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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길] Ep.01 거짓과 어듬 / C3 유적탐사 (2)
손조심 | L:0/A:0
LV12 | Exp.9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58 | 작성일 2013-06-03 0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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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길] Ep.01 거짓과 어듬 / C3 유적탐사 (2)

키에에에에엑 -

 

날카로운 울부짖음이 허공을 찣었다. 한 방향에서 날아온 여러발의 화살이 거대 여왕 나방의 몸을 꿰뚫었다. 어두운 복도에서 달려온 치에는 급하게 루리와 그 옆에있던 한소녀의 앞에 섰다. 그리곤, 뒤를 돌아 루리의 팔을 본다.

 

" 거대 여왕 나방은 스치기만 해도 백골을 녹여버리는 맹독을 가지고 있다. 그 파괴력은 마그마의 수준이지. "

 

" 이 아이를 구하려다가 살짝 스쳤습니다. 다행이 몸엔 큰 상처가 없어요 "

" 그것 참 다행이군. "

치에는 양팔에 끼워진 작은 석궁을 조정하고 있었다. 등에 맨 커다란 활로 재기불능의 상처를 만든듯이 보였지만, 강력했던 첫 발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방의 몸을 뚫었던 화살은 밀려나듯 떨어져 버렸고, 그 상처는 세포가 분열하면서 매꿔져갔다.

 

나방은 그 날카롭고 어두운 눈을 정확히 치에를 향했다.

 

" 루리 혹시 성수계열의 물품을 그 앱솔브에 담고있나. "

 

" 성수..라구요 ? 아뇨 , 그런건 아마 없을듯 한데.. "

" 그래 ? 그렇다면 최대한 밝은빛을 준비할수 있겠나 ? "

 

" 네.. 그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로 밝으면 되죠 ? "

 

치에는 이빨로 팔에 다린 두 석궁을 고정하면서, 지금껏 눈을 보고 말해왔던 것을 관두고, 타겟을 정확히 노려본다.

 

" 태양정도가.. 가장 좋겠지만, 저 녀석의 움직임을 한 순간 멈출 정도라면 충분해 . "

 

" 알겠습니다 노력해 볼게요 ! "

 

루리가 제 자리에서 앱솔브를 뒤지기 시작한다, 치에는 자세를 고정하고 똑바로 상대방을 노려봤다.

 

거대 여왕 나방은 여전히 전방을, 치에를 노려봤다. 치에는 이빨을 꽉 깨물었다.

 

" 여기다 요물 ! "

탓 -

 

땅을 강하게 찼다. 순식간에 상대방의 사각으로 이동해 핸드 보우건을 쏜다.

 

타탕 탕탕

 

마치 권총같은 소리를 내면서 탄환과도 같은 속도로 목표물을 요격한다. 상처는 생기나 그리 깊어보이지는 않았다. 거대 여왕 나방은 금세 시선을 치에로 옮긴다.

 

" 그래도 빛이 조금 들어오는 곳이라서 상처는 박히나 보지 ? "

 

치에는 씨익 비웃음을 흘렸다. 거대 여왕 나방은 그 거친 몸집을 던지듯이 전방으로 이동한다.

 

다시하면 땅을 강하게 차는 치에, 상대방의 사각으로 이동해서 같은 방식으로 화살을 쏴넣었다.

 

키이이이익 -

 

거대 여왕 나방이 기분나쁜 울음소리를 흘렸다. 천천히 뒤를 돌아보더니,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달려드려고 하지 않았다.

치에는 잠시 자세를 잡다가,

 

" 이런..! 루리 조심해 ! "

 

눈치챈 후에는 늦은 상황, 거대 여왕 나방은 그 자리에서 빠르게 회전해 바람을 만들었다. 거센 날갯짓에 빚어진 회오리 바람은 방을 지배했고, 치에는 간신히 피해 벽에 쳐박히는 것으로 피해를 줄였지만,

 

루리는 쉽게 피하지 못한듯이 보였다.

 

" 괘.. 괜찮습니다. "

 

벽이 파일정도로 박힌채 움직이지 못했지만, 루리는 그래도 몸을 움직여서 다시한번 빛을 준비한다.

 

치에가 루리에게 시선이 팔린 그때에, 거대 여왕 나방은 다시한번 치에에게 돌진했다.

