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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길] Ep 01 - 거짓과 어둠 / C.2 - A급.
손조심 | L:0/A:0
LV11 | Exp.7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59 | 작성일 2013-04-14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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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길] Ep 01 - 거짓과 어둠 / C.2 - A급.


( 죄송합니다 비율은 안맞지만.. 그래픽에는 조예가 없어서 ..ㅠㅠ )

( 이 이미지는 길드마스터 " 대지의 지지이스터 " 입니다. )

 

 

“ 루시페르엔 아니.. 루리 일어나라구! ”

 

이불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자고있는 나신의 여성을, 몸의 라인조차 흐렷한 빛의 응집체 같은 작은 소녀가 흔들어서 깨운다.

 

“ 으.. 응.. 루렌타르 아침부터 무슨일이야.. ”

 

“ 글쎄 길드 사람이 왔다니까 ? 나 깜짝 놀랐다구 ! 이런 모습으로 나갔다간 큰일날뻔 했어 혹시나 하고 바깥에 말하는 소리를 듣고 외형을 바꾸고 나가서 맞이하긴 했지만 어쨌든 엄~청 큰 아저씨랑 어떤 여자가 왔다니까 일어나봐 ! ”

 

“ 으.. 윽.. 보리스랑 클라나인가.. 알았어. ”

 

루리는 침대에서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그대로 나신으로 출구로 걸어나가려는 것을 루렌타르가 막는다.

 

“ 바보야 ! 이런 꼴로 나가지 마라고! ”

 

루렌타르는 손가락을한번 튕기더니, 자신의 몸근처에 붉은색 광채를 루리로부터 되돌려 받았고, 다시한번 손가락을 튕겨서 그 광채를 루리에게 옮겨 진하게 물들인다. 루렌타르는 헐벗은 여자를 단숨에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로 만들었다.

 

루리는 그 상태로 입구의 문을 열어, 예의 덩치큰 남자와 여자, 클라나와 보리스를 방안으로 맞아들었다. 루렌타르는 그 사이에 모습을 이미 성인 여성으로 바꿨다.

 

“ 어서와.. 아침일찍 무슨 일이야.. ”

 

클라나와 보리스는 현관에 신발을 벗어두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욕실과 방하나뿐인 간단한구조의 방에 셋이 들어서 있으니 꽉찬것 마냥 발디딜 곧 없는 루리는 비몽사몽한 행동으로 다시 침대에 누웠다.

 

“ 좋은 아침 ! .. 이라고 하기엔 아직 잠이 덜깨 보이네 루리는. 그나저나 그옷은 뭐야 ? ”

 

클라나가 침대위에 드러누운 루리의 옆에 걸터앉는다. 클라나의 손은 루리의 붉은 드레스를 매만졌다.

 

“ 이거.. ? 루렌타르가 만들어준거야... 실체화 능력이 높으면 옷정도는 만들거는 정령은.. ”

 

“ 우와.. 대단해.. 루렌타르, 그럼 내 옷도 만들어줄수 있어 ? ”

 

“ 네.. 가능은 합니다만, 제 근처에 있지 않는이상 존속은 불가능합니다. ”

 

루렌타르가 바뀐 모습에 어울리는 차분한 어조로 클라나를 향해 말한다, 보리스가 클라나를 제지하면서 끼어들었다.

 

“ 클라나, 옷이라면 나중에 한 벌 사줄테니까, 오늘은 더 중요한 일이 있잖아 ? ”

 

과연, 술이 깬 보리스는 평소와 같은 경박스런 표정이 아닌 상당히 차분한 중년의 남성이 되어있었다. 말수가 적고, 묵묵한 용병같은 타입. 상반되는 이미지에서 루리는 약간의 즐거움을 찾았다.

