애니나 만화답지 않고 다큐멘터리나 고전소설 같다)고 표현할 수 있겠군요.

그 때문에 러프는앞으로 몇 백 년이 지나도제게 있어서 B입니다.

 

 

-ED, 그래서 너는 완벽하다.

 

다시 미완성으로 돌아가서...

 

제가 처음 러프라는 작품을 접하고결말을 봤을 때 솔직히 말해서 욕부터 나왔습니다.

 

무엇 하나 확실해지지 않은 체 끝이 났거든요.

 

솔직히저 뿐만이 아니라 러프의 결말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일단 욕부터 하고 볼 겁니다. (아 물론 과장 좀 했지 실제로는 별로 없을 거에요.)

 

수영 대결도 시작하기 바로 전에 끊어버리고연애 또한 히로인의 일방적인 고백이 끝나자마자 끊어버리니까요.

 

게다가주인공이 그 고백을 듣지 못한 체 대결에 임한다는 부분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런데아는 블로그 리뷰어분이 말씀해주시더군요. '러프의 진정한 묘미는 엔딩에 있다'라며 말이죠.

 

그래서 얼마 전에 재탕을 뛰었고그제서야 1권에 Rough=미완성의 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실아다치 미츠루의 팬이라면 누구나 여자 히로인은 잠깐 흔들리는 한이 있어도

처음 찍었던 남자에게 돌아가는 법칙 비스무리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러니까아미의 고백이 없어도 아마 독자들은 그 결말 이후

아미가 케이스케를 선택했을 것이다라고 믿었을 것을 아다치 미츠루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굳이 미완성의 작품을 완성시키지 않고 미완성인 채로 끝을 낸 거구요.

 

사실그쪽이 더 현실적이긴 하죠.

초속 5cm처럼 사랑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결말 이후 그 둘이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을지는미완성인 편이 좋은 겁니다.

 

게다가아까도 말했지만,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은 소년만화의 스포츠가 장르도 소녀만화의 연애가 장르도 아닙니다.

언제나 늘 그 중간이죠그 때문에 작품 내에서도 늘 스포츠는 스포츠로,

연애는 연애로 분류되는 너무나도 어중간한 루트에 오른 채로 스토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그 탓에 언제나 그의 작품들은 결말이 부실했죠.

결말만은 항상 하나의 장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히로와 히데오의 대결(H2, 스포츠)가 그랬고타츠야의 강가 고백이 그랬으며(터치연애),

160km/h의 직구가 그랬죠(크로스게임스포츠).

 

물론바로 그 뒤 결말 직전에 다른 장르 부분에서도 별개로 확실히 결말을 내는 편입니다만,

결코 그 둘이 공존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스토리 자체가 이상해져 버리거든요상상해보십쇼히로와 히데오의 마지막 대결부분에서,

히까리와 히데오의 연애를 위해 져주는 히로나그 반대를 위해 져주는 히데오의 모습을요.

상상이 가시나요?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한가지 의문이 드실 겁니다그럼 러프는?

 

러프는 결말까지도 충실히 스포츠와 연애노선이 공존하고 있죠미완성된 작품이니까요.

그 작품은결말이 났지만 결말이 나지 않은 겁니다.

 

만약 아다치 미츠루가 H2에서처럼 러프에서도 승자를 확실하게 갈랐다면

아마 러프 역시 H2와 같은 스포츠에 의존한 결말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결국 러프는 결말이 나지 않은 채로 끝이 났으며,

스포츠와 연애가 공존할 수 있는 결말이 결국 나온거죠.

아다치 미츠루 작품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래서 제가 부제에 적었듯이러프의 ED는 미완성이기에 완벽합니다.

 

미완성된 소년 소녀들이미완성인 채로 미완성인 결말을 그 나름대로 내니까요.

 

그리고아마도 이런 그의 세심한 면 때문에

아마도 아직까지도 저를 비롯한 꽤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아다치 미츠루의 팬을 자처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결론

 

사실 서론에서 말했던 반드시 당장 달려가 러프를 사서 읽게 만들겠다는 부분이

얼마나 사실로 변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저는 최대한 미완성된 작품을 완성된 작품으로 만들어보려고 나름 리뷰를 쓴 건데 말이죠.

 

뭐 아무튼 리뷰는 이걸로 대충 끝입니다.

