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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게문학] NARUTO TORI 제2화
토우마짱먹 | L:0/A:0
6/330
LV16 | Exp.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026 | 작성일 2016-02-04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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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게문학] NARUTO TORI 제2화

 NARUTO TORI

 
제2화
 
은행에서 있었던 일로 토리에게 빚이 생긴 사쿠라는, 그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빚이 돈과 연결된 건 아니지만, 그녀에게는 아주 큰 빚이었다. 그는 지금 매우 기분이 좋다. 사라다와 사쿠라가 서로 합작하여 만든 우동을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두 모녀가 부엌에서 맛있는 우동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을 때, 그의 시선이 거실 TV로 날아갔다. 비록 tv에서는 재밌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볼 건 없지만, 나름 시간을 보내면서 보기엔 충분했다. 그는 tv를 보다가, 슬쩍 부엌에 있는 사쿠라의 뒷모습을 보면서 턱을 괴었다. 그리고 침착한 표정으로 두 모녀를 보는데, 그들을 보는 눈빛이 마치 위인전에서 위인을 만나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았다. 사실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다른 것도 아니고, 닌자대전을 종전한 세 명 중 한 명을 만났으니, 이 어찌 감격스럽지 않다고 할 수 있으랴.
 
그의 정신이 무의식 속에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사라다가 쟁반에 그릇을 들고나오더니, 탁자에다가 그릇을 올려놓는다. 시야에 들어온 우동에서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냄새가 코끝으로 전해졌고, 한동안 코를 킁킁거리던 그의 얼굴에는 꽃이 폈다. 마침 맞은편에 사쿠라가 앉자, 사라다도 그의 옆에 앉더니 포권을 하면서, '잘 먹겠습니다.'하고 말한 후 젓가락을 들었다. 젓가락으로 우동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는 두 모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한참 뜸을 들이던 토리도 젓가락으로 우동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갔고, 식도를 지나 넘어오는 그 쫄깃한 맛을 음미하며 눈을 감았다.
 
"하…그래…이 맛이지! 이 맛!"
 
"그보다 토리라고 했죠? 계약 끝날 때까지 여기서 잠시 살아요."
 
"네? 그래도 될까요……."
 
여기서 계약이란, 그의 집을 의미한다. 이벤트에 당첨돼서 은행에 가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강도가 나타나 그 일이 뒤로 미뤄지게 됐다. 계약서에 서명하기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남았고, 그걸 고려해서 내려진 결정이었다. 그는 그녀의 눈을 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 자신에게 여기서 머물라고 말하는 그녀의 선심에 감동한 것이다. 그가 손으로 미간을 잡더니, 코를 킁킁거린다. 꽤 저질(?)스러운 행동으로 감동하였다는 걸 표현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라다의 눈살에 주름이 생겼다. 더러움을 느낄 때 나오는 그녀만의 표정이었다. 물론 겉으로 '당신 더러워요.' 하고 말할 수는 없으니, 혼잣말하듯 '더러워.'하고 독백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식사 아닌 식사가 끝나고, 2층에 비어있는 방에다가 짐을 푼 그의 신형이 침대 위로 떨어졌다.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지칠 땐 쉬어야 한다는 게 그의 신념이었다.
 
천장에 달린 전등을 보던 그의 눈빛이 가라앉았다. 심상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무언가가 그의 뇌리를 잠식한 것이다. 그 자세로 조용히 누워있다가 눈을 감으려고 했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그를 불렀다. 슬쩍 한쪽 눈만 떠서 실눈으로 보았는데, 이게 웬일? 사쿠라의 딸, 사라다가 그에게 온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상체를 일으켜 세운 그의 시선이 그녀에게 향했고, 그녀 역시 똘똘한 눈으로 그를 보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서 만나다가, 한 지점에서 멈췄다. 그리고 대화가 시작됐다. 대화의 물꼬를 튼 쪽은, 우치하 사라다였다.
 
"아저씨, 강해요?"
 
"아저씨라니…그리고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면…대답하기 그렇잖아."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심 기분이 좋았다. 누군가가 자신을 인정해준다는 것, 그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 사람이란 단순해서 때로는 작은 것에도 크게 감동하기 마련이다. 그가 지금 그렇다. 사라다가 '강해요?'하고 묻자, 어깨가 위로 솟아오른 그는, 콧방귀를 뀌면서 대답하려고 하였다. 그랬는데, 하필이면 1층에서 사쿠라가 그녀를 부르는 바람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이야기가 종결됐다. 마치 깊지도 않은 웅덩이에 빠져 있다가, 얇다는 걸 알게 된 것처럼 말이다. 1층으로 내려가는 사라다의 뒷모습을 보는 그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아마도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나보다.
 
