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단독]"김건희 변호했던 수협銀 감사, 대통령실이 단수추천"
크림동 | L:78/A:405
1,204/2,230
LV111 | Exp.5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4 | 작성일 2023-03-24 20:49:5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54690?sid=102

[단독]"김건희 변호했던 수협銀 감사, 대통령실이 단수추천"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여사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59)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서 변호사가 금융권 경험이 없는데다 검찰 출신이라는 배경이 논란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은 3월23일 주주총회에서 서정배 변호사를 상임감사로 최종 선임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월13일부터 2주 동안 감사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여기에 서 변호사가 유일하게 응모했다. 당초 수협은행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의 출마나 전임 감사의 연임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응모자는 없었다.

 

그런데 시사저널 취재 결과, 대통령실에서 감사 공모 전부터 서 변호사를 단수 추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서 변호사를 유일한 감사 후보로 낙점해 놓고 공모라는 요식행위를 취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감사가 내정된 상황에서 소위 '들러리' 서기 싫어 공모에 응할 사람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단독 후보로 나선 서 변호사는 주주총회 선임 전 과정인 3월10일 감사추천위 면접과 3월16일 이사회 의결을 한번에 통과했다.

 

공모 전 단수 추천..."들러리 싫어 응모 안해"

 

서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지냈다. 2007년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20년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요양병원 불법급여 수급 사건으로 기소됐을 때부터 변호를 맡았다. 서 변호사는 지난해 1월 최씨의 2심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후 윤 대통령의 대선캠프 법률팀에서 처가 관련 대응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2021년 5월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징계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을 때도 서 변호사가 대리를 했다. 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월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통화 녹음파일 공개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을 때도 서 변호사가 법률대리인이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윤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이 감사 선임에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수협은행 감사는 차기 은행장 후보군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요직으로 꼽힌다. 주로 여신거래, 보험, 신탁, 펀드 등 전문화된 금융서비스 전반을 조사하고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 은행 특성상 어선재해보험 등 해양·수산업 특화 분야를 다루기도 한다. 그간 수협 출신(강명석 전 감사)이나 금융위원회 출신(홍재문 전 감사)이 감사 자리를 맡아왔다.

 

서 변호사의 경우 검찰 외에는 2014~17년 대우조선해양에서 감사실장과 법무팀장(상무) 등을 역임한 게 전부다. 다만 수협은행 정관에 명시된 감사의 자격요건에 따라,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감사가 될 수 있다.(후략)

 

크 구린내 풀풀나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961 잡담  
총리 직속 미디어혁신기구에 조선일보·TV조선 인사 수두룩
크림동
2023-04-18 0-0 33
21960 잡담  
[르포] 전세사기 진앙 미추홀구…피해자-경매업자 '전쟁 중'
인간맨
2023-04-18 0-0 40
21959 잡담  
[단독]누리호 성공 주역들 "야근·휴일 수당 못 받아"…항우연 상대 소송
인간맨
2023-04-18 0-0 47
21958 잡담  
"6·25에 유엔군은 없었다"?…'인정 불가'내세운 中
인간맨
2023-04-18 0-0 43
21957 잡담  
G7 외교장관 "北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인간맨
2023-04-18 0-0 39
21956 잡담  
국무회의서 마약대책 논의…"대검 마약·조직범죄부 조속 설치"
인간맨
2023-04-18 0-0 42
21955 잡담  
[속보] 블링컨 "수단서 美외교관 차량에 총격…탑승자는 안전"
인간맨
2023-04-18 0-0 41
21954 잡담  
국방부, 포탄 반출 질문에 "한미, 우크라 지원방안 협의"(종합)
인간맨
2023-04-18 0-0 51
21953 잡담  
이재명 호출받은 송영길
악마의열매
2023-04-18 0-0 45
21952 잡담  
이번 미국 기밀 유출 존나 웃기네 ㅋㅋㅋ [2]
유이
2023-04-18 0-0 120
21951 잡담  
尹방미 계기 사이버 안보 공조 강화…한미일 정보협의체 주목(종합)
인간맨
2023-04-17 0-0 41
21950 잡담  
野 사과에 '돈봉투 수사' 탄력받나…공여자에 수사력 집중
인간맨
2023-04-17 0-0 44
21949 잡담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첫 궤도 시험비행 연기(종합)
인간맨
2023-04-17 0-0 41
21948 잡담  
대통령실, 국가전쟁 지도지침 개정 착수…北핵도발 추세 반영
인간맨
2023-04-17 0-0 40
21947 잡담  
국내 첫 '마약+피싱'…"中조직 반년 전부터 계획"(종합) [2]
인간맨
2023-04-17 0-0 67
21946 잡담  
[단독]'한전 독점' 송전건설, 민간에 문여나
크림동
2023-04-17 0-0 41
21945 잡담  
전광훈 "국민의힘, 버리지 말아 달라더라" 결별 보류 [1]
크림동
2023-04-17 0-0 72
21944 잡담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G7 지지 획득 실패
크림동
2023-04-17 0-0 52
21943 잡담  
'돈봉투' 당 삼킬라…野, 자체 진상규명으로 '부패 공세' 차단?
크림동
2023-04-17 0-0 42
21942 잡담  
尹 지지율 20%대로 급락…美·日·北 외교안보 치명타 [1]
크림동
2023-04-17 0-0 82
21941 잡담  
청년 노동자 간담회한다며 중소기업 사장님 아들 부른 與
크림동
2023-04-17 0-0 45
21940 잡담  
달라진 게 없는 입장. [4]
쿨쿨
2023-04-17 0-0 193
21939 잡담  
지하동굴서 홀로 500일 버틴 스페인 여성…"파리떼가 최대 고난"
인간맨
2023-04-16 0-0 56
21938 잡담  
보건의료단체 "간호법 국회 통과하면 총파업"
인간맨
2023-04-16 0-0 47
21937 잡담  
'전대 돈봉투' 자금조달 강래구 소환…'野 게이트' 되나(종합)
인간맨
2023-04-16 0-0 42
      
<<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