 

칫-.

 

치에는 혀를 차면서 등에 찬 롱보우를 꺼내 지금당장 쇄도해오는 이빨을 막았다. 단순히 막는것이 아닌 역습이 가능하도록 화살을 집어넣고, 활 시위를 제대로 당겼다.

 

" 가라 사막의 정령이여 "

날카롭게 빛나는 화살을 상대방의 입안에 쑤셔넣었다. 시위를 꼬아서 잡아 당긴탓에 생긴 바람에 그 회전 궤도를 따라서, 거대 여왕 나방은 날아갔다.

 

" 칫.. "

치에가 팔뚝을 강하게 잡았다. 손틈 사이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루리 준비는 ?! "

 

" 됐습니다 ! "

" 그래, 간단히 설명한다 곧바로 이해해, 저녀석은 빛을 비추면 살이 타면서 내부가 들어난다, 그안에 있는 독이야 말로 녀석의 핵심이다. 그 독을 빠르게 제거 해야해. "

거대 여왕 나방의 독은,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나 자신의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주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언제나 미량의 독을 체내에 흘려서 면역체계를 자극해 재생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고도의 항상성 유지를 통해 마족중에서도 탑 클래스에 올랐다.

 

" 네 ! 그럼 갑니다 ! "

 

루리는 손에 강한 빛을 내뿜는 물체를 가지고 있다가. 넘어진 거대 여왕 나방에게 던졌다.

 

" 눈을 가리세요 ! "

 

루리와 치에는 옷으로 눈을 가리고, 앉아있던 소녀는 루리가 몸으로 막아준다.

 

치이이이잉 -

 

철판이 서로 만낙 긁히는것 같은 소리와함께, 루리가 던진 물건은 터졌다.

 

키에에에에에엑 - !!!!!!!!!!!!!!!!!!!!!!!!!!!

 

강하게 몸부림치는 거대 여왕 나방, 치에는 빛이 채 사라지기 전에 여왕 나방에게 덤벼 들었다.

피부가 다 타버린 상태에서, 여왕나방의 심장 뒤쪽에 초록색의 물체가 보였다.

 

치에는 화살통에서 화살을 한주먹 가득 꺼내어 강하게 찍어서 그 물체를 뽑아냈다.

 

촤아아아 -

 

독이 분수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치에는 급히 피하긴 했으나 이미 독으로 오른팔이 적셔진 상태, 피부가 녹아 내리기 시작했다.

 

" 괜찮습니까 ? 치에 ! "

 

루리가 달려와 치에의 안부를 묻자, 치에는 루리를 강하게 발로 찼다.

 

" 이제.. 저녀석의 마지막 남은 독으로 재생을 시작하겠지, 잠시 시간을 벌면 죽는다, 자 어서 저 꼬마를 데리고 도망가, 난 이미 도망가기엔 무리인것 같으니까. "

치에는 아무 표정도 없이 무덤덤하게 말했다.

 

" 하지만..! "

" 닥쳐라 ! 내가 자초한 위기다, 그 핑계를 대고 싶지 않으니까 어서 가! "

 

치에는 이미 오른팔이 만신창이인 상태, 남은 왼팔로 몸을 일으키려는 거대 여왕 나방을 향해서 화살을 집어든다.

 

왼팔하나, 남은 두다리 치에는 자신의 마지막을 예상하고 강하게 내달렸다.

눈치를 채고 몸을 치켜들아 마지막 힘으로 상대방또한 치에를 응한다.

치에는 그렇게 상대방에게 달려들었고, 거대 여왕 나방은 날개로 강하게 치에를 쳐냈다.

 

" 젠장.. 마무리마저 못하는건가.. "

치에는 혀를 차고, 조용히 벽에 부딪혀서 살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맛보며, 눈을 감았다.

 

 

 

 

 

' 이런 이런 ... '

 

치에가 벽에 내동댕이 쳐져 있었다. 이미 살기를 포기한듯 자신의 운명을 거대한 벌레한테 맡긴거 마냥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저래놓고 뭐가 ' 저격의 ' 냐 얼간이 같은 녀석,

타이틀이 아깝네

 

흠..

