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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길] Ep01 - 거짓과 어둠 / C11 " 루리 " 라는 명분.
손조심 | L:33/A:65
25/350
LV17 | Exp.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54 | 작성일 2013-09-15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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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길] Ep01 - 거짓과 어둠 / C11 " 루리 " 라는 명분.

" 알려드립니다 ! 폐하께서 행차하십니다 ! 회의를 위해 모이신 모든 길드의 길드마스터 분들은 조속히 알현장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 - "

 

말단으로 보이는 병사가 왕궁의 주변을 달리면서 소리치고 있었다.

 

" 쓰읍.. "

 

지지이스터로써는 지금 자신의 체면이 말이 아닌 상태였다. 수도 라이스너는 소리의 유혹 길드가 거점을 두고 있는 도시로써, 그 위치 만으로도 최고의 길드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저번 습격에서의 피해는 처참했고, 마족이 아무리 많았다고 한들 그것은 변명이 되지 못하고, 지지이스터는 일반인을 고의로 죽인 혐의도 있었지만, 어쨌든 길드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그것은 덮게 되었다.

 

신의사절단의 길드마스터, 그 이름은 자체 면죄권 그 이상의 타이틀이다.

 

무거운 발걸음을 알현장으로 옮겼다. 주위의 사람들도 점점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곳에 집합한 용병들은 소리의 유혹식으로 따지면 그 랭크는 모두 S랭크 이상이였다.

그리고 그 S랭크중에서도 여신 리안의 축복을 받은 빛의기사들 뿐이였다. 소리의 유혹에서는 전격의 렉터, 신의 물방울 아쿠리온, 방관하는자 시라스, 대지의 지지이스터, 저격의 치에, 광휘의 비베리어 등 최고의 주력 멤버를 포함하고나서, 트레이 샤샤 등 총 20명의 용병이 모였다.

 

그 좁은 회의실에 외에선 대화하는게 드문 4대 길드의 마스터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록의 스노우화이트, 청룡기사단의 알베르트, 비수의 클레이모어등 타 길드의 강자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 여 지지이스터 - ”

 

개인적인 투정일진 몰라도, 지지이스터는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았으면 했지만, 스노우 화이트는 그정도로 친절한 녀석이 아니였다. 긴 흑발 웨이브에, 화장이 진하고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그림록 길드의 마스터 스노우 화이트.

 

“ 한방 먹었다며 ? ”

 

가볍게 윙크를 하면서 지지이스터에게 다가갔다.

 

“ 후.. ”

 

지지이스터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알현장으로 향했다. 스노우 화이트는 끝질기게 달라붙으려는 듯이 고민하는듯 했지만, 그냥 말없이 알현장을 향하는것을 선택한듯, 지지이스터에게 관심을 끊고 자신의 길드원들에게 다가갔다.

 

지지이스터는 그 모습을보고 안심했다. 날카롭게 선 신경 때문에, 자신을 상대하는 자가 그 누구든 간에 좋은 얼굴은 보여줄수 없었다. 왕이라면 대답이라도 해주겠지만, 신의 사절단 길드 마스터간에 안좋은 인상이 박혔다가는, 그 자리에서 길드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니까.

 

알현장으로 들어섰다. 거대한 방이였다. 30m 쯤 위에 있는듯한 천장, 그리고 그 천장을 위에서 아래로 이을정도로 커다란 파이프 오르간, 천장을 장식하는 수많은 샹들리에, 햇빛이 잘 들어오는 벽은 그 자체가 유리였다.

 

“ 왔느냐.. ”

 

왕이 파이프 오르간 오른쪽에 있는 통로에서 나왔다. 뒤에선 보조 둘이 왕의 꼬리가 긴 예복을 들어주고 있었다.

 

“ 흐음.. 창백한 여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군. ”

창백한 여자는 반시를 뜻하는 것, 특수부대 일때부터 왕과는 구면인 인물이였다. 실제로 신하들의 모함을 사서 처형직전 까지 몰리긴 했지만, 왕과는 신의가 두터운 편이였다. 어쩌면 지금껏 완벽한 수색력을 자랑하던 왕궁의 수색대를 피해 숨어있었던건 왕의 도움이 아니였냐는 말이 들릴정도로.

 

“ 반시는, 저번 침략을 자기힘으로 무마시키고 지금 쉬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법은 힘들것 같습니다. ”

“ 하아.. 그렇게 되었느냐.. ”

빠진 길드원의 소식을 말해주는것 또한 마스터의 역할. 지지이스터는 말이 끝나김 무섭게 한숨을 내쉬었다.

 

“ 용병 랭킹 1위인 그년이 빠진다면 이번 계획을 실행하는데 저항감이 생기는구뇨.. ”

 

왕이 긴턱수염을 매만지면서 말했다.

 

“ 길티어는, 길티어는 있느냐 ? ”

 

지지이스터의 한숨이 조금 더 짙어졌다.

