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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Revenge(8)
슛꼬린 | L:40/A:357
LV99 | Exp.4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20 | 작성일 2013-12-20 2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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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Revenge(8)

3
 청백색의 뇌격의 창이 그녀들 사이를 스쳐 지나가고, 공중에 뜬 상태로 있던 아키야마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떨어졌다.
 "꺄앗?!"
 키누하타는 머리위로 떨어지는 그녀를 주먹으로 쳐냈다.
 "완전 누구죠?"
 그녀는 소매를 털며 뇌격의 창을 쏜 주인공을 봤다. 갈색 단발머리에 단정한 외모, 토키와다이 여중의 동복에 노란색 목도리를 두른 소녀였다.
 "레일....건?(초전자포)"
 거기에 서 있는 것은 학원도시 레벨5 제 3위, 레일건(초전자포)이라는 별명을 가진 토키와다이 여중학교의 미사카 미코토였다.
 "저기, 미안한데. 거기 있는 금발 머리, 나한테 좀 넘겨줄 순 없을까? 긴히 할 말이 있어서 말이야."
 '아가씨가 둘 씩이나 이런 한 밤중에 밖엘 돌아다니다니, 참 별일이군요.'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무슨 일로?"
 "미안하지만 말해줄 순 없어... 근데 넌 아까..."
 미사카는 배움의 동산에서 니트 원피스의 소녀가 검은 옷을 입은 소녀와 싸웠던 것을 봤었다. 당사자인 둘은 그녀가 봤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아까?"
 "아, 아냐. 여튼 녀석을 좀 넘겨 줘."
 '성질 나쁜 후배를 완전 가르치기라도 하려는 걸까요? 골칫거리가 사라지면 저야 좋으니 상관은 없지만요...'
 불량소녀를 미사카 미코토에거5. 넘겨주는 데에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 설마 이 사람이 아키야마 카노코와 완전 연관 된.... 아니아니, 그럴 리가 없어요. 레일건은 학원도시의 어둠과는 관련성이 낮다구요. 역시 완전 단순한 선후배 간의 관계.... 랄까, 레일건이 후배인가요? 외모로만 보면 그렇긴 한데...'
 키누하타의 뒤에 떨어진 아키야마가 일어섰다.
 "네... 녀석이 왜...."
 "글쎄 볼 일이 있다니까. 그보다, 내 쪽이 선배니까 경어를 사용해야 되는 거 아냐?"
 '우앗.... 선배였군요....'
 미사카의 몸 주변으로 전기가 파직 거리기 시작했고, 그녀는 치맛주머니에서 게임 코인을 하나 꺼냈다.
 단발머리의 소녀는 본인의 별명인 '레일건'을 쏘려는 자세로,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코인을 잡았다.
 "저항 않고 얌전히 이쪽으로 오면 나쁘게 다루진 않을게."
 "헷. 아무리 레벨5(초능력자)라고는 해도 말야. 너무 강한 척 하지 않아도 되는데."
 금발의 소녀는 손가락을 권총 모양으로 했다. 공기의 탄환을 만드려는 것이다.
 "헤에~ 그렇게 자신이 있다는 거야? 아키야마 카노코. 지난 주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1학년으로 전학. 능력명은 일렉티드 어트모스(전자 대기). 기체의 전자를 조종하는 능력."
 "잠... 네가 어떻게 그것들을 알고 있는 거야?  언제 조사를..."
 " 글쎄. 그건 얌전히 따라오면 얘기를 들려 줄게. 기체를 응축시켜 총알처럼 발사 하거나 발 아래에 고압력의 공기 풍선을 터뜨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도 있지..... 이 만큼 알고 있다면, 너의 능력은 나와 상성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도 알겠고... 자, 어떡할래?"
 '기체의 전자를 이용해 대기를 움직인다. 라... 과연. 그래서 아까 제가 완전 당할 뻔 했을 때 전격을 날려 아키야마 카노코가 주먹에 완전 두른 고압의 대기의 전자의 제어를 흐뜨렸다... 레일건 쪽의 상성이 완전 좋게 되는군요.'
