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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너무 감정적이며 찌질하고 국민들을 지네 ㅈ대로 세뇌시킴
두명고반장 | L:0/A:0
211/310
LV15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1 | 조회 202 | 작성일 2019-07-19 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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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너무 감정적이며 찌질하고 국민들을 지네 ㅈ대로 세뇌시킴

19세기 정도에 조선 인구 50%이상이 거의 다 노비였다고 들었고

노비제도도 세습되고 많이 고통받으며 살았다고 들음

근데 일본이 식민지배해서 대한민국이 근대화 이루게 해서 ㅈㄴ 발전시켜준것도 팩트임

(물론 식민지배를 이걸 정당화 하는건 아님)

이렇게 일본이 아무리 우리나라를 식민지배 했다고 하여도 제국주의 시대에선 그건 어느나라든 많이 유행했고 우리나라도 베트남 파병갔는데 사과 1도 안한 반면 일본은 했음

 

근데 우리나라는 너무 감정적이고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 발전에 이룩한건 부정하고 지네가 당한것만 생각함

그 당시 일본이 식민지배 안해줬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했을지도 의문인데 ㅋㅋ 노비 인구가 50%이상이었고 소수의 양반들이 삼정의 문란 일으킬 정도로 안좋았는데 ㅋㅋㅋ ㄹㅇ

 

지금도 쓸데없는 반일감정 가져서 경제살리기 위해 일본,미국 똥꼬빨기에도 모자를 판에

주제도 모르고 너무 감정적으로 나서서 경제도 외교도 ㅈ망한듯

 

물론 위안부나 일제강점기 당시 피해자들에겐 안타까운 일임

근데 현실적으로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 발전에 보태준건 ㅍㅌ

그 당시 고종 황제 나라 버리고 도망친거 ㅍㅌ 조선 정부는 언제나 무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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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여러 다른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게 당연한건데 조금이라도 일본에 우호적인 의견을 내면 친일 빼에엑 대는 지능 떨어지는 개체들은 빨리 멸종 당했으면 좋겠음