 

“ 아 맞다 루리, 어서 일어나봐. 오늘 지지이스터 님께서 랭크 시험을 본다했다구! ”

 

“ 랭크.. 시험 ? ”

 

“ 그래 ! 신입 길드원들이 길드의 간부와 1:1로 전투를 해서 수준을 체크하는 거야 ”

“ 으음.. 지금당장 가야하나 ? ”

 

“ 응, 보리스아저씨와 치에님이 너와 함께 팀을 짜고싶다고 했더니, 지지이스터 님이 최대한 빨리 일정을 잡은거야 ! 자 어서! ”

 

루 리는, 어제 있었던 담화를 생각해냈다. 같이 유적탐사를 가자고 한 보리스의 말에 치에가 승낙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루리는 머리를 긁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 루렌타르 옷 지워 ”

루리는 침대에서 일어서서 옷을 넣어둔 마도구 앱솔브를 찾으려고 허리를 숙였다. 분명 어제 샤워하기전에 의자 위에 올려둔게 보이지 않아서 떨어진 옷가지 속을 뒤지고 있었다.

그 타이밍에 옷이 지워져서, 보리스는 시선을 약간 돌렸고, 클라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루리를 자신의 몸으로 가려준다.

 

“ 루리 아무리 그렇다 해도 다 지워버리면 어떻해 ! ”

 

“ 응..? 괜찮아.. 뭐 이정도야 전에 비해서는 .. 하암.. ”

 

루리는 하품을 하면서 떨어진 마도구 앱솔브를 주워 허리에 찼다. 그리고 그것을 열어서 주문을 외우는 느낌으로 말한다.

 

“ 평상복으로 부탁해. ”

 

마도구 앱솔브의 입구에서 하얀 광채가 나와 루리의 전신을 덮고, 그 광채가 사라지는 끝에서 옷자락이 만들어지기 시작해, 어제와 똑같은 복장의 차림이 되었다.

 

“ 굉장해.. 마도구란건 대단하구나.. ”

 

“ 편리하긴해, 잠시 세수좀 하고 나올게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

 

 

 

클라나와 보리스가 문을 닫고 밖으로 나와서 루리를 기다린다.

 

“ 보리스 아저씨, 어쩐지 루리 분위기가 바뀐거 같지 않아요 ? ”

 

보리스는 흠- 하고, 신음하더니 잠시 생각하고. 클라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 이른아침에 깨워서 그런게 아닐까 ? 어떤 사람이든 아침에는 민감한 법이니까. ”

 

“ 흐음.. 그런 이유에서만 일까요.. ”

 

끼익 -

 

“ 기다렸지 ? 자 어서 가자! ”

“ 응 그래 ! ”

 

클라나는 뭔가 의심하는 듯이 말을했지만, 곧 루리가 나오자 그런 생각은 사라졌는지 앞장을 서서 걷는다. 루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뒤에서 미소를 짓고있었다.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길드의 입구를 통해서 단숨에 홀까지 올라간다. 본체는 하늘 위에 떠있다고 하는데, 어떤 마법이 작용해서 이 문을 통해서 이동한다고 하는데, 루리는 항상 그것을 보며 신기한듯이 반응을 보였다.

루리는 오늘 처음 여기 왔을때와 같은 슬림로브를 입지 않았다. 사막을 돌파하기 위한 도구였기에 그녀는 최대한 간편한 복장에 언제나쓰던 앱솔브를 허리에 달고있었다. 팔에 차고 있던 타운트가 보이지 않는것은 그것또한 앱솔브의 안에 넣어놨기 때문일것이다.

 

“ 오 주인공이 오셨구만! ”

 

비베리어가 아직 술이 덜취했는지 나체로 돌아 다니고 있지는 않았다. 옷을 다입은 비베리어는 상당힌 미인이였다. 목소리도 여성 목소리 그대로인것을 보니, 환생을 통해서 외모를 바꾼것도 아닐터이고, 어제 그렇게 적나라하게 알몸을 보여줬음에도 여신의 표식이 없는것을 보니, 저 외모는 타고난 것이라고 말할수 있었다.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형식으로 천이 하체에서부터 어깨를 덮었고, 등뒤에 있는 나비문양이 인상적이였다.

 

오늘도 그 아름다운 금발을 흔들면서 길드원 대부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과연, 부 길드 마스터라고 불리는게 헛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이였다.

