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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살인=XX- 1화
SWAT | L:26/A:107
56/670
LV33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031 | 작성일 2012-12-08 2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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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살인=XX- 1화

뭔가 떠 있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중력같이 우리를 방해하는 그런 것들 따위는 없는...

 

 

자유롭고, 또한 외로운.

 

 

그런.

 

 

공간이었다.

 

 

 

 

 

[살인=XX]

 

-1화

 

 

 

 

 

 

 

눈을 떴다.

눈이 떠졌다.

 

 

 

몸을 일으켰다.

몸이 일으켜졌다.

 

 

 

‘나’는 15평 남짓한 작은 단칸방에서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팔을 위로 쭉 뻗어 기지개를 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다 잠에서 깨면 다들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한다.

 

 

 

‘나’는 아직 반쯤 일으킨 몸을 마저 일으켜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까까지 누워 있던 자리의 머리맡에 있는 작은 시계를 봤다.

시간은 마침 6시 반을 지나 7시를 향해서 침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데 시계의 침들이 불안하게 흔들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아마 전지가 없는 걸까....

 

 

방 한쪽 구석에 놓여있는 작은 냉장고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냉장고는 즉석식품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냉장고에서 손에 잡히는 인스턴트 스프를 하나 꺼내어

단칸방의 한쪽 벽면을 몽땅 차지하는 싱크대로 다가가 내려놓았다.

 

 

그리고 스프의 포장을 열고 옆에 놓인 반쯤 남은 500ml 물통의 물을 부었다.

미지근한 물이었다.

 

 

인스턴트 스프+물이 들어있는 컵을 몇 번 흔들고는 그냥 들이켰다.

하나도 녹지 않은 스프분말이 신경 쓰였지만 무시하기로 했다.

 

입에서 맹물과 분말덩어리가 섞인 뭔가 이질적인 맛이 났다.

 

 

 

꿀꺽

 

 

 

맛없다....

 

 

 

 

끼익

 

 

 

문을 열고 작은 단칸방을 나왔다.

 

 

 

철컥

 

 

 

녹이 슨 오래된 쇠문이라 열리고 닫히는 이 소리가 항상 신경에 거슬린다.

 

 

 

집을 나와 길을 걸었다.

 

 

길을 걷던 도중 뒤쪽에서 소리치는 것 같은 작은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자 아는 듯 한 얼굴이 저 멀리서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나’는 대꾸하지 않고 그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저 멀리 있던 ‘아는 듯 한’사람은 겨우 그걸로 만족 한 듯이 뒤를 돌아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는 길을 계속 걸어 목표로 하던 곳에 도착했다.

 

 

 

“어이~ 왔구나! 좀 늦었네?”

 

 

나는 여전히 대꾸하지는 않고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여전히 과묵하네~ 어서 준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지!”

 

 

‘나’는 남자와 남자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봤다.

내가 바라보자 남자들은 아는 체를 했다.

 

 

열명 남짓한 남자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의 중년들이다.

 

얼굴이 검댕이와 수염으로 덮여있는 남자들은 모두 작업복을 입고 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몸을 풀고 있다.

 

 

이곳은 시내에 있는 공사장이다. 중형 빌딩이 들어서는 모양이다.

 

‘나‘는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나’는 공사장 안쪽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가 간편한 옷으로 옷을 갈아입고

보호구를 착용한 다음에 밖으로 나왔다.

 

 

‘나’가 컨테이너에서 나오자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건

나에게 아까 먼저 말을 걸었던 남자다. 나머지 남자들은 일을 하고 있다.

 

 

남자는 이곳 최고참으로 이름은 박규진이다.

 

 

“그러면, 시작할까! 오늘은 너랑 나랑 벽돌 나르기다. 가자.”

 

 

‘나’는 말없이 아저씨의 뒤를 따랐다.

 

얼마 가지 않아 공사장 한쪽에 놓여있는 벽돌들을 발견했다.

 

 

아저씨는 벽돌 옮길 때 쓰는 지게와 같은 것을 두 개를 집어 들고 하나는 ‘나’에게 주었다.

 

‘나’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받아서 어깨에 멨다.