조선시대떄가 얼마나 지옥인지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쳐 나오는데 조선시대 미화도 역겹고
2019-07-19 22:23:10
추천0
[L:38/A:355]
Asterisk★
그래도 식민지배 정당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적 관점만 보면 좋을지 몰라도
수탈당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물론 그때일을 오늘날 현대사회까지 물고 늘어지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07-19 22:54:02
추천1
두명고반장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함
식민지배는 정당화될게 아니고 사과해야할 일임
근데 너무 반일 감정을 세뇌시킨다는게 문제임
제국주의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유행했었는데 말임
솔직히 지금 일본 경제 똥꼬 빨아도 모자를판인데..
2019-07-20 11:58:24
추천0
산티아고
현 정부가 마음에 안들긴하지만 일본이 근대화발전에 도움을 준 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조선시대가 병맛이긴한데 조선후기는 오히려 임진왜란과 두 번의 호란 이후 국가 재정이 궁핍해져서 돈을 주면 신분을 상승시켜주는 납속책과 공명첩의 발행이 성행했고 족보를 위조하는 등 재력이 있으면 명목상일지라도 양반의 신분을 얻을 수 있었죠. 오히려 조선 후기는 노비의 수가 줄고 양반의 비율이 증가하는 시대였습니다. 물론 노비제가 완전히 폐지된 건 갑오개혁 때지만요.
일본이 우리를 근대화시켜줬다? 글쎄요. 설사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후 공장을 세우고 철도를 설치하는 것등이 근대화라 하여도 이게 누구를 위한 근대화일까요? 저런 것들은 조상들을 수탈했을 뿐입니다. 이 시기에 철도등을 만들고 공장에 동원된 한국인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해방 후에 일본이 설치한 근대시설이 남았다면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근데 애초에 공장시설등은 북한에 몰려있었고 그나마 남한에 있던 것들도 6.25전쟁 때문에 박살이납니다.
저도 현 정부가 마음에 안들긴하지만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 아니라고 봅니다.
2019-07-20 00:01:08
추천2
두명고반장
일본이 의도적으로 우리나라에 봉사를 해줬다는 말이 아닙니다.
너무 감정에 흽싸여 식민지배의 긍정적인 측면은 보지 않고 너무 부정적인 측면만 보고 지네도 베트남 파병 사과 안했으면서 저렇게 위안부 위안부 거리면서 외교 망친다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그 납속책과 공명첩의 발행이 성행 했다해도 그건 '가진 자'들만의 부패이자 특권일 뿐입니다. 당시 50%이상의 인구가 노비였는데
그 노비들은 계속적으로 세습됩니다. 천민은 결코 양반이 될 수 없다는걸 아실테고 그만큼 천민의 삶이 고통스러웠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님들이 과연 조선시대로 태어났다면 어떻게됬을까요? 소수의 양반이 되었을지 다수의 천민이 되었을지 모르죠
천민 뿐만 아니라 양민들의 삶 또한 삼정의 문란으로 피폐해진 마당이였고요
갑오개혁때 노비제도가 폐지되었다해도 그게 실질적으로 폐지된거라고 볼 수 없다는거 아실텝니다
전 전혀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합리화 하는게 아닙니다
그 당시 50%이상의 노비인구를 차지했던 헬조선이 일본의 식민지배가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됬을까요?
일본이 식민지배에 대해 사과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반일감정을 세뇌시키는 우리 정부가 안타까울 따름이죠
내 말은 일본이 조선에게 의도적으로 근대화 발전을 이루게 했다는 말이 아님
2019-07-20 12:05:59
추천0
산티아고
베트남 파병에 대해서는 김대중이 자신이 대통령일 때 베트남 주석과의회담에서 사과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측에서 사과를 받아들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일본이야 늘 그랬던 것처럼 사과를 안 하죠. 글 쓰신 것처럼 일본이 사과해야 하는 게 맞고 얘네가 사과를 안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얘들한테 사과를 요구해야 하는 것도 도의적으로는 맞는 데 결국 힘이 문제네요.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게 현실이고 그 힘을 이용해서 압박하니 앞으로 어예 될지
현 사태는 저도 정부가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이성적으로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2019-07-20 18:36:20
추천0
산티아고
19세기 인구의 50% 이상이 노비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천민은 결코 양반이 될 수 없었냐하면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천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비의 삶이 고통스러웠다는 건 분명하죠. 하지만 노비 내에서 외거노비 같은 경우 신공을 내면 따로 재산을 모으는 게 가능했습니다. 이들이 부를 쌓으면 납속 등을 통해 양인이 되거나 더 나아가 양반이 될 수 있었던 거죠. 또 개인의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점차 노비를 줄이려 했습니다. 영조 때의 노비종모법 시행이나 순조 때 6만여 명의 공노비를 해방한 것처럼요. 노비는 이미 조선후기부터 감소했다고 보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물론 국가 차원에서 노비를 줄이려고 한 것이 이들의 인권을 고려한 조치라고 보기는 어렵죠.
말했다시피 조선은 왜란과 호란 이후 재정은 궁핍 되고 국토는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의 회복을 위해 재정의 회복은 필수사항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인구의 다수를 노비가 차지하는 것은 국가 입장에서 득이 될 게 없죠. 노비는 세금이나 군역을 내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는 세금을 낼 양인을 늘리려 한 것입니다. 다만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노비들의 목표는 양인이 아닌 양반입니다. 상민들도 마찬가지고요. 조선 후기 호구조사를 통한 대구나 울산의 통계를 보면 19세기 중엽의 양반 비율은 대구는 70%, 울산은 65%를 차지합니다. 물론 이 두 도시만을 가지고 조선 후기 전체의 신분의 비율을 따질 순 없겠지만 양반증가의 추세를 추정해볼 수는 있습니다.
노비가 줄고 양반이 증가했다고 해서 헬조선이 아니었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양반이 늘어남에 따라 남아 있는 상민들에게 양반이 된 자들의 군역 등이 부가되어(양반은 군역이 면제되죠) 안 그래도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가혹한 짐을 지게 되었으니까요. 그야말로 지옥이죠. 삼정의 문란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구여. 다만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건 19세기 조선이 인구의 50% 이상이 노비였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님께서 말하시는 노비라는 게 실질적으로 노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요.
일본의 식민지배가 없었다면 이런 헬조선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게는 “50% 이상의 노비인구를 차지했던 헬조선이 일본의 식민지배가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라는 물음은 "일제 식민지배는 끔찍한 일이었지만 결국에는 그들의 식민지배로 백성들이 노비취급을 받던 헬조선이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라는 결과론적인 이야기 같네요. 식민 지배를 통해 결과적으로 님이 말한 헬조선이 사라졌다 쳐도 결국 그 후에 찾아온 시대는 오히려 절반을 넘어서 거의 모든 조선인들이 노예취급을 받던 시대아닌가요? 식민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적어도 35년이라는 시간동안 조선인 전체가 노예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식민지배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던 건지조차 의문입니다.
2019-07-20 1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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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https://m.blog.naver.com/yyym0404/221583600553
일본 또한 우리나라에 여러 차례 사과를 했습니다.