 

 

 

 

" 흐아아아압 ! "

그 거대한 함성에 치에는 눈을 떳다. 이미 도망쳐야 했을 터인 루리가, 거대 여왕 나방과 맞서고 있었다. 오른팔에는 순도높은 붉은색 빛이 덮혀있었다.

 

그렇게 힘으로 거대 여왕 나방을 짖누르려는 듯이 이마를 강하게 손바닥으로 내리 쳤다.

 

키에에에엑 -!!!!

 

붉은 불꽃에 닿으면서 거대 여왕 나방은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 멍청한 녀석!! 그런 빛을 팔에 두르면 네 팔도 ! "

 

" 당신의 오른팔은 이미 세포조차 타들어 가고 있는데 남걱정할 때야 ? "

 

루리의 팔을 두른 빛은 더욱 강하게 빛을 발했고, 이윽고 파닥거리던 날개마저 힘을 잃고 땅에 쳐졌다.

 

루리는, 뼈밖에 남지 않은 거대 여왕 나방의 시체 앞에서 일어섰다.

 

" 걱정 마라고, 이 보호대가 있으니까. "

 

루리의 오른손은 무엇인가 걸쳐 있던 것처럼, 그 조각만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치에를 향해서 씨익 하고 웃었다.

 

" 나참.. "

 

" 어이 괜찮나! "

 

상황이 정리될 쯤에, 보리스가 달려 들어왔다. 클라나도 마찬가지로 보리스의 뒤를 따라 들어왔다.

 

" 치에.. 루리.. 이게 무슨 상황이야 ! "

 

보리스는 기겁한채로, 거대 여왕 나방의 시체와 치에의 팔을 돌아봤다.

 

" 젠장.. 치에 팔이 ! "

 

 

" 호들갑 떨지마 "

치에는 조용히 단언하고 그 자리에서 섰다. 이미 오른팔을 잃어버린 상태로 허전해 보이는 뒷모습에 보리스는 말을 꺼내려다가 말았다.

 

"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

클라나가 품에서 투명한 액체를 꺼내 치에의 오른팔에 뿌렸다.

 

" 재생력을 올려주는 성수입니다. 아마 팔의 형태를 한 무언가는 만들어질거에요. "

 

치에는 클라나를 보면서, 무표정하게 웃었다.

 

" 팔의 형태를 한 무언가라... "

 

치에는 천천히 형태를 갖춰가는 자신의 팔을 볼생각도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 자 어서, 부상자가 생겼다고는 하나 포기할 일이아냐, 아마 이방이 마지막 방인듯 하고, 저기가 유적의 중심인것 처럼 보이니까. "

치에가 남은 왼팔로 전방을 가리키자, 모두의 시선이 그 쪽으로 모였다. 거대한 문, 저것은 중심이라는 의미였다.

 

" 그래. "

 

보리스는 조용히 치에의 뒤를 따랐고, 클라나도 그 뒤를 따른다.

 

루리는 어안이 벙벙해진 소녀를 내려다 봤다.

 

" 왜 ? "

 

소녀가 그렇게 묻자, 루리는 곤란하단 표정을 짓고.

 

" 글쎄.. 너로 충분하다고 "

 

소녀에게 팔을 내밀었다.

 

" 이름은 ? "

 

" 에밀리아. "

 

소녀는 그렇게 짧게 루리에게 대답했다. 루리의 손에 이끌려가는 에밀리아 그 둘의 뒷모습은 왠지 모르게 영원을 달릴거 같았다.

 

 

 

 

끼리리릭-

 

거대한 문을 들어올렸다. 보리스가 앞장을 서서 큰 방안으로 들어갔다. 차례차례 측면의 불꽃들이 켜지기 시작한다. 치에는 내심 긴장한듯 침을 삼켰다.

 

" 더한것이 나오지만 않았으면.. "

 

치에는 그렇게 염려를 표했다. 다행이도 불이 다 밝혀졌을때 보인것은, 전혀 전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고풍스러운 정장을 입은 남성이였다. 이쪽을 바라보고서서는

 

" 쳇, 당한건가 쓸모없는 괴물이군. "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서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더니, 통로같은것이 그대로 만들어졌다.