하루의 여명이 지나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쯤 사라다와 토리는 놀이터에서 누구와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토리의 앞에는 뾰족하게 생긴 노란 머리의 남자아이와 장발의 흰색 머리를 한 남자아이가 자신을 보면서 이러쿵저러쿵 떠들고 있었다. 흠이라면 흰색머리 남자아이보다 옆에 서서 쫑알쫑알 떠드는 노랑머리의 남자아이가 제일 거슬린다는 정도? 사라다의 친구, 보루토는 입에 모터라도 달린 듯 쉴 새 없이 떠들며 그에게 말을 걸었고, 그가 말할 때마다 토리는 썩은 미소로 대답했다. 사라다의 친구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좋은 아이들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이야기가 늘어지니까 생각이 바뀐 것이다. 씁쓸한 웃음으로 억지로 고개를 까딱이는 토리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보루토가 팔짱을 끼더니, '씩'하고 웃었다. 어린아이치곤 당돌하다는 생각이 든 그였다. 아니, 보자마자 그런 느낌이었다. 그 아이를 보면서, 느낀 그의 감정은 익숙함이었다. 어디서 본 얼굴인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그 의구심도 잠시, 그의 말이 토리의 귀에 닿았고, 그걸 듣자마자 그의 눈동자가 이완되면서, 보름달이 되었다.
 
"뭐, 이 우즈마키 보루토보단 별로겠지! 으하하핫!"
 
"우즈마키? 네가 그 유명한…우즈마키 나루토씨의 아들이란 말이야!?"
 
"흥, 당연하지…그런데 그건 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보루토의 눈 앞으로 종이와 펜이 등장했다. 그걸 보던 사라다가 고개를 푹 숙이더니, 한숨을 내쉰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직감한 보루토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옆구리에 손까지 갖다 대며, 콧방귀를 뀌는 게 마치 '내가 그 사람의 자식이오.'하고 자랑하는 것처럼 보였다. 보루토는 건네받은 종이와 펜을 가방에 집어넣었다. 비록 입을 통해서 '알았어, 싸인 받아줄게.'하고 말하진 않았지만, 그 행동만으로 토리도 직감할 수 있었다. 그가 싸인을 해줄 거라는 걸. 하지만 사람이란 건 늘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 네 사람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토리의 후방 너머로 쇠음같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를 듣고 있던 토리의 안색이 굳어지더니, 신형을 이끌고 돌아섰다. 그를 부른 건 왼쪽 눈에 검상이 있는 남자였으며, 그의 뒤에는 낯이 익은 남자 다섯 명이 붕대 차림으로 낄낄낄 웃고 있었다. 어제 오후, 그에게 호되게 당했던 그들이 보스와 함께 나타난 것이다. 그의 눈이 천천히 움직이더니, 여섯 명의 닌자들을 쭉 훑어본다. 중상을 입은 그들을 제외하면, 상대는 고작 한 명. 하지만 무언가 불안했다. 만만하게 생긴 얼굴치고는 가지고 있는 패도가 만만치 않아 보였다. 토리가 사라다 일행을 돌려보내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한 명이 사라졌다. 팀에서 가장 자신감이 넘치는 보루토가 그의 말을 듣지도 않고, 먼저 앞으로 달려나간 것이다. 보루토는 번개처럼 달려가, 허공에서 바람처럼 수리검을 던졌다. 
 
"너흰 뭐냐니깐!"
 
"애송이는 사라져라!"
 
수리검이 날아오는데도 피하지 않는 오인방의 보스, 그의 눈에서 살기가 나오자, 당황하던 토리의 신형이 앞으로 달려나간다. 그는 다칠 수도 있는 보루토를 지키기 위해, 있는 힘껏 질주하였고, 맞은편에 있는 보스를 노려보면서 인을 맺었다. 그런데 인을 다 맺기도 전에 보스의 신형이 사라져서는 보루토의 후방에서 나타났고, 그는 당황한 보루토의 머리를 잡아서 수직 낙하하였다. 땅에다가 얼굴을 처박게 만들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보루토가 '크악' 소리와 함께 땅에 처박혔다. 그걸 보는 사라다와 미츠키도 적잖게 당황했는지 마른침을 삼키면서, 전투를 지켜보았다.
 
그때,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던 토리가 인을 맺으면서 보스에게 술법을 날렸다.
 