이는 조금만 검색해도 백과사전에 까지 나오는것 이지만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가르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우리는 베트남에게 해주지도 않은 개인 차원에서의 보상까지 심지어 일본은 우리에게 배상을 해주었구요. 물론 당시 우리 정부에서 일본이 이 배상을 개인 보상과 국가적 보상 둘로 나누어 해주겠다는걸 우리 정부에서 한꺼번에 같이 받아 경제 발전 용도로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일본을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저도 일본 정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식민지배로 인한 근대화를 이륙한 경제적인 측면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그렇기에 대만 같은 경우 식민 지배를 당하고도 오히려 친일 그 자체인 국가죠.

다만 우리 나라는 식민지배 과정에서 수 많은 희생과 탄압 때문에 대만과 달리 반일 그 자체인 나라이구요.

여기서 글쓴이는 말하고자 하는것은 일본 정부를 옹호하는게 아닌 우리 정부의 국민을 선동하며 반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것을 그만하자는 의도로 보이니 그다지 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19-07-20 2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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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저도 일본의 식민지배에 있어서는 회의적 입니다.

일본의 식민 지배 영향으로 당시 우리 나라의 구시대적인 제도가 변하고 근대화를 이륙하게된 경제적인 측면은 사실이나 이를 위해 수 많은 희생과 탄압이 동반 되었기 때문도 있지만...

사실 일본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았더라도
더 온건적인 성향인 러시아, 미국에게 식민 지배를 당할 확률이 높았거든요. 혹은 인도 같이 반 식민지배 형식으로라도 받았을 확률이 높구요.
2019-07-20 23: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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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반장
양인 또한 노비처럼 삼정의 문란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헬조선이었던 거죠
양반이 증가했다해도 님말대로 세도정치였다는건 아실테고 수탈하는 탐관오리만 증가할뿐 답이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일본을 미화하는것 같지만 조선시대에 양인,천민들 다 뭐했나요?
헬조선이라는 지옥속에서 죽거나 가난하게 궁핍되어 살고 탐관오리에게 수탈당하는등 고통받는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식민지배때 노예취급을 당했던건 사실이지만 그 당시에는 학교도 있었고 교육도 받았습니다 물론 무단통치 시기때는 칼을 들면서 위협을 줄 정도였지만요 양반 수든 뭐든 삶 자체로는 헬조선보단 훨씬 낫습니다.
조선시대때도 과연 실질적으로 양민,천민을 노예취급하지 않았던걸로 볼 수 있을까요??
왜 임진왜란때 왜 백성들중에서 자국을 버리고 일본군으로 간 사람이 많겠습니까? 왜 그 당시 도자기 만들던 이삼평이 일본에서 조선으로 돌아오지 않았던것같습니까? 그만큼 조선이 양인,천민에 대한 취급이 안좋았기 때문이죠
전 일본의 식민지배를 긍정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정부의 무능력을 비판하는거뿐입니다.
일본의 식민지배가 근대화를 이룩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정도로 우리나라 정부가 그만큼 세도정치 등으로 볼때 무능력했던건 사실아닌가요?

