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정치게는 그래도 건전한 토론이 가능한점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13년 이전에 열심히 활동하던 루리웹이나

츄잉 자탈하고 잠시 몸담았던 디시에서 잠시(약 1시간 내외)들러봤던 정치를 다루는 갤러리(갤러리명은 정치와는 1도 상관이없었지만..)나

극성 문빠냐 극성 자당빠냐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뿐,

전혀 남의 이야길를 귀담아 듣는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는 유저들만 있던데..

여기는 정치이야기를 하라고 만들어둔 정치 게시판마저

클린하게(메인으로 글이 올라가던 시절은 메인에 가면 싸움판이되었지만..)이용할수있어서 정말 좋네요..

다른 사람이 나와 의견이 다를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의 분들만 계신것같아

왠지 모르게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