사실 제가 늘 리뷰 쓰면서 걱정하는 부분은행여라도 이 리뷰를 보고 '이 작품 재미 없겠네'하면서

안보게 될까 하는 부분이라, A급으로 치거나특히 좋아하는 작품들의 리뷰는 늘 조심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리뷰도 가급적이면 좋은 쪽으로 봐주셨으면 좋을 거 같구요

한번쯤정말 미완성된 rough라는 단어를뜻을 수십 수백가지를 가진 단어를 곱씹어보시면서

작품을 즐기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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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544]
키세
잘 읽었습니다.
2013-12-08 21:37:31
추천0
[L:26/A:121]
디마지오
잘 보구 가요
2013-12-08 22:25:50
추천0
[L:37/A:221]
종이
러프... 걸작이죠...
2013-12-08 23:19:31
추천0
[L:37/A:556]
단풍
재밌게봣었는대..
2013-12-08 23:46:17
추천0
[L:47/A:429]
9번검
추천
2013-12-09 00:51:09
추천0
[L:4/A:144]
케사루
잘보고가요ㅎㅎ!
2013-12-09 01:10:30
추천0
[L:5/A:91]
한겨울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3-12-09 01:37:33
추천0
[L:60/A:183]
언트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작품은 그게 매력인가 보군요
2013-12-09 10:19:32
추천0
[L:50/A:422]
조니워커
잘보고갑니다!
2013-12-09 22:11:54
추천0
[L:38/A:352]
이츠와SS
러프.... 찾아봐야겠군요!
2013-12-11 19:45:08
추천0
[L:38/A:352]
이츠와SS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3-12-11 19:45:33
추천0
쟈이로
열린결말을 싫어하진 않는데 러프를 굳이 찾아본적은 없었죠..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2013-12-11 23:18:27
추천0
[L:10/A:29]
하치만슨상
개인적으로 H2 터치보다 더 재밌게 봄.
2013-12-12 20:48:43
추천0
[L:8/A:79]
베츠니
좋은글이네여... 잘보고갑니다
2013-12-12 23:48:00
추천0
[L:3/A:59]
브아보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한 결말이 아닌가 싶은 작품이 러프입니다 ㅎㅎ
2013-12-13 11:05:02
추천0
애임론
아다치 미츠루가 얼마나 대단한사람인지아직도 잘 모르겠는
2013-12-14 13:59:32
추천0
[L:53/A:458]
후유네코
다른 곳에서 어떤 분이 댓글 달아주신 게 있는데...

그걸 퍼올게요 잠시만요
2013-12-15 12:29:20
추천0
[L:53/A:458]
후유네코
오다나 루미코와의 비교는 아다치가 꿀릴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다치는 일본최초 단일타이틀 5천만부, 작가통산 1억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죠. 한국으로 따지면 지금 잘 나가는 윤태호와 예전에 잘 나갔던 이현세의 비교랄까요.

그리고 뭐 아다치에서 모티브를 얻은 우리나라 작품은 요즘 굉장히 인기있는게 있죠 응답하라 1994나 1997이 대표적으로 아다치의 영향을 듬뿍 받았습니다. 터치나 H2는 물론이고 미유키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2013-12-15 18:28:58
추천0
유리사랑
잘보고가요~<
2013-12-15 16:41:59
추천0
BeyondBirthday
잘보고갑니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은 예전 단편부터 거의 다 봤고, 좋아하지만
너무 우연적(운명?)인 만남을 기반으로 끌어나가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어느 누가 아다치 미츠루같은 작품을 쓸지... 그만의 색깔이 너무 분명한점이 좋아요.
누가봐도 아다치 미츠루 작품이다라는 느낌.
설령 작화가가 다른사람이 오고 원작만 맡는다고 해도 원작자를 알아맞출수 있을듯한 그만의 색깔
2013-12-18 22:38:29
추천0
[L:53/A:458]
후유네코
네 저도 흔한 러브코미디나 연애만화에서 플래그 하나 없이 시작하는 건 정말 싫어하는데

굉장히 아다치 미츠루 작품이 희귀한 만큼 참신해서 싫어해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작가라는 느낌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ㅋㅋ
2013-12-18 23:36:43
추천0
무스지메
잘보고갑니다
2014-02-24 18:22:53
추천0
[L:7/A:88]
HRSU
잘보구가요
2014-02-28 15:19:19
추천0
타카오
잘보고갑니다
2014-02-28 19:08:36
추천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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