 

“ 루리는 내가 입단 시험을 봐주고 싶었는데 아쉽단말이지.. 쨋든 지지이스터가 가장 공평하긴 하니까 힘내야 한다? ”

 

루리보다 키가 두뼘이상은 큰 비베리어가 허리를 숙여 루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루리는 비베리어를 올려다보면서 미소 지었다.

 

“ 근데.. 입단시험은 어떤 형식이죠 ? ”

 

“ 그렇게 복잡한 미션은 아니야, 그냥 길드의 상위 랭커들과 1:1 배틀을 해서 그 능력을 채점하는거지 ”

 

“ 에.. ? 그럼 저.. 지지이스터님과 싸워야하나요 ? ”

 

“ 그런셈이지! 그래도 걱정은 하지마, 그도 너를 진지하게 죽이려고 하는것도 아닐테고 무기도 그 자신의 것을 쓰진 않을꺼야. 자자 지지이스터가 내려온다고 ? 이제 그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돼. ”

 

루리는 긴장된 입술을 굳게 닫고, 비베리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지이스터가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공중에서 천천히 자유낙하 하듯이 홀로 내려왔다.

대 계 용병, 대 마법사, 대지의, 여러개의 타이틀이 장식하는것과는 사뭇 다르게 귀여운 얼굴이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등에 차고있는 자신의 몸만한 검이 신경쓰인다. 마치 맹수의 이빨을 닮은 장식을 한 검은색의 검이였다.

 

“ 우선, 장소를 좀 비우도록 할까, 모두 테이블을 물려라! ”

 

지지이스터가 루리 앞에 착지한것과 동시에 소리를 지르자, 홀의 테이블이 일사분란하게 외곽으로 밀려났다. 지지이스터가 빈공간의 중심부로 걸어가자, 루리도 그 뒤를 따른다.

 

“ 첫 번째로, 파워 테스트를 하고, 두 번째로 대인 전투 테스트를 할것이다. 우선 너는 네가 낼수있는 최대파워로 나를 가격하면 될것이다. ”

 

“ 지지이스터 님은요 ? ”

 

“ 나는 일반 무기로 네 공격을 받아내겠다. 걱정은 하지마, 이 라이스너 대륙에서 나를 일격으로 쓰러트릴수 있는 남자는 지금 드래곤을 잡으러간 녀석과, 저기 서있는 비베리어 정도니까. 그 외에 사람들은 지금 이 자리에 없다. ”

 

루리는 지지이스터를 향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비베리어가 지지이스터를 향해 던져준 검은 얇은 롱소드였다.

 

“ 자 무기를 선택하거라 ! ”

 

“ 넵 ”

 

루리는 앱솔브를 열어서 뒤지기 시작했다.

 

“ 잠시만요 ! 여기서 처음 뽑히는 무기를 사용하겠습니다 ! ”

 

손을 넣어 뒤지다가 그 손을 빼자, 광채가 따라서 나왔다. 그 광채는 영롱하게 빛나 주위의 빛을 바꿀정도로 발광하더니, 그녀의 손안에서 조용히 형체가 되었다.

 

그것은 안대였다. 解( 풀 해 ) 라고 적힌 기묘한 문자가 안대의 눈부분에 적혀있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분명 루리가 처음 꺼낸것을 무기로 사용한다고 했는데, 막상 나온것은 안대였기 때문이다.

 

루리는, 아주 조심스럽게 아주 떨리는 손으로 안대를 차려고 들어올렸다. 그때 -

 

“ 루리 ! 뭐하는거야 그건 무기가 아니라고! ”

 

루리가 클라나의 목소리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안대를 떨어트렸다, 루리의 상태는 멀리서 보기에도 땀을 흥건히 적시고 있어서 불안해 보였다.

 

루리는 안대를 주워 빠른 동작으로 앱솔브에 집어넣었다.

 

“ 다시 집어도 될까요 ? ”

 

“ 음. ”

 

지지이스터는 고개를 끄덕였다. 루리가 이번에 앱솔브에서 꺼낸것은 광채가 없는 토시와 반지 세 개였다.

 

루리는 차례대로 토시를 팔에 차고 반지 세 개를 오른약지 왼약지, 그리고 오른손 엄지에 끼워넣었다.