 "답은 당연하잖아....."
 아키야마가 양손을 모아 하늘을 향했다. 펼쳐진 두 손바닥 위로 고풍속의 바람이 모여들었다. 갑자기 저기압이 돼 버린 영화관의 로비 안으로 바람이 불었다.
 몇 초 뒤, 무색의 대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그 형태가 확연하게 보이는 거대한 고압 대기의 구체가 만들어졌다.
 "저...건?"
 미사카가 언젠가 봤던 기억이 있는 자세와 형태였다. 그것은 학원도시의 제 1위, 엑셀러레이터의 레벨6 시프트 계획이 한참 진행 될 때였고, 그 계획의 끝이 난 날이었기도 했다.
 "플라즈마....?"
 그 때 엑셀러레이터가 카미조 토우마와의 싸움 중에 생각해 낸, 고압의 대기를 모아 만든 거대한 플라즈마. 그녀의 클론들의 힘을 빌려 플라즈마의 공격이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실제로 그 공격을 받는다면 사지가 어떻게 된다의 콩트는 아닌 상황이 될 것이다.
 " 엑셀러레이터가 시도하려던 그것은 아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위험하다고? 내가 기체의 전자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너의 능력을 이용해 나의 능력을 차단하려는 것 같은데. 그것에도 한계가 있다 이거야. 만일 네가 이 대기의 구슬을 터뜨린다고 하자, 그럼 어떻게 될까? 맞아. 이 건물 하나쯤은 말끔하게 부숴질 만큼의 고압의 폭발이 일어날 거야. 자, 어떡할래? 날 데려가려는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난 바빠."
 아키야마는 역으로 위협을 했다. 하지만 미사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눈치로 레일건을 쐈다.
 "잠... 너 제정신?!"
 코인이 음속의 3배 속도로 대기의 구슬을 향해 쏘아졌다. 아키야마는 미사카의 예상 밖의 행동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키누하타 또한 둘의 무모함에 식은땀을 흘렸다.
 대기의 구슬에 레일건이 꽂혔다.
 펑! 하는 소리가 나며 커다란 압력이 그녀들의 몸을 휘감았다.
 "미...미친 거 아냐?!"
 "공교롭게도, 제정신이야."
 곧 있으면 고압의 바람이 건물을 집어삼킬 것이다.
 그럴 것인데....
 몇 초가 지나도, 건물이 무너질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키야마가 당혹한 목소리로
 "어째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바보 아냐? 넌 나와 상성이 좋지 않아. 그게 단지 네 연산으로 만든 전기적 현상을 방해하는 단편적인 것이라 생각해?"
 그녀는 코인 하나를 더 꺼냈다. 동전 주변으로 전기가 모여들었다.
 "네가 만든 대기의 구슬. 그것의 데미지가 0가 될 방해 전류를 레일건의 계산에 합쳤어. 고압의 대기가 단순한 빠른 바람이 되도록 말이지."
 "하...하하하하아...."
 아키야마는 허탈하게 웃더니, 발 아래에 작은 공기 풍선을 만들어 도망칠 자세를 취했다.
 "그럼 잘 있어어~!"
 공기의 풍선을 터뜨려 도망을 치려던 찰나, 그녀의 발에 뇌격의 창이 날아왔다.
 풍선이 펑 소리를 내며 터지고, 자세가 흐트러진 아키야마가 제자리에서 넘어졌다.
 "으아아아앗!!!"
 미사카 미코토가 코인을 튕기며 그녀의 곁으로 걸어왔다. 그리곤 무릎을 굽혀 앉고서 웃는 얼굴로 말했다.
 "자, 어떡할래? 엉망진창이 돼서 잡혀가고 싶어, 아님 멀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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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워모이
갈 수록 더 잼있어진닼ㅋㅋㅋ 레일건~ 굿
2013-12-21 23:55:01
[추천0][반대0]
[L:1/A:114]
rjsgks
잘보고갑니다.
2014-02-15 19:35:11
[추천0][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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