 

" 자, 그럼 . "

 

" 기다려 ! "

남자는 약올리는 듯이 웃으면서 문안으로 들어갔고, 그 둥근 문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 여신 리안, 전쟁과 복수의 여신. 그녀의 진명은 貪(탐낼 탐) 자신의 욕구와 의지로 여신이된 그녀는 우리에게 작은 선물을 주시니, 그것은 우리가 분발할 의지가 되며 우리의 원동력이 된다. 나 지금 여신에게 선사받은 그 증표를 밖으로 꺼내어 내세우니, 그 모습은 찬란한 빛의 기사 "

 

치에가 조용히 주문을 읊자, 빛이 모이기 시작했다. 새하얀 빛이, 이곳 어디에서도 발하지 않을거같은 새하얀 순백색의 빛이 치에의 몸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모인 빛은 폭발하듯 주위로 퍼지기 시작했고, 강한 폭발음과 함께 치에의 몸은 하얀색 갑주로 뒤덮였다.

 

" 각성!! "

클라나가 놀라서 그렇게 소리쳤다.

 

" 이것이, 최고 단계의 빛의 기사 ' 신의 기사 ' 인가. "

그 모습은 영롱했다. 빛을 발하는 단단한 갑주고 온몸과 관절을 뒤덮고, 그 작은 신장마저 거대하게 커졌다. 지금은 그 모습이 보리스와 비슷한 크기였다. 굽 높은 구두를 신은 발이 한걸음 앞으로 향했다. 검은빛 날개가 등뒤에서 강하게 펼쳐졌다. 섬세하게 세공된듯한 갑주가 그 문양을 따라 빛을 더 강하게 발했다.

 

" 사막의 정령이여, 화산의 정령이여, 해일의 정령이여, 천둥, 노도의 정령이여. 지금 이 화살에 모여... "

 

" 트리니티 포스 미사일 인가..!! "

 

보리스는 클라나 루리 에밀리아를 데리고 치에의 등뒤에 섰다. 치에의 팔에 모이는 온갖 색의 정령들이 그가 집어든 화살의 화살촉에 집결되기 시작했다.

 

" 그 힘은 천지를 가르고, 그 속도는 빛을 아득히 넘어서고, 그 따스함은 태양에 견주어보는 것이니. "

 

" 세상을 가르는 신의 심판이니라. "

강한 마력을 발사하는 화살이 활에 끼워졌고, 활시위를 당겨 닫혀가는 원형의 문을 향한다.

 

" 도와 드리겠습니다. "

 

루리가 치에의 옆에서서 그 활에 손을 올렸다. 강하게 발산하는 푸른색 마력의 겉에 더 짙은 황금색 빛이 씌워졌다.

 

치에는 보이지 않는 미소를 짓고, 마지막 주문을 읖는다.

 

" 격변을 보이거라, 트리티니 포스 미사일 ! "

 

이윽고 발사된 화살이 강한 돌풍과 함께 잔상만 짙게 남긴채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서 먼저 루리가 더한 황금색 빛의 층이 깨졌다. 그 안으로 들어가 어딘가에 부딪혀 폭발하는 것이,

 

게이트의 밖에 서있는 그들에게도 보였다.

 

" 시답잖군. "

 

치에는 그렇게 출구를 향해서 걸어갔다.

 

 

 

 

출구 근처에는 무엇인가 뜻모를 벽판화가 가득 적혀있었다.

 

" 우리로썬 무리인것 같군.. "

 

치에는 각성을 풀고 멀쩡해진 오른손으로 턱을 긁었다.

 

" 팔은.. "

 

" 음 괜찮다, 여신의 축복을 받은 지라. 나는 우선 이 다시 망가진 활을 고치러 가야겠으니, 너희들은 이 벽화를 길드로 옮겨주길, 내가 나가면서 전령을 보내겠다. "

 

" 네. "

루리는 조용히 대답하고, 그 뒤를 바라보고 있었다.

 

" 조심하라고 치에 ! "

 

보리스의 외침에, 치에는 손만을 흔들면서 유적을 나갔다.

 

 

 

 

 

" 멜레스 ? "

 

치에는 조용히 멜레스의 집안으로 들어왔다. 집안은 이상하리 만큼이나 조용했다. 원래 그녀는 말이 없고 소음이 없는 자이긴 했지만, 마치 사람이 없는듯한 것에 위화감을 느꼈다.