"수둔 포말……."
 
"꺼져!!"
 
아직 기술이 시전되지도 않았는데, 전광석화처럼 날아온 보스는, 자신의 왼손으로 그의 얼굴을 잡아서 옆으로 집어 던진 후, 앞으로 날아갔다. 손에 밀려났던 그의 몸이 나무에 '쿵'하고 박히더니, 앞으로 튕겨 나오면서 자빠졌다. 맥없이 쓰러진 토리의 모습을 쪼개면서 지켜본 보스가 높게 날아올라 주먹으로 그를 내려칠 때였을까? 그의 옆으로 한 소녀가 날아든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서 기회를 엿본 사라다가 기습을 시도한 것이다.
 
"빌어먹을!!"
 
하지만 아무리 사라다가 우치하 사스케의 딸이라도 중급 닌자 수준인 그를 이길 리 없었다. 보스는 날아오는 그녀의 주먹을 가볍게 피한 다음 깍지로 목덜미를 쳐서 그녀를 떨구었다. 약 15초 동안 기절해 있었던 토리가 손에 힘을 주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마침 떨어지는 사라다와 시선이 마주쳤다. 수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시선이 점점 불균형을 이루며, 그녀의 신형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쯤 토리의 이마에 주름이 생겼다. 다른 것 다 참을 수 있어도 자신의 친구가 되어준 그녀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는 의미가 담긴 살기였다. 미세하게 떨리던 손은 주먹이 되었고, 눈은 살기가 되어 보스에게 날아갔다.
 
"이런 쓰레기가…하앗!"
 
허공에서 쓰러진 사라다를 노려보며 히죽히죽 웃던 보스의 안면이 굳었다. 후방에서 느껴지는 매서운 살기에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뿐이랴? 처음으로 살기라는 것을 맛보았는지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는 기분이었고, 몸 전체에 닭살이 돋았다. 그는 보스의 등을 마주하며 인을 맺다가, 무릎으로 그의 허리를 쳐서 떨어뜨린 후, 바람처럼 낙하하면서 술법을 시전했다.
 
"수둔 다중 물 분신술!!"
 
다른 것도 아니고, 다중이란다. 다중. 약 천오백 명의 분신들이 쏟아져 나오더니, 일제히 인을 맺기 시작한다.
 
"수둔 수룡탄!"
 
술자 한 명이 사용하는 수룡탄이 50이라면, 다중 분신술이 함께 만들어내는 수룡탄은 100이다. 그만큼 강력했으며, 그 절도있는 기세가 수룡의 형태로 보스를 덮친다. 지상의 일부를 부수고도 남을 강한 괴음과 거대한 폭음이 사방으로 폭사하면서, 파장을 만들어냈다. 단 일격으로 보스를 제압한 그는, 자신을 구해준 사라다를 들어 올린 뒤 고개를 돌렸다. 남아있는 다섯 명에게 마지막 경고를 날리기 위함이었다.
 
"마지막 경고다…내 친구를 또 다치게 한다면…그땐 정말로…내가!!"
 
끓어오르는 분노 탓에 말을 끝내진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그들은 알 수 있었다. 그가 자신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걸. 물론 다른 의미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기절하였던 보루토와 사라다가 눈을 떴을 때쯤 이미 전투는 종결된 지 오래였다. 그들에게 돌아온 건 옆에서 성실하게 간호하는 토리와 미츠키의 모습이었다. 미츠키는 이마에 반창고를 붙인 보루토를 보면서 혀를 찼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덤빈 거야…위험했잖아."
 
"흥, 너도 나 무시하는 거야!?"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뭐!?"
 
미츠키와 보루토가 서로 옥신각신하고 있을 때 사라다의 시선이 토리에게 날아갔다. 토리는 구급상자를 정리하느라 그녀의 눈빛을 보진 못했지만, 나름 침착해 보였다. 그를 보았던 그녀의 심장이 빠르게 뛰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사랑이라고 하기엔 존경심이라고 해야 할까? 나루토에게 지라이야라는 스승이 있었다면, 사라다는 그가 자신의 스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마음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비단 자신을 강해지게 만들어줄 스승이 아니라 마음을 성숙하게 하여줄 그런 스승. 생각해 보면 스승을 찾고 있었던 참에 그를 만나게 된 것이고,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 왔다. 어쩌면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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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뿌니
ㅊㅊ 누르고 갑니다.
2016-02-04 17:43:18
추천0
토우마짱먹
감사합니다~
2016-02-04 17:43:3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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