 

“ 이 토시는 증폭이라고 한쌍의 아티팩트입니다. 왼손의 약지는 투영, 오른손의 약지는 지배자, 엄지의 반지는 정령 제 1형태 발(發 쏘다 발)입니다. 그럼 첫 번째로 일격을 시도해보겠습니다! ”

 

루리가 자세를 잡았다. 그러자, 루리의 토시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니 오른손 엄지의 반지로 빛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빛은 점점더 커다란 구체를 만들어서, 그 크기가 그녀의 얼굴크기와 맞먹게 됬을때, 루리는 오른손을 뺐다.

 

“ 자 갑니다 ! ”

 

그리고 힘차게 앞으로 쏘아내면서 지지이스터를 향해 구체가 날아갔다. 지지이스터는 조용히 검을들고 자세를 잡았다. 빛을발하는 구체가 지지이스터의 뒤에 짙은 그림자를 만들기 시작했을때, 그 크기는 점점 거대해져서, 지지이스터는 살짝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 이런.. "

 

콰앙 - !

 

루리의 시점에서 구체는 날아가 벽에 쳐박혔다. 그 빛이 사라질 쯔음에, 주위에 들리던 잡담의 소음도 사라진다. 빛이 완전히 사라졌을때, 지지이스터는 벽에 쳐박혀있었고, 그가 들고있던검은 형체마져 사라져 녹아내리고 있었다.

 

“ 와 대단해 ! 지지이스터님이 날아갔어 ! ”

 

구경군들의 굉음과도 같은 환호가 울리기 시작했다. 지지이스터는 천천히 벽에서부터 걸어왔다. 본인에게 상처는 없었다.

 

“ 대단하군, 우선 A급이다. 자그럼 대인 전투로 가볼까 ? ”

 

지지이스터의 옆에서 지켜보던 비베리어가 다시 검을 하나 던졌다. 하지만, 지지이스터는 그 검을 자신이 들고있던 검으로 쳐냈다. 흑날의 검이 무대를 장식하자, 군중의 소란이 잦아들었다.

 

“ 이 검은 샤크 투스라고 한다, 내가 주로쓰는 무기이지, 자 어디까지 할수있는지 봐볼까? ”

 

지지이스터는 땅에서 도약해 총탄처럼 루리에게 달려들었다. 루리의 투영이 빛이났다. 루리의 앞엔 점액과도 같은 물질이 생겨나 지지이스터의 맹공을 한번 막아내고, 루리는 그 점액이 사라짐과 동시에 지지이스터의 품안으로 달라들었다.

 

쿵 -

 

루리가 먼저 한방먹였다. 토시의 힘으로 마력이 둘러진 루리의 주먹엔 꽤나 육중한 무게가 실려 지지이스터를 한발 무르게한다, 지지이스터가 흥미롭다는 듯이 웃었다.

 

“ 자 이건어떨까 ?! ”

 

지지이스터가 자신의 검으로 땅을 일직선으로 긋자, 그 균열이 파도가 되어서 루리를 덮쳤다. 루리는 투영의 힘으로 단단한 실을 뽑아내서 천장에 고정시키고 그 장력으로 뛰어올라 단숨에 지지이스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실이 사라짐과 동시에 수많은 칼날이 루리의 주변에 생겼다.

 

“ 천의 검의 흉내인가 ! ”

 

그 칼날은 노도같은 기세로 지지이스터를 향해서 쏟아져내렸다. 지지이스터는 대지의 방패를 자신의 앞에 단단히 내세웠지만, 루리의 오른쪽 약지가 빛이나자 의지라도 가진것인지 지지이스터의 방패의 외곽을 돌아서 방패 안쪽에 칼날이 박혔다. 아직 그녀의 지배자로써의 능력이 부족한것인지, 그 아티팩트는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목표는 명중시키지 못한다.

 

지지이스터의 대지의 방패가 폭발했다. 파편은 주위로 날아갔고, 관중석으로 날아간 파편은 가장멀리서 커다란 활을 들고 지켜보던 치에가 요격해 부서뜨렸다.

