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이제 이걸로 콜라보 소설은 끝! 하야테처럼 작품을  옛날에 접해서 캐릭터들만 알 뿐... 

결론은 그냥 캐릭터를 뺏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하야테 처럼의 캐릭터 설정은 전 화에도 말했듯이 멋대로 설정했습니다. 태클은 사절..(퍽!)

다음화 부터 카논의 솔로 데뷔와 함께 마이지마 고교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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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카논이랑 같이 태어난 인간을 만나다니 묘한 우연이구나···”

“참 묘한 우연이지··· 그건 그렇고 아폴로 너의 생일은?”

“생일?”

“응! 너가 태어난 날짜라고 해야하나···”

“흠··· 본녀는 모르겠다!”

“에? 왜 몰라?”

“나도 궁금한걸··· 본녀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정말 모르는 거 같네··· 알았어···”

 ‘그러구보니··· 본녀가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어··· 불카누스 언니고 디아나들도··· 그리고 다른 여신들도··· 아무튼 천계로 돌아가면 꼭 물어봐야겠군···’

“처음 뵙겠습니다! 사랑~”

노래 소리에 카논은 잠에서 막 깬다.

“히나기쿠씨?”

“와···와앗!”

‘쿠카캉···’

히나기쿠는 깜짝 놀란 나머지 책상 위에 있던 물건을 그만 쏟아낸다.

이 때 갑자기 하야테가 나타나더니 말한다.

“무슨 일이 십니···”

‘퍼억!’

“나가! 이 변태 하야테···”

이 때 카논과 히나기쿠는 잠옷 차림이였다.

카논은 히나기쿠의 펀치에 쓰러진 하야테를 걱정하며 말한다.

“하야테씨 괜찮으세요?”

카논은 자세를 낮춰 히나기쿠에게 맞은 상처 부분을 살짝 만진다.

하야테는 카논의 걱정스런 표정과 보일 듯 말 듯한 카논의 가슴을 보고는 그만 코피를 뿜어낸다.

하야테가 코피를 흘리자 카논은 급히 히나기쿠를 보며 말한다.

“히나기쿠씨! 하야테씨가 코피를 흘려요···”

“괜찮아요··· 맵집 좋은 하야테가 코피 따위에게 질 리가 없거든요··· 그냥 놔두면 알아서 회복해요···”

“그··· 그런가요?”

‘스윽!’

“꺄악!”

하야테는 좀비처럼 일어나더니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말한다.

“카논씨 전 튼튼하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하하 그···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이 때 마리아가 나타나서 말한다.

“히나기쿠씨, 카논씨··· 생일 파티 준비가 다 되었으니 준비 되는대로 내려와주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카논과 히나기쿠는 서둘려 옷을 갈아입은 뒤 하야테의 안내에 따라 움직인다.

식당에 놓여진 음식부터 대단했다.

케이크는 3단 케이크에 여러 가지 고기와 샐러드 등 여러 가지 먹음직한 음식이 많았다.

“마리아씨··· 너무 화려한데요? 괜히 저 때문에 무리하시는 게 아닌지?”

“아니요! 여기 주택의 손님은 특별하게 대접하라고 나기 아가씨가 말했거든요···”

“그··· 그런가요?”

“생일 축하합니다~!”

갑자기 축하송이 들러온다. 카논은 지난 1년 시트론 맴버들과 지내온 일들을 떠올리다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만다.

카논이 눈물을 흘리자 히나기쿠는 걱정하며 말한다.

“어라? 카논씨? 괜찮으세요?”

“너무 기뻐서 그래요··· 이렇게 근사한 생일 파티는 처음이네요··· 정말 고마워요···”

“카논씨! 히나기쿠씨! 생일 축하합니다!”

하야테와 마리아가 축하의 말을 하자 카논과 히나기쿠도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눈다.

“카논씨···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히나기쿠씨도 생일 축하해요!”

“자!자! 식사 하시죠!”

하야테의 말에 카논과 히나기쿠는 식사를 시작한다.

식사를 마치고 카논은 하야테를 보며 말한다.

“하야테씨··· 혹시 여기에 노래방 기계 있나요?”

‘파앗!’

카논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하야테는 빛의 속도로 노래방 기계를 들고 오더니 순식간에 셋팅을 마친다.

“카논씨! 노래방 기계 준비 완료했습니다!”

“갑자기 노래방 기계는 왜?”

히나기쿠의 질문에 카논은 살짝 웃으며 말한다.

“저를 위해 이렇게 근사한 생일 파티를 준비해 준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할려고요···”

“보답이라면 설마? 콘서트로?”

“뭐···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꺅!”

히나기쿠가 또다시 기쁨의 기절을 한다. 히나기쿠가 의식을 돌아오고 나서야 카논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I My Me 아이돌~ 나는 아이돌~”

“어라? 신곡인가?”

카논은 3월 14일에 있을 데뷔 무대에 부를 곡을 지금 히나기쿠 일행에게 먼저 부른다.

“와아~! 역시 카논씨!”

히나기쿠와 하야테는 카논의 노래에 열광을 한다.

묵묵히 지켜보던 마리아 역시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곡이 끝나고 카논은 잠깐 멘트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