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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흡연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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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2 | 조회 1,966 | 작성일 2017-01-01 1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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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흡연충을 위하여

누군가가 나에게 길거리 흡연충을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었다. "담배를 끊거나 죽었으면 좋겠어. 아니 죽을 필요는 없겠다. 그저 담배를 못 피우게 혀가 썩어 문드러지거나 폐를 도려내면 되겠다. 아니면 담배를 들 수 없게 손이 썩어서 잘라 버리고 담배를 사러 못 가게 발도 발 끝부터 썩어나가서 무릎언저리까지 그냥 잘라버리자. 이건 당연한 대가에 불과하고 벌로는 음.. 만약 흡연충이 자식이나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 소중한 사람을 창문없는 방에 가두는 거야. 그 방은 담배 연기로 가득하지. 그리고 화장실에 왔다갔다 하거나 밥을 먹기전에는 담배를 3개비 피우게 하는 거지. 그리고 밥에는 항상 담배재가 묻어 있고 목이 마르면 니코딘이 섞여 있는 물을 먹여주는거지. 그리고 숨이 막혀 기침을 하면 그 입을 벌려서 담배 한갑을 물게 하고 친철하게도 나는 불을 붙여주는거지. 흡연충은 머리도 고정된 채로 의자에 묶여서 이걸 보는거지. 담배를 분담하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 그 방에 구멍을 내고 관을 그 흡연충의 목구멍에 연결시켜 주는 거 어떨까? 그리고 나는 아주 친절하게 물어보는거지 how are you? 그렇게 최소 한달만 그렇게 지내는 거지. 뭘 그리 이상하게 쳐다봐? 평소에 복용하던 니코틴이 좀 많이. 그리고 남에게 주는 피해를 조금 더 느끼는 것 뿐인데. 오히려 담배를 피우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는 상황 아니야? 공짜로 담배랑 니코틴이랑 밥도 물도 주네. 아아, 이 얼마나 자비로운 처사인가? 너무 심하다고? 참 이상하네. 그러면 이런 건 어때? 흡연자를 위해 아예 세상의 일부분을 격리시키는 거지. 만약 그들이 이 구역을 나온다면 다시는 나올 수 없게 눈을 담배로 지져주는거지. 그들이 아예 니올 생각을 못하게 그곳에 헬기로 수만. 아니 수십만개의 담배갑을 헬기로 떨궈주는거야. 엥? 이거 완전 흡연자들의 천국 아니냐? 이주민이 발생하겠네. 이 얼마나 현명한가? 비흡연자도 흡연충들도 좋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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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지정범
지나가다 담배피던 고딩들한테 돈뜯긴 30대 히키코모리 츄잉여가 자살하기전 쓴 유언
2017-01-07 04:59:23
추천0
앙냐
이상 흡연충의 덧글이였습니다.
2017-01-09 14:38:14
추천0
hs지정범
학생인데
2017-01-09 14:38:40
추천0
헬로
뭔가 불쌍하다
2017-01-08 22:02:50
추천0
013
???..
2017-01-28 03:24:0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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