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자 미상
에리리 | L:60/A:454
969/3,950
LV197 | Exp.2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8 | 작성일 2020-02-26 00:00:1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자 미상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자 미상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카 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흩어지는 벗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 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 봄비 같은 간절함으로

내 기도속에 떨구어지는 눈물속에 숨겨진 사랑이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속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남을

어제와 오늘 아니 내가 알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캐릭터 외국 이름 지을 때 참고용으로 좋은 사이트 [30]
쌍살벌
2012-11-27 5 9115
10368 시 문학  
그래서 - 김소연
2021-10-25 0-0 920
10367 시 문학  
칠판 - 류근
2021-10-25 0-0 797
10366 시 문학  
접시꽃 당신 - 도종환
2021-10-25 0-0 806
10365 시 문학  
조국 - 정완영
조커
2021-10-24 0-0 641
10364 시 문학  
정천한해(情天恨海) - 한용운
조커
2021-10-24 0-0 729
10363 시 문학  
정념의 기(旗) - 김남조
조커
2021-10-24 0-0 675
10362 시 문학  
유신 헌법 - 정희성
크리스
2021-10-24 2-0 613
10361 시 문학  
유리창 1 - 정지용
크리스
2021-10-24 0-0 1528
10360 시 문학  
위독(危篤) 제1호 - 이승훈
크리스
2021-10-24 0-0 499
10359 시 문학  
멀리서 빈다 - 나태주
2021-10-23 0-0 735
10358 시 문학  
즐거운 편지 - 황동규
2021-10-23 0-0 630
10357 시 문학  
별의 자백 - 서덕준
2021-10-23 0-0 636
10356 시 문학  
접동새 - 김소월
조커
2021-10-23 0-0 666
10355 시 문학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조커
2021-10-23 0-0 517
10354 시 문학  
장자를 빌려- 신경림
조커
2021-10-23 0-0 479
10353 시 문학  
월훈(月暈) - 박용래
크리스
2021-10-23 0-0 896
10352 시 문학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 - 박영희
크리스
2021-10-23 0-0 530
10351 시 문학  
울음이 타는 가을강 - 박 재 삼
크리스
2021-10-23 0-0 859
10350 시 문학  
장수산 - 정지용
조커
2021-10-17 0-0 549
10349 시 문학  
작은 짐슴 - 신석정
조커
2021-10-17 0-0 368
10348 시 문학  
작은 부엌 노래 - 문정희
조커
2021-10-17 0-0 478
10347 시 문학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
타이가
2021-10-17 0-0 701
10346 시 문학  
가지 않은 봄 - 김용택
타이가
2021-10-17 0-0 534
10345 시 문학  
울릉도 - 유치환
크리스
2021-10-17 0-0 63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