 

루리쪽으로 날아가는 파편은 가볍게 루리가 부숴냈고, 가루가 되어서 루리의 시야를 가렸다. 그 속에 있던 지지이스터가 자신의 샤크투스의 날을 강하게 루리를 향해서 치켜들었다.

 

루리의 토시에 다시 빛이 보였다. 그리고 그 기운이 루리의 입가 주변에 모이더니 파동같은 형태를 만들었다.

 

“ 하압 - 타! ”

 

루리의 기합이 그 파동의 길을 만들어줬고, 파동은 주위의 먼지와 지지이스터를 멀리 날려버렸다. 루리는 이리저리 달리면서 지지이스터를 점점 감싸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지지이스터가 쉽게 당해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주변의 환경을 바꿔버리는 지지이스터의 기술을 쉽사리 발동시키지 못했고, 지지이스터는 이를갈면서 샤크투스의 날을 세운다.

 

“ 하앗 - ! ”

 

다시금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지지이스터는 루리를 향해서 달라 들었다.

루리는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짔고서 투영을 빛내지 않았다. 아니 - 이미 투영은 빛을 내고 있었다.

 

“ 제 1장 무기파괴 ! ”

 

지지이스터의 돌진궤도를 살짝 벗어난 지점에서 양팔로 샤크투스의 칼등을 잡고, 무릎으로 강하게 가격한다

 

탕 - !

 

마치 총탄이 발사되는것과 같은 파열음이 나면서, 무기는 부숴지지 않았지만 지지이스터의 손에서 놓치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루리는 일부로 작게 백스텝을 밟아 지지이스터와의 거리를 만들었다.

 

“ 제 2장 대쉬 어퍼 ”

 

그리곤 허리를 숙여 강하게 지지이스터를 향해서 돌진한다 ! , 격돌한 루리와 지지이스터의 사이에서, 루리는 지금껏 움직인 무게를 이용해서 지지이스터의 턱에 강하게 어퍼를 날렸다.

 

“ 제 3장 짖밟기 ! ”

 

하압- !

강하게 기압을 넣는 루리, 지지이스터를 공중으로 날려보낸 것보다 더 멀리 날아오른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지지이스터도, 날아오른 루리를 향해서 공중에서 마법을 사용하려는듯 술식을 읊지만, 막상 발사를 조준할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무엇인가에 속박되어 있는듯한 모습으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 그 쓸데없는 움직임은 이것때문이였나.. ”

 

공중에 매달린 지지이스터는 그대로 짖밟기를 맞아, 그 힘을 아래로 흘려보내는것조차 하지못하고 전부 자신의 몸으로 흡수했다. 그리고 착지하면서 공중에서 지지이스터를 향해 날리는 돌려차기.

 

그리고 땅에 착지한뒤에 투영을 풀어서 자유낙하하는 지지이스터를 바라보며 자세를 잡는다.

 

“ 제 4장 연격 - 권무 ”

 

왼쪽 오른쪽 먼저 가벼운 공격으로 지지이스터와의 거리를 잰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한 오른손 펀치, 날아가는 궤도로 횡이동해서 스스로 받아치는 옆차기.

왼쪽 오른쪽으로 바꿔가면서 가격해 가는 공격.

 

퉁 퉁 타 타탓 퉁 퉁 탓

 

가벼운 공격을 최대한 많이 날려서 지지이스터의 움직임을 빼앗는다, 아직 무엇인가 남아있는 듯한 동작으로 루리는 지지이스터를 공격한다.

그대로 허공에서 샤크투스도 없는채로 술식조차 외우지 못하는 지지이스터의 모습은 위엄이라곤 온데간데 없어보였다.

 

그리고, 연격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강하게 올려차곤 루리자신은 밑에서 자세를 잡는다.

 

“ 저건?! ”

관중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루리는 다시 오른손 엄지에 마력을 모아서 쏘아낼 준비를 하고있었다.

 

“ 정령 제 1형태 - 발(發 쏘다 발) "

 

하아아아아압 - !

 

루리는 강한 기합과 함께 자신의 오른손에 강력한 에너지를 모아 쏘아낼 준비를 한다.