경제론적으로 보면 조선의 근대화 이륙에 도움 준건 사실아닐지?
물론 그걸 고마워해야할 필요는 없는것같겠지만
반일 감정을 너무 이용하고 세뇌시키는게 아닐까 함
2019-07-21 13: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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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현 정부의 무능과는 별개로 좀 헷갈리네요. 삼정의 문란이 극에 달한 것처럼 세도정치 60년은 헬조선이라 할 만합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 양인, 천민들이 다 뭐했냐고 물으시면 이 조선 시대라는 게 조선 전체를 말하시는지.. 임진왜란 때 정부의 무능이나 세도정치를 보고 조선 500년 전체를 헬조선으로 보시는 건가요? 국가의 명과 암을 가지고 어두운 면만 보고 조선 전체를 헬조선이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대처가 훌륭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도공의 사례로 일반화하긴 어렵죠. 이삼평이라는 도공이 돌아오지 않은 건 일본에서 조선보다 나은 대우를 해줬기 때문이겠죠. 이는 분명 조선의 어두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은 사농공상이라는 체계에 따라 장인과 상인의 취급이 좋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자국을 버리고 일본군으로 간 사람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 하더라도 많은 하층민들이 의병으로 활동한 것도 사실입니다.
세도정치 때만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하층민이 어려운 삶을 산건 맞습니다. 피지배계층이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산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게 조선만 해당하는 이야기인가요. 조선은 전근대 사회입니다. 노예의 인권을 생각하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나아가 노예를 해방해야한다는 생각은 근대 이후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현대에 와서야 제대로 정착한 가치관이죠. 하층민의 삶이 좋지 않았다는 건 비단 조선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현대의 가치관으로 전근대의 조선시대를 양인과 천민이 핍박받고 살았다는 것만으로 헬조선이라고 말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예로 드신 학교와 교육이란 게 결국에는 황국신민을 육성하기 위한 것일뿐더러 학교 또한 조선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을 하는 사립학교는 일본이 사립학교령을 내려 말살했습니다. 남은 공립학교야 사립학교와 교육의 목적이 다르죠. 물론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난 것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외부의 강한 충격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이 외부의 충격을 가지고 어쨌든 일본의 침략이 계기가 되어 결과적으로 근대화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 조선 말기 정부의 무능을 가지고 일본의 식민지배가 근대화를 이룩하는데 기여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는 이 계기를 기여했다느니 같은 ‘덕분에’라는 식의 뉘앙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반봉건(근대화)의 움직임은 이미 조선 말기 조선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는 조선에 반봉건만이 아닌 반외세라는 짐을 부과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2019-07-21 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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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일본이 사과했었다는 건 몰랐네요. 글쓴이 의도야 댓글 보니 알겠는데 본문에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가 어느 나라든 유행했다고 말하는 뉘앙스가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여서요. 또 그것과는 별개로 조선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본 거 같아서 좀 열 낸거 같네요. 19세기 이후야 더 말하기 싫을 정도로 처참하긴 한데 우리가 평소에 그냥저냥 헬조선 헬조선하지만 조선 500년 역사 전체가 헬취급 받을 정돈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2019-07-21 2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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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맞습니다.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하면 어느 국가에게든 식민 지배를 받았을 건 자명하죠.
2019-07-21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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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반장
그냥 짧게 짧게 말함;
난 50%이상이 노비였으며 공명첩의 발행으로 노력을 해도 과거제에 실패해 고통받은 사람도 있었으며 그만큼 양반의 수가 많은만큼 노비의 수도 증가하며 내야할 세금이 많아 고통받은 양민들을 생각해보면
일제강점기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민이 노예로 취급 받았다고해도 과연 그게 조선시대 세도정치보다 경제적으로 궁핍한 삶이었을지 의문이고요
아까도 말했지만 전 의도적으로 일본이 우리에게 보태준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결과론,경제론적으로만 보면 학교도 지어질 만큼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도움을 받은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왜 계속 황국신민 육성을 위한 수단이라는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침략? 맞습니다 그건 절대로 정당화 할게 안돼죠 결코 미화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일본을 찬양하는 글이 아니라 그만큼 우리나라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서 일본의 식민지배가 오히려 근대화에 이륙했다고 보는것이죠
명성황후 이분 대체 뭐했습니까? 동학농민운동 일어나자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기 위해서 청,일을 한반도에 끌여들이는 미친짓을 하죠
반 봉건(근대화)의 움직임이 조선 말기 조선 내부에서 일어나고있으셨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근대화가 성공한다는것도 가상의 상황이고 그 당시 꽉막힌 성리학자들과 명성황후들을 거치고 조선 자력으로 근대화를 이륙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지금 보면 너무 쉽게 말하시고 있는것같습니다