 

 

아저씨는 내 지게에 벽돌을 실으면서 말했다.

 

 

“오늘은 몇 개?”

 

 

‘나’는 손가락을 8개 펼쳤다.

 

 

“80개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고개를 끄덕인걸 보고 아저씨는 열심히 벽돌을 쌓았다.

그리고 다 쌓이자 내 어깨를 한 번 쳤다. 가도 좋다는 뜻이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까 아저씨가 가리켜준 곳으로 벽돌을 매고 걸어갔다.

어깨에서 묵직함이 느껴졌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다.

 

 

벽돌을 매고 걸어가는 ‘나’를 보면서 일하시던 아저씨들이 한 말씀씩 했다.

 

 

“여전히 대단하네!”

 

“저게 젊음인가... 보기 좋구만.”

 

 

‘나’는 아저씨들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걸었다.

 

아저씨가 가리킨 장소에 도착하자 지게를 내려놓고 벽돌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벽돌을 내려놓는 중에 아저씨가 벽돌을 매고 도착했다.

 

 

“휴! 빡세군! 그런데 너는 역시 힘이 좋다~ 너를 보고 있으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하하하하하하!”

 

 

‘나’는 묵묵히 벽돌을 마저 내려놓고는 남은 벽돌을 가져오기 위해 다시 돌아갔다.

 

 

 

 

 

그 이후로도 ‘나’는 합판을 옮기거나 콘크리트자루를 옮기거나 하는 일을 했다.

 

 

그렇게 일을 하던 중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이 됐다.

 

 

“자! 다들 모여! 저녁시간이다!”

 

 

아저씨가 외치자 일을 하던 남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든다.

나도 마지막 콘크리트자루를 옮기고는 아저씨가 있는 쪽으로 갔다.

 

 

식사는 컨테이너 안에서 다 같이 먹는다. 오늘의 메뉴는 짜장면.

 

 

“규진행님. 짬뽕은 없습니까?”

 

 

이 중에서 그래도 어린 축에 속하는 남자가 투덜거리며 아저씨에게 말한다.

 

 

“시끄럽다. 새X야. 짬뽕말고 짜장먹는다고 안죽어.”

 

 

“아 그래도 지는 짬뽕이 조은디...”

 

 

“그럼 니 짜장은 내가 먹는다.”

 

 

“아, 아임니다, 아임니다; 그냥 짜장 먹겠슴다;”

 

 

“그래야지, 짜슥이... 어서 투정이야...”

 

 

다들 웃었다.

 

 

‘나’도 놓여있는 짜장 중 하나에 붙어서 포장을 뜯었다.

 

포장을 뜯고 나무젓가락을 반으로 쪼개어 짜장을 비비자 아저씨가 본인의 짜장을 들고 내 옆에 앉았다.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짜장을 마저 비비고 입에 가져갔다.

 

 

“너도 많이 먹어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하하하하하”

 

 

‘나’는 또다시 고개를 끄덕이고는 짜장을 먹었다.

 

그렇게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아까 투정을 부린 남자가 질문했다.

 

 

“그러고 보니까 우리 막내는 고등학생 같은디 학교는 안가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따... 벌써 그 나이에 이런 일이나 하구... 에휴... 힘들겄네...”

 

 

‘나’는 머리를 긁적였다. 별로 지금까지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아 또 행님은 왜 때려요!”

 

 

“얌마 누가 누구한테 막내야. 막내는 니가 막내지. 분수를 알아라. 임마.”

 

 

“나이가 그렇잖슴까! 나이가! 아오 대가리야....”

 

 

“야, 그래도 그렇지 얘가 너보다 한참 선배다. 짜슥아. 아마 나 제외하면 얘가 제일 선배일걸?”

 

 

“그 정도 였슴까?”

 

 

“그래 짜식아. 어딜 감히 막내는 막내야! 그지~ 우리 막내?”

 

 

“행님도 막내라 하잖슴까!”

 

 

“야, 난 괜찮지. 아니, 그냥 너만 안 돼.”

 

 

“그건 너무 차별임다!”

 

 

“어쭈, 지금 반항하냐?”