그리고 지지이스터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내려오는 타이밍을 잡아 첫 번째 스텝으로 왼발을 내민다.

 

그리고 따라오는 오른발, 루리는 그때 지지이스터와 눈이 마주쳤다.

그녀는 미소를 짓고있었다. 지지이스터는 그 표정을 보고 언짢은 미소를 짔는다.

그 표정이 비겁과 기만에 가득찬 권위자의 것인가, 아니면 그저 승리를 쟁취한 일반인의 미소인가.

 

지지이스터에겐 그저 기뻐서 실없이 웃는 소녀의 표정으로 보였지만, 그 표정을 볼수있는 각도에 서있는 클라나 같은 사람에겐.

 

맹수가 보이는 기만의 표정이였다.

 

클라나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고, 루리는 오른발의 궤적에 돌이 있는것을 눈치채지 못해 걸려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그녀의 공격은 그녀의 중심이 사라짐과 동시에 소멸했다.

 

지지이스터는 그 때를 놓치지 않고, 가벼운 공격으로 타이밍을 벌고 술식으로 그녀를 속박했다.

 

“ 훌륭하군,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네 최종 랭크는 A 다 ! ”

 

지지이스터는 그렇게 외치고, 루리에게 등을 돌려 걸어나갔다.

 

‘ 젠장.. ! ’

 

관중들은 위엄있는 뒷모습을 지지이스터에게 투영했지만,

지지이스터 본인은 만족스럽지 못하게 이를 갈았다.

 

‘ 뭐냔 말이다.. 도대체 알수가 없어.. ’

 

 

“ 축하한다 ! 루리 ! ”

 

제일먼저 루리를 축하한건 비베리어였다. 사람좋은 표정을 짓고 그녀의 주위를 돌면서 춤을 췄다.

 

“ 자 그럼 다시 연회를 열자고 ! 어서어서 치워 마시고 먹고 유후 ! ”

 

비베리어의 외침에 침묵하고 지켜보던 관중들이 신나서 환호하며 홀을 치우기 시작했다.

 

루리의 곁엔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그녀의 전투를 칭찬했다.

 

하지만,

 

당연히 달려와 기뻐해야할 클라나만이

 

웃지 못한채 루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 얼마나 되었나, ”

 

“ 앞으로 보름, 그녀의 힘이 점점더 강해진다. 과연 단장님이 그녀를 대적할수 있나? ”

 

“ 분명한건 우리로썬 모자라다는 것.. 하지만 그는 별의 세계에서 온 남자다.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할것이며.. 우리의 여신의 총애를 받는 남자니까. ”

 

“ 그렇군, 지금은 후를 그에게만 맡길수밖에 없을테니까, 우리는 우리의 일에 매진할뿐. ”

 

“ 모든 것은 여신, 루 - 리를 위해서. ”

 

그렇게 맹수를 닮은 분위기의 갑옷을 입은 남자들은 여신상앞에 무릎을 꿇고 존경을 표했다.

 

“ 그 남자만이, 우리의 진짜 모습을 만들어낼수 있었으니까... ”

 

Chapter.02 - A급 End.

 

 

----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여러부분 노력해보겠습니다..

 

아 일러스터 구해야되는데  (..

 

모두들 즐거운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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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504]
라스트오덕
잘 보고갑니다
2013-04-15 04:43:53
[추천0][반대0]
[L:49/A:388]
로플
껄껄
2013-04-17 23:00:51
[추천0][반대0]
흑랑♨
ㅁㅇㅎ잘보고갑니다
2013-05-14 00:56:35
[추천0][반대0]
[L:19/A:547]
룰루
잘보고가요
2013-06-23 01:38:45
[추천0][반대0]
[L:5/A:364]
매스터
잘보고가요~
2013-07-24 21:44:39
[추천0][반대0]
AkaRix
잘 보고 가요~
2013-07-25 16:37:29
[추천0][반대0]
[L:8/A:221]
ShinobuOshino
잘 보고갑니다.
2013-09-07 17:13:41
[추천0][반대0]
예정경기
잘봣어요
2013-11-02 22:00:15
[추천0][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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