도자기 이삼평뿐만이 아님 호란때 길 앞잡이 한 사람도 조선시대 사람임
독립협회 회장이었던 이완용도 친일파(매국노)로 변질된것도 팩트고
아무리 하층민들이 의병으로 활동했다고 해도 그만큼 백성들이 자신들을 노략질하고 싫어하는 왜구들편을 들만큼 조선시대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는걸 진짜로 모르시는건가요??
조선시대 500년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명나라로 도망친 이 무능한 정부를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어요 애초에

단발령 시행하나로 자결한 성리학자들이 몇인데 과연 개화가 그렇게 님말처럼 조선이 일본의 도움 없이 근대화를 이륙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의문이네요
2019-07-21 2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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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조선 500년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조선 말기와 식민지 시대를 얘기하는데 임진왜란과 호란의 예를 드시니 그냥 조선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 겁니다. 명나라 때 도망간 선조 정부 무능한 거 맞습니다. 변호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국가 위기의 상황에서 충의와 반역의 현상이 나타나는 건 어느 시대에서나 있었던 일입니다.
세도정치 때보다 식민 지배 때가 경제적으로 덜 궁핍한 삶을 살았다고 이 시기가 더 낫다고 하신다면 저도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인구의 증가나 GDP 증가 같은 표면적인 경제 수치로 더 나았다고 할 수 있겠죠. 다만 이런 말은 님께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고 해도 식민지 근대화론에 힘을 실어줄 뿐입니다. 전체적인 경제규모의 성장으로 개개인의 삶이 '이전보다는' 향상되었다고 더 낫다고 하는 건 조선인 전체가 노예처럼 살았다고 해도 소수인 일본의 자본이 부를 독점하더라도 조선 전체의 경제규모가 성장하면 그게 곧 근대화라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뒷받침하는 거죠.
단순히 학교가 설립된 것으로 그게 왜 도움을 준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천자문 같은 구시대의 학문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이 근대식 교육을 받았으니 도움을 받았다는 건가요? 전교조 교사가 학생들에게 북한을 찬양하며 세뇌해도 교육을 받았으니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교육의 목적이 노예 육성과 다름없을지라도 어쨌든 근대식 교육을 해줬으니 도움을 받은 거라니 놀랍네요.
조선 말기 내부에서 반봉건(근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지 근대화가 성공했을 거라고 한 적 없습니다. 쉽게 말한 적도 없고요. 자본주의 맹아론이니 내재적 발전론이니 자력으로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었나 없었나에 대해 말하지 않은 건 그런 가정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으니까요. 일본의 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다른 분이 댓글 다신 것처럼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다른 나라에 먹혔겠죠. 그럼에도 님이 도움이라고 하시는 일본의 식민지배나 다른 나라의 지배가 없었다고 가정할 시에 근대화의 가능성이 있었단 겁니다.
성리학자나 명성황후 같은 지배층에서 일어난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아래층에서죠. 님이 말한 동학농민운동이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정부가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청, 일에 도움을 요청한 건 사실이나 이후 동학 측과 협약을 맺고 양국에 철수를 요구한 것도 아시지 않습니까? 이를 무시하고 침략한 건 일본입니다.
근대화는 단순히 경제발전이나 산업구조 변화의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여기에 정치체제와 사회구조의 변동, 정치 주체로서 시민의 등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민지배는 이게 없죠. 이런 주체적 근대화의 기회를 일본이 빼앗은 게 문제죠. 도움을 줬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님께서는 결코 일본을 미화하는 게 아니며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식민지배가 결과론적으로 조선의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는 주장 자체는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논리로 사용되니 문제가 많죠.
2019-07-22 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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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반장