 

 

“아, 아님다...”

 

 

"짜식이 돼도 않는 반항하는 거 아냐. 언능 밥이나 먹어라."

 

 

“알겠심더.”

 

 

 

그렇게 나름 화기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계속됐고

 

모두는 식사를 마친 후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갔다.

 

 

‘나’도 집에 돌아가기 위해 공사장을 나서려고 하자 마지막 까지 남아있던

 

아저씨의 말이 나를 멈춰 세웠다.

 

 

“나도... 너 만한 아들이 있는데... 어려운 형편에 참 잘 자라줬지...”

 

 

‘나’는 아저씨를 돌아봤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이일.... 그렇게 미래가 밝은 일이 아니야. 언제까지나 계속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아저씨가 ‘나’를 진지하게 보았다.

 

 

“너는 아직 젊어... 아직 미래를 바꿀 수 있어... 그러니까...”

 

 

아저씨가 환하게 웃었다.

 

 

“학교. 다니는 게 좋아.”

 

 

‘나’는 얼떨떨했다. 아저씨가 저런 웃음을 한건 처음이었고. 이렇게 진지하게 나를 걱정해 준 것도 처음이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공사장을 나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계속 아저씨가 했던 말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그러다가 집에 거의 다 도착해서야 시계의 건전지가 부족한 게 생각이 났다.

 

결국 ‘나’는 다시 발걸음을 돌려 가까운 편의점으로 향했다.

 

 

 

스르륵

 

 

 

편의점의 자동문이 열리고 ‘나’는 안으로 들어갔다. 이 자동문이라는 것은 참 편한 것 같다.

 

 

‘나’는 계산대와 가까운 곳에 걸려있는 AAA건전지 하나를 집어 계산대에 올렸다.

 

 

 

 

 

 

손님 쪽으로 나 있는 화면에 재품의 이름과 가격이 뜨면서 지친표정의 알바생이 말했다.

 

 

“4000원입니다.”

 

 

‘나’는 지갑을 뒤져 5000원 짜리 지폐를 내고 잔돈을 받아들고 편의점을 나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가로등도 몇 개 없어서 매우 어둡다.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그저 걷고 있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뭔가 흐느적대는 신영을 봤다.

 

 

‘나’는 계속 걸었고 그 신영을 가로등 밑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복장은 평범한 직장인 같았다. 그런데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망했어.... 망했다고.... 흐...흐흐흐흐흐! 끅!”

 

 

얼굴은 붉어져 있었고 갈지자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 망할놈의 세상!!! 흐흐흐흐흐.... 끅! 엉? 너는.... 뭐야!”

 

 

취객이 ‘나’를 봤다.

 

 

“너는~ 뭔~데, 내~ 앞에.. 있는 거야~! 끄윽!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나’는 아무 말 없이 그냥 가만히 있었다.

 

 

“이 건방진 것이! 빨리~ 인사하지 못해! .... 끅!”

 

 

‘나’는 여전히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나 같은 쓰레기한테는 인사할 가!치도 없다는 거냐! 앙! .... 끅! .....그래.... 나 같은 쓰레기는 차라리 죽어야지! 죽어야지.... 흑흑...”

 

 

갑자기 취객이 혼자서 울기 시작했다.

 

 

나는 그 아저씨가 너무 불쌍해 보였다.

 

사는 것이 힘들어 보였다.

 

불행해 보였다.

 

 

그래서,

 

 

 

‘행복’을 선물해주기로 했다.

 

 

 

 

 

 

“....흑흑....응? 너는 뭐야... 언능 꺼져!.... 자, 잠깐.... 뭐, 뭐야!”

 

 

‘나’는 뒷주머니에서 을 꺼냈다.

 

 

“뭐, 뭐야 이 미X놈은! 자, 잠깐만!! 잠깐만!!!!!!! 끄악!!!!!!”

 

 

‘나’는 먼저 을 잘랐다.

 

 

“끄악!!!! 끄아!!!!! 파, 팔이!!!!! 이 미X놈이!!!!!”

 

 

이 두 개라는 걸 잠시 잊었다.