 

“ 방랑벽이 붙어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채입니다.. ”

 

주변에서 비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지이스터는 그 이름이 아깝게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 정숙하거라.. 지지이스터여 네 잘못이 아니다. ”

길티어는 용병랭킹 2위, 드래곤 슬레이어 라고 불릴정도의 강자이다. 하지만 좀처럼 임무를 받아 떠나면, 여러 곳을 방황하는 터라 제대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길드 멤버들중에서도 드물다.

 

“ 1위와 2위가 동시에 빠지다니.. 흠.. ”

“ 왕이시여 ! .. 그 계획 건이라면 저희 길드만으로라도 어떻게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민원이 들어오는 것도 제 대처가 부족했던 터라, 그 부분은 저희 손에서 끝내겠습니다. 설사 -

 

신의 사절단의 지휘를 잃는 피해가 생길지라도. “

 

흐음..

 

지지이스터의 비장한 각오를 보고 왕은 언짢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지지이스터는 떨리는 온몸을 겨우 부여잡고, 똑바로 서있었다. 왕이 두려운것이 아니다, 지금껏 쌓아온 길드의 지휘는 좀처럼 돌려받기 어려운 것이란걸 알기 때문에, 하지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지이스터의 의무감을 조금더 증폭시키는것은 바로 루리의 존재였다.

물론, 루리가 어둠의 기사라는것도 있지만, 지지이스터는 그 루리가 자신의 길드원 이였다는 사실에 그 책임을 져야한다는 사실에 묶여있었다.

 

이 마족 공격의 주범이 바로, 자신의 길드원 루리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힘이 그녀 에겐 닿지 않았다는것을 알면서도.

 

“ 용병랭킹 제 8위 지지이스터, 14위 렉터 15위 아쿠리온 5위 시라스 9위 치에 4위 비베리어... ”

 

왕은 소리의 유혹 길드원들을 차레대로 부르다가 말을 늘였다.

 

“ 정말로 믿음직한 용병이 있는것은 알겠다. 지지이스터여, 하지만 너무 성급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 물론 이 수도에 거점을 둔 것이 너희 길드라서 책임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 내게는 무모로 보이는구나. ”

 

“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길티어를 잡아오겠습니다. 그래도 안되겠습니까 ? ”

 

“ 그전에, 너에게 묻고싶은게 있구나. ”

 

지지이스터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지금껏 숨기고 있던게 들키는 순간이란걸 직감했다.

 

정령사 루리는 어쨋느냐, 분명 별도로 데려오라고 말을 했을텐데. ”

 

“ 그.. 그녀는.. ”

 

지지이스터는 말을 잇지 못했다. 왕은 엄한 벌을 주는듯한 말을 하긴했지만, 그 표정은 온화했다.

 

“ 너희 과도한 책임감은 그녀때문인것 같구나, 납치라도 된것이냐 ? 살해라도 당한것이냐. ”

 

“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

 

지지이스터가 왕의 시선을 피했다.

 

“ 흐음.. 네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겠지.. 하지만 지지이스터여 그 책임감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작한명 때문에 너희 길드 전체를 버리는 행동은 왕으로써 이해할수 없다. 나는 비록이 하찮은 대륙의 왕이지만, 너는 이 왕국보다 훨씬더 강대한 길드의 마스터이지 않느냐, 그렇다면 조금 더 신중하길 바란다. ”

 

왕의 언질에, 지지이스터는 말을 잇지 못했다. 고개를 푹 숙인채 한동안 있다가. 힘겹게 들어올려서 왕에게 말한다.

 

“ 그렇다면 왕이시여, 본래 제가 전투밖에 몰라 지혜를 당신에게 얻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

 

“ 말해보거라. ”

“ 자신의 왕국을 실추시킨 장본인이, 자신의 신하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

 

“ 지지이스터! ”

 

옆에서 보고있던 시라스가, 지지이스터의 팔을 잡아 말렸다.

 

“ 흐음..? 그건 무슨 소리인고 ? ”

 

시라스의 만류하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어왔지만, 지지이스터의 머리까지는 닿지 않았다. 말해야한다 말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망설이고 있었다. 왕의 계획에 모든 길드들이 동참해 줄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서 루리를 막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죄책감이 드는 것이다, 수많은 인원의 피해가 날것이다. 전장이 피바다로 물들것이다. 그것은 직접 루리와 대치해본 자신만이 아는 명백한 사실이였다.

 

“ 이번 공격을.. 주도한 자가 저희 길드원일지도 모릅니다.. ”

지지이스터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 전장의 중심에서.. 그녀는 혼돈의 주인으로 변신했습니다. ”

 

삽시간에 실내가 시끄러워 지기 시작했다. 동요의 목소리가 공명해서 울리기 시작했다.

 

' 어둠의 기사라니 ‘ 라던가, ’ 신의 사절단이.. ‘ 라던가 지지이스터를 질책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지지이스터는 그 자리에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 조용 ! 조용 ! ”

 

왕의 외침으로 실내는 다시 고요해졌다.

