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국민의힘, 尹 방미 성과 띄우려다... 美 "핵공유 아니다" 입장에 '난감'
크림동 | L:78/A:405
140/2,270
LV113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4 | 작성일 2023-04-28 20:46:0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36704?sid=100

국민의힘, 尹 방미 성과 띄우려다... 美 "핵공유 아니다" 입장에 '난감'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에 대해 "사실상 최초의 핵공유 선언문"이라고 치켜세우던 국민의힘이 난감해졌다. 미국 정부가 "핵공유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핵공유'라고 밝힌 대통령실 입장을 따라 방미 성과를 띄우려다 또다시 스텝이 꼬인 모양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의 핵심은 3핵이다. 즉, 핵협의그룹(NCG) 설립과 핵문서 공개, 핵잠수함 한반도 전개 강화 가시성 증대"라며 "특히 핵문서는 사실상 최초의 핵공유 선언문"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의원도 "미국이 타국과 핵공유 관계를 맺은 것은 1966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처음이고, 대한민국이 두 번째"라며 "미국이 가진 가장 귀한 수단인 핵까지 대한민국과 공유하겠다는 것은 미국이 뉴욕의 안전을 위해 서울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가장 확실한 메시지"라고 거들었다.

 

국민의힘의 '핵공유' 발언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워싱턴 선언으로) 국민들이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힌 평가를 따른 것이다. 이에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같은 날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가 워싱턴 선언을 사실상 핵공유라고 설명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우리는 사실상의 핵공유라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미 간 온도차에 국민의힘은 난감해졌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관련 질문에 "내용을 확인하고 난 후에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핵공유' 입장이 대통령실과의 조율에서 나왔는지에 대해선 "교감하고 그러지 않았다"며 "(각 의원이) 보도 내용을 종합해서 개별적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나토 핵공유와 (비교해)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동맹이 더 강화된 걸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달라"고 수습했다.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띄우려다 난처해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지난 24일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 관련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주어 생략으로 인한 오역'을 주장하다, WP 기자의 원문 공개로 꼬리를 내린 바 있다.

 

븅-신새끼들ㅋㅋㅋㅋㅋ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388 잡담  
드산티스 주지사(공화당, 플로리다) '중국인 토지구매 제한' 법안 서명
이치노세아스나
2023-05-12 0-0 44
22387 잡담  
지금 중국은... [27]
쿨쿨
2023-05-12 0-0 467
22386 잡담  
인도네시아 6월 말까지 분담금 납부 '계획' '통보' 예정. [1]
유이
2023-05-11 0-0 64
22385 잡담  
이스라엘 방공 ㅈ됨 [2]
유이
2023-05-11 0-0 83
22384 잡담  
윤석열 업적 뭐냐.? [8]
놀면무혀니
2023-05-11 0-0 146
22383 잡담  
내 나라는 내가 지켜야지요.
놀면무혀니
2023-05-11 0-0 41
22382 잡담  
노무현 대통령 명연설 / 작전 통제권 회수 / 보고싶습니다.
놀면무혀니
2023-05-11 0-0 38
22381 잡담  
미사일 쏜다고 큰일나는 것 아니거든요.?
놀면무혀니
2023-05-11 0-0 36
22380 잡담  
유시민이 추천하는 노무현 영상, '공터 유세'
놀면무혀니
2023-05-11 0-0 32
22379 잡담  
與 "오염수→오염처리수 바꿔야"…정부 "용어변경 검토없다"
크림동
2023-05-11 0-0 38
22378 잡담  
美 “中에 대응” 과학기술전략 발표…동맹 협력 강조했지만 한국은 빠져 [2]
크림동
2023-05-11 0-0 79
22377 잡담  
윤 대통령의 자아분열? '댓글공작 유죄' 김관진 과거 이력 보니
크림동
2023-05-11 0-0 44
22376 잡담  
김남국, 위믹스 코인 50만개 팔아 '클레이페이 토큰'에 30억 몰빵 투자
크림동
2023-05-11 0-0 31
22375 잡담  
[단독]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용어 변경 검토 착수
크림동
2023-05-11 0-0 34
22374 잡담  
국민 60.2%, 김건희 여사 활동 ‘비호감’
크림동
2023-05-11 0-0 34
22373 잡담  
검찰 'SG발 폭락' 라덕연 주가조작 혐의 구속(종합)
인간맨
2023-05-11 0-0 36
22372 잡담  
김남국ㅋㅋㅋ [1]
후부키
2023-05-11 0-0 72
22371 잡담  
北해킹·특혜채용 의혹까지…與, '소쿠리투표' 선관위 난타
인간맨
2023-05-11 0-0 40
22370 잡담  
저출생의 결과…여성 징집·복무기간 확대 논의 본격화하나(종합)
인간맨
2023-05-11 0-0 57
22369 잡담  
한동훈 "참여연대, 5년 내내 한쪽 팀 선수로 뛰다가 심판인 척…국민 안 속아" [1]
유이
2023-05-11 0-0 71
22368 잡담  
파리에 버린 휴대전화…검찰 "宋,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
인간맨
2023-05-11 0-0 34
22367 잡담  
김남국 논란에 여야 "코인 재산등록 신속히 법 개정" 한 목소리
인간맨
2023-05-11 0-0 45
22366 잡담  
尹 "'제2창군' 변화 통해 전투형 강군으로…전략사령부 창설"(종합)
인간맨
2023-05-11 0-0 29
22365 잡담  
연이틀 文정부 때린 尹…"방역 자화자찬했지만 합격점 아냐"(종합)
인간맨
2023-05-11 0-0 28
22364 잡담  
한국, 영구적 핵포기 공식화 [4]
김괘걸
2023-05-11 0-0 168
      
<<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