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이어진 대북제재 약효 먹히기 시작”
정권 지지자들이 착각하고 있는것을
동아가 제대로 짚어주었네요.
대북제재가 효과를 보게 되어 대화의 문이 열렸는데,
지원을 해주면 더 활짝 열것이라는말도 안되는
헛소리 댓글들엔 정말 기가 질리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의 계기는정부정책과 상관 없이
대북제재가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작년 겨울, 일본에서북해도로 북한어부들이 떠밀려오는
현상이 큰 화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기자분들의 취재결과 대북제재로 인한 외화벌이 수단이
마땅치않자, 대중육로수출품인 오징어 가격이 고등해서
오징어를 무리해서 잡다가 전복되어 죽거나
북해도로 떠밀려온 무리들로 밝혀졌었던
기사의 북한주민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의 오징어 수출마저 금지되어 재고가 쌓이고 있다.][가솔린가격이 고등해 큰일]
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작년겨울 조금만 더 몰아놓으면 본인들쪽에서
알아서 무장해제하고 대화의 자리에 나설수밖에 없고,
그때는 간이든 쓸개든 다내어주고 버선발로 나와야
겨우 만날수있는 지금의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이 상석 북한이 말석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할수있는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겠죠.
대화의 주도권을 재삼 강조하시면서 자꾸
지원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인데
정말로 대화의 주도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것이라면 더더욱 미일과 협조해서 제재의
박차를 가해야 ..이제 얼마안남았습니다.
북한이 올림픽에 참여하게된 계기는
정부의 유화정책덕분이 아닌오로지 미국주도의 제재덕분
몇몇분들은 진심으로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의도에서인지
는 저로서는 모르겠지만,
사실에는 눈을 감고
자꾸 엉뚱한 일을 하자고 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번 올림픽으로 드디어 제재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마저도 외눈인것 처럼
한쪽만 바라보며, 멋대로 과정을 왜곡해
정상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먼 (의도된)잘못된 결론을 도출해내시는분들이
네이버나 루리웹등지에서 여럿보이던데,
이런분들은 부디 인터넷에서만 존재해주시기를 바라고있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