 

“ 호오.. 기록속에만 존재하는, 리안 여신님의 옆구리를 찌른 녀석 말이더냐. ”

 

“ 네.. 어둠의 기사는 그 정점만이 혼돈의 주인이 될수 있습니다.. 본인들은 자신들을 어둠의 기사라고 부르지 않던것 같지만.. 분명히 그녀가 루시페르엔.. 일겁니다 ”

 

“ 허허, 이것참 큰일이 나버렸구나.. 루시페르엔 이라는 이름은 흔한데 여기서 들어보니 식은땀이 흐르는것 같구나.. 리안 여신님의 종적을 감춘 지금 누가 그를 막는단 말이냐.. ”

 

“ 그러니까 제가.. ! ”

 

“ 닥쳐 ! ”

 

한편에서 스노우 화이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런 녀석은 우리 빛의기사 모두의 적이다. 그런데 혼자 그녀석을 제거해 공을 독차지 하겠다는거 아냐 ? 우리 그림록은 전군을 끌고 가서라도 그녀석을 제거하고 공을 독차지할 생각이니까 ! ”

 

스노우 화이트가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는 말을 한다는것은 알고있었다. 그녀는 본래 잘생긴 남자를 쫓아다니는걸 좋아하고, 손익을 제대로 구별해 자신의 용병을 움직이는 타산적인 여자였다. 그런 여자가 이런일에 솔선수범 한다는것은 미심쩍었다.

 

하지만, 내심 지지이스터는 그 모습에 기뻤다.

 

그녀를 시작으로 다른 길드들도 동조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루시페르엔을 제거해서 공을 차지 할것이라느니, 그런 허황된 소리를 농담처럼 지껄이면서 웃고있었다.

 

“ 후후, 뭐 잘돼지 않았느냐 지지이스터 - ”

 

지지이스터는 그제서야 처음 궁에 들어와서 웃었다.

 

“ 그러면 이 작전은 3일후 라이스너 왕궁에서 출발하는것을 기점으로 시작하겠다 ! 그때까지 준비를 하도록 ! 다시한번 말한다 이 작전의 목적은 -

 

 

모여있는 모든 마족의 군세를 제거하는것과, 그 뿌리 루시페르엔을 처단하는것이다 !!! “

 

왕의 외침에 일대의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지지이스터는 묘한 웃음을 흘리면서 알현장을 나갔다.

 

 

 

 

 

“ 스노우 화이트님 왜 그러셨어요 !! ”

 

스노우 화이트의 옆에 붙은 남자는 잘생기지도, 그렇다고 귀엽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였다. 스노우 화이트의 취향과 전혀 맞지 않은 이남자는 그녀의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 응 ? 내가 무슨짓 했던가 ! ”

스노우 화이트는 웃으면서 말했다.

 

“ 알현장에서요 ! ”

 

“ 어 ? 무슨소리야, 난 알현장따윈 가지 않았어 ”

“ 예 ? ”

 

“ 나 어떤 남자가 브류나크를 가지고 있고 아주 빼어진 미모를 가지고 있길래 따라갓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그대로 마차로 돌아온건데.. ”

 

“ 에.. 예!?!?!?!?!!? ”

“ 아우 시끄러워 스티븐! ”

 

“ 아..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알현장에서 제 옆에 계신 분은 누구였는데요 !! ”

 

" 어 스티븐 혹시 나말고 다른 여자한테 한눈판거야 ? “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

 

스티븐의 외침이 울려퍼졌다.

 

 

 

 

“ 후우.. ”

 

“ 오늘인가 ? ”

 

“ 네가 본것은 진짜겠지 ? ”

 

지지이스터와 치에 비베리어가 모여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지지이스터를 보는것은 드문 일이였기에, 길드 내부의 모든 사람들이 그 셋을 주시하고 있었다.

 

“ 응. ”

 

하하 -

 

비베리어가 가당치도 않다는듯 웃음을 흘렸다.

 

“ 일단. 가자 ”

 

치에가 먼저 일어섰다. 지지이스터와 비베리어가 그녀를 따랐다.

 

“ 렉터 ! 아쿠리온 ! 나머지 녀석들아 ! 이제 출발한다고 ! ”

 

비베리어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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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Chapter - C12 전장의 중심에 선 빛과 어둠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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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덕
잘 보고 갑니다
2013-09-16 00:48:39
추천0
[L:41/A:436]
Terminus
잘 읽고 갑니다.~_~
2013-09-21 20:37:52
추천0
[L:23/A:82]
바다붐바
잘보고갑니다아
2013-09-23 12:20:31
추천0
내성적성격
잘보고 갑니다.
2013-10-09 15:58:49
추천0
박현우
잘보고갑니당
2013-10-23 17:51:17
추천0
[L:8/A:107]
어저께
잘보고갑니다
2013-11-01 17:45:56
추천0
예정경기
잘 보고 가요
2013-11-02 22:15: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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