 

" 으..윽..치에.. "

 

조용히 들리지도 않을 멜레스의 신음소리를 들려왔다. 치에는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달려간다.

 

" 멜레스! 이게.. 대체! "

 

" 쉿.. 진정해.. 귀가 울려. "

 

멜레스는 피를 토한 자국을 보이는 입으로 미소를 짓고 치에를 바라봤다.

 

" 나는 너무 많이 산거야 치에, 이제 고대의 후손은 나를 비롯해서 모두 죽어갈때가 된거지. "

 

" 멜레스.. "

 

" 슬퍼하지마, 나는 죽는게 아니야. "

 

멜레스는 품안에서 작은 돌을 조용히 꺼냈다. 황색으로 빛을 발하는 예쁜 돌이였다.

모난데도 하나 없이 반들반들한 표면을 치에가 쥐었다.

 

" 여기에, 내 영혼을 3/4 가량 옮겼어. 네게 마지막 전언을 하기위해 기억은 옮기지 않았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있을거야. "

 

멜레스는 다 닳아진 치에의 활을 손에 쥐었다.

 

" 이 활.. 더 이상 고쳐주지 않았지만, 영혼을 담기에는 너의 노고가 가득 담겨있으니까. "

 

" 멜레스.. "

 

" 그런 표정 짓지마, 나는 정령화 하는거야. "

 

언제나.. 네곁에서..

 

라고, 작은 소리를 남기고 멜레스는 눈을 감았다. 치에는, 울부짖고 싶은 마음이였지만, 울지 않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치에의 눈물이 그돌에 떨어지자, 돌은 빛을 발했다. 치에는 그 돌을 조용히 자신의 활로 옮겼다.

 

황금색의 빛이 치에의 활을 뒤덮었고, 그 빛은 강하게 방출되어서 사람의 형상을 만든다.

 

" 어.. 여기가 어디죠.. 당신은.. "

 

그 황금색 빛은 멜레스의 모습을 하고, 멜레스와 같은 동작으로, 하지만 치에는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하면서 치에를 바라본다.

 

" 치에야, 잘 부탁해. "

 

치에는 조용히 멜레스의 정령에 손을 내밀었고, 멜레스는 그 손을 잡은채로 웃었다.

 

 

 

 

 

 

--------------------------------------

 

 

단어 정리.

 

빛의 기사 : 여신 '리안' 의 축복을 받아서 변하는 사람은 그 모습이 빛의 갑옷을 둘러싼 기사 같다고 한다. 그래서 흔히 불리는 호칭이 빛의 기사이며, ' 각성' 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신의 기사 : 빛의 기사 의 변신에는 그 자의 능력, 또는 경험 등등 그 자를 판단할수 있는것에 따라서 모습이 변한다.

그중에서도 신의기사는 네 단계 변신의 최고봉이다.

단계 : 빛의 기사 - > 하얀기사 - > 성스러운 기사 - > 신의 기사

 

트리니티 포스 미사일 : 사막의 자식들의 비기중 하나로, 세가지 힘을 모아 쏴내는 강력한 화살을 말한다.

본 글에서 치에가쓴 속성은 " 불 물 바람 " ( 천둥,화산- > 불 / 노도, 사막 - > 바람 / 해일 - > 물 ) 입니다.

 

정령화 : 살아 생전에 죽은 영혼이, 그 뜻을 남기기 위해 보석에 영혼을 집어 넣는것을 말한다. 타인이 행할수도 있지만 깊은 유대가 없으면 불가능함으로, 자신이 스스로 정령이 되어 그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

 

사실.. 한번에 몰아서 쓰면 필력이라든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 점 죄송하구용

 

본 이미지는, 트리니티 포스 미사일을 처음으로 만든 멜레스의 과거 모습입니다. ( 랄까 일러스트는 펌이지만 )

지금은 백발이 쇠고 눈동자는 희미해졌으며 몸도 어린애의 형태로 돌아갔습니다만..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5349678 ( 이미지 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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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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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나이스, 나방 죽었다ㅜㅜ 곤충 정말 싫지말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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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검
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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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터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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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x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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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buOshino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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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호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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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성격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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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경기
잘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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