 

 

“끄악!!!!!!!!!!! 아악!!!!!!!!!! 자, 잠깐만!!! 내가 미, 미안했어!!! 그러니까 제발 목숨만은!!!!”

 

 

원래 ‘나’는 이다음에 다리를 자를 생각이었지만, 이 아저씨가 너무 시끄럽다.

 

먼저 을 잘랐다.

 

 

“악!!!!!! 끄악!!!!!!!!!!”

 

 

이 아저씨는 입술이 없어도 참 말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저씨의 에서 너무 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지혈을 해주려고 아저씨의 이었던 부분을 꽉 잡았다.

 

 

“XX!!!!!! XXXX!!!!!!! XXX!!!!!!! 끄아!!!!!!!!!”

 

 

아저씨의 외침을 듣자니,

 

‘나’에게는 지금 아저씨가 지금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아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선물시간은 그만해야 될 것 같다.

 

원래 선물 주는 건 아무도 알면 안 된다. 겨울에 오는 빨간 옷의 아저씨가 그런 방침이라고 한다.

 

 

‘나’는 아쉽지만, 마지막으로 아저씨의 을 찌른 후 그만 뒀다.

 

 

“.........”

 

 

아저씨가 조용해졌다. ‘나’는 만족스럽다.

 

 

손에 들린 을 보니까 나도 뭔가 오랜만에 ‘행복’을 느끼고 싶었다.

 

 

‘나’는 오늘 하루를 잘 보낸 나에게 대한 보상으로 손바닥을 로 관통했다.

 

짜릿한 기분이 느껴졌다. 피도 잔뜩 나왔다.

 

이게 ‘쾌락’이구나.

 

 

‘나’는 그렇게 느낀다.

 

 

 

한 명의 아저씨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집에 돌아왔다. 물론 아저씨는 그냥 방치하고 왔다.

 

 

집 문을 닫는데 아까 로 쑤신 손이 욱신거렸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는 너무 아쉬웠다.

 

이 기분이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사라진다니...

항상 그게 너무 아쉽다.

 

 

‘나’는 새로 사온 건전지를 시계에 갈아 끼우고는 옷을 벗고 잠을 청했다.

 

 

방안이 혈흔'향기'가득 찼다.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까...

 

 

‘나’는 너무 기대된다.

 

 

 

 

 

 

 

[살인=XX]

-1화

 

 

sud title - [살인=일상]

 

 

 

 

 

 

==================================================================================================

 

원래 어제 올렸어야 하는 분량인데 늦게나마 올립니다.

 

원래 오늘 담당인데 저를위해 배려해준 니어에게 다시한 번 감사의 말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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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107]
Nearbye
소설이 당신을 구원했습니다..

휴..

잘봤네영!
2012-12-08 21:04:38
추천0
[L:26/A:107]
SWAT
ㅇ? 왜? 별로 구원받지는 않았는데?
2012-12-08 21:42:35
추천0
[L:47/A:376]
깎깎
잘봤습니다 ㅋ 마지막은 역시..
2012-12-09 00:30:24
추천0
[L:42/A:504]
라스트오덕
잘 보고 갑니다!
2012-12-09 01:32:18
추천0
[L:12/A:574]
샘화
잘보고갑니다~
2012-12-09 23:39:28
추천0
[L:23/A:416]
종이
굿잡
2012-12-10 00:10:09
추천0
절검
읽고갑니다.
2013-06-21 22:57:28
추천0
[L:5/A:364]
매스터
잘보고가요~
2013-07-24 21:48:28
추천0
AkaRix
잘보고갑니다
2013-07-25 09:05:13
추천0
케이카인
재밌게 보고 가요~
2013-08-11 17:09:55
추천0
Niter
잘 보고 가요~
2013-08-14 00:08:12
추천0
심플
잘 보고 갑니다!
2013-08-15 16:11:52
추천0
별명
잘 봤어요
2013-08-20 12:20:57
추천0
sadwon
잘 읽고 갑니다
2013-08-23 01:24:33
추천0
[L:8/A:221]
ShinobuOshino
잘 보고 갑니다.
2013-09-04 22:37:4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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