읽고보니까 제가 이런 것에 대한 지식이 얕고 너무 단순하게 말한 결과로 나온 논쟁인것같네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조선 정부의 무능함이니 오해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결코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고 쓴 논리도 아니고
그냥 그만큼 조선 정부가 무능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비판한 것은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이고 그 속에서 부정부패를 일삼은 양반들이고요
앞으로 조신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07-22 13: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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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일본이 조선에게 한것도 어떤 의미로 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한거고
자기들 좋으라고 인프라 조성한거지 왜냐하면 당시는 이미 조선땅도 일본땅이었으니
게다가 그 인프라도 6.25 전쟁으로 리셋되었고
6.25 전쟁으로 박살안난게 거의 조선 총독부 외에 얼마나 남았냐 몇개없을 정도인대
일본이 조선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는
60년대부터 현재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산업화시대에 고생한 어르신분들의 대한 모욕인건 생각도 안하고 쓰냐??
2019-07-20 0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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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반장
윗글에서도 말했지만 난 일본을 전혀 미화하는게 아니고 식민지배에 대해선 분명히 사과해야한다고 말했음
확실히 일본이 한 식민지배는 쓰레기짓인게 팩트지
근데 현 정부는 너무 반일감정을 세뇌시킴
지금 경제 떄문에 일본 똥꼬빨아도 모자를 판에 ㅇㅇ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근대시설이 남아있든 말든 노비 인구 50%이상이었던 헬조선이 이렇게 발전한건 일본 식민지배 때문에도 맞는말임
님이 조선시대 후기에 살아갔다해보삼 50%이상이 노비인구였고, 심지어 평민으로 살아간다해도 삼정의 문란,탐관오리 수탈 때문에 더욱 힘들었을텐데 ㅋㅋ
미화하는게 아니라 어째서 독립협회 회장이었던 이완용이 매국노가 된거같음?
그만큼 고종,명성황후 등 정부의 무능과 헬조선이 그만큼 심각했다는걸 보여주는거아님?
전체적으로 일본 식민지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보탬을 준건 팩트잖음 솔직히 어르신분들 모욕하는거 아니고 식민지배 합리화 하는것도 아님 사과할건 해야하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반일 감정을 세뇌시킨다는게 문제임 지금 일본 경제 똥꼬 빨아도 모자를판에
현 정부 비판하는거지 미화하는건 아님
2019-07-20 1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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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음.. 저도 너무 감정적으로 봐버렸군요 작성자께서 말하고픈 이치는 뭔지 알겠음 제가 난독증으로 인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반말한것두요;;
2019-07-20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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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반장
ㄱㅊㄱㅊ
나도 최근에 알았지만 우리나라 정부 역겨움 ㄹㅇ
2019-07-20 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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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눈
똑같이 식민 지배를 당했던 조선과 대만의 차이는 딱 하나죠.
식민 지배가 탄압적이 였느냐.
온건적이 였느냐.

사실상 식민 지배의 근대화는 부정할 수 없는 경제적인 측면이죠.
그렇기에 온건적으로 지배했던 대만에서는 오히려 친일 성향과 함께 일본을 욕하면 국민들에게 돌 맞죠.

반면 식민 지배와 함께 수탈을 당하고 강압적인 측면이 있었던 만큼 우리나라는 반일 정도가 도를 넘어서기도 하죠.
2019-07-20 2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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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저는 일본 식민지배의 경제적 측면에서의 근대화란 것도 부정적인 견해지만 님이 말하신게 맞을 수도 있겠죠. 다만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그 경제적인 면을 가지고 일본의 극우나 뉴라이트 같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 식민 지배가 정당하다고 해서입니다. 이들은 애초에 일본이 조선에게 좋은 의도를 갖고 식민 지배를 한 것도 아닌데 조선은 스스로 발전할 수 없는 정체된 나라라고 단정 짓고 이 정체성을 해결하기 위해 식민 지배를 해서 일본이 발전시켜줬다고 합리화하죠.
2019-07-21 2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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