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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 (鬼軸) - 5
아르크 | L:5/A:45
55/110
LV5 | Exp.5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899 | 작성일 2012-07-08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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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 (鬼軸) - 5


D-1

4일이 지난 금요일 밤이였다

' 오빠, 편의점 가는길에 저번 그 케이크 가게에서 초콜릿케이크좀 사다줘'

는 개뿔... 이 녀석... 케이크가게와 편의점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돼는지 알고 하는 소리냐!!

이렇게 착한 오빠니까 가주는거라고!

투덜투덜거리면서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갔다

가로등이 중간중간에 세워져있어 조금이나마 그 길을 밝혀주고 있지만 거리를 환하게 하기엔 빛의 양은.터무늬.없이 적었다

이 느낌... 마음에 든다

끝없는 어둠속에 빠져있는 이 느낌이 좋다
포근함이 느껴진다

내가 괴물이기 때문인건가?

실소했다

그저 개인의 차이인거다

어둠을 좋아하건 빛을 좋아하건...

내가 괴물이기때문에 어둠을 좋아한다?

그런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암, 말이 안돼지...

사람들은 모두 한가지 빛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수많은 빛들이 합쳐져 하나의 사람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텔레비젼에 물방울을 떨어뜨려보면 빨강 초록 파랑으로 색이 나뉘어 지듯이 말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사람이든 괴물이든 그것을 하나의 단어로 규정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것이다

꽤나 철학적으로 들릴수 있겠다만 그저 다양성에관한 이야기였다

쓸모없는 이야기이다

시야의 끝에서 역 주변의 번화가가 드러났다

다행이도 케이크가게에 불이 켜져있는것을 보아 문을 닫진 않은것 같았다

나는.동생의 주문을 다시금 머릿속에 떠올려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딸랑- 하고 가게 문에 장착됀 종이 나를 맞아주었다

그소리를 들은 종업원, 저번에 왔을때와 같은 남자종업원이 내게 손님과 직원으로써 인사를 건넸다

"어서오세요 "

진열대 앞으로 가며 그에게 말을 건넸다

"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네?.여기..."

"지금 닫으려고 했는데 손님께서 제 퇴근시간을 늦춰주시네요"

역시나... 이 종업원 말끝마다 가시가 돋아있다

아프다고 이거!!

얼마나 뜨끔한지 알아?

"나이대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없기도 하니까 굳이 존대 안해도돼"

되도록 쿨하게 말했다

"몇살인데?"

그의 물음에 사실대로 말하기는 좀 그랬다

230살 가량 합니다.라고 말한다면 미친사람 취급받을께 틀임없으니까...

해가 아니라 개월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19살 이려나?

"고 2다"

학년을 말한것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였다

"동갑이네"

한 템포 쉬고 그가 말했다

"무슨 케이크찾는데 그래?"

"아아... 초콜릿케이크라고 했었는데...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아?"

그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냥 초콜릿케이크라고? 초콜릿 무스라던가 초콜릿 파운드라던가 그런말은 없이?"

"응"

"주문이 난해하군... 내가알기론 초콜릿케이크중에서 여성들에게 가장인기가 좋은건 컵케이크 쪽이지만..."

"그럼 그걸로 줘"

알게뭐냐

이 가게의 초콜릿케이크 따위...

"그거면 돼는거냐?"

"자기가 안오고 오빠를 힘들게 발품팔게한 죄라고 해두지"

개수는? 이라고 물어보는 그에게 3개.라고 대답한뒤 의자에 앉았다

꽤나 노련해보이는 그의 손놀림을 바라보며 물었다

"이일은 얼마나 한거냐?"

그가 고개를 들었다

"다른가게에서 한 2년정도 일했었지? 아마, 근데 그건 왜?"

"일 잘하길래 궁금해졌어"

"싱겁기는... 자,  끝났다"

그가 내미는 이 가게의 로고가 새겨진 상자를 받아들고 계산을 했다

"다음에 보자고, 앞으로 내 동생때문에 자주올것 같으니까"

그는 콧웃음을 치고는 가게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건물을 뒤로 하고는 집으로 향했다

휘웅-

이질적인 바람이 나를 스쳐지나갔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여동생이 했던 한마디가 생각났다

'그 녀석은 이 역 부근이 거점지야'

괜스레 등골이 오싹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지레 겁을 먹은 거라고는 생각돼지않는다

"거기 괴물"

내 뒤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녀의 목소리다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내가 들은 목소리의 주인이 그곳에 서있었다

갸냘픈 체구에 맞지않은.장도를 내게 겨눈 한 소녀

설마 이게 몬스터헌터의 정체인가?

조금은 안심했다

험악한 인상의 아저씨일줄 알았기에...

그녀는 오히려 아름다웠다

달빛에 비추어진 그녀의 하얀 피부결과 대조돼는 깊은 어둠에 알맞은 순수한 흑(黑)색의 머리칼...

"날...부르는건가?"

"여기 괴물이 너말고 또 있어?"

"으음...없겠지? 근데 왜부른거지? 인간?"

"괴물이니까"

다짜고짜 그녀는 칼을 휘둘렀다

목 바로 아래서 칼이 움직였기에 하마타면 정말 죽을뻔했다,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면야...

"무슨짓이야!"

"간단하잖아, 목을 치려했다"

안돼는데...

"적어도 이 컵케이크정돈 집에다가 놓고 오게 해주지? 늦었다고 잔소리듣는다고 그것도 여동생한테..."

"그따위 괴물의 사정... 알바 아니다!"

"괴물주제에 잔소리 받는다는걸 불쌍히 여겨주지 않는거냐!"

그녀가 땅을 박차고 내게 달려들어왔다

아아...싸우다가 컵케이크 망가지면 안돼는데...

나는 그녀의 공격을 회피한뒤,

"미안합니다, 전 바쁜 몸이라서 이만..."

나는 뒤를.돌아 달려갔다

"놓칠 줄알고?"

놓아주셔도 돼는데...

동네를 한 바퀴쯤 돌았을때 두가지 깨달음을 얻을수있었다

첫째, 저 몬스터헌터란 작자는 체력이 꽤나 좋다

둘째, 그러므로 도망쳐서는 이 일이 끝나지 않는다

이런...귀찮게됬어...

도망쳐서 끝날일이 아니라면, 도망치지 않으면 돼는거다

맞서면.돼는거다

나는 달리던 발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도망치는걸 그만둔거 보니, 포기한건가? "

그녀가 어둠속에서 가로등불빛아래로 모습을 들어냈다

"아니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이대로가다간 끝이 없을것 같아서 말이지...

"어쨌든... 내게 굴복하여라!!"

장도를 옆으로 쥐고는 내게 달려들었다

나는 망설임없이 괴물의 힘을 해방했다

나를 인간이란 축에 속하게 했던 겉껍데기는.모양이 일그러지고,  변형되어 나의.원래 팔을.드러냈다

악마가 존재한다면 그의 팔이 이렇게.생기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실로 그로테스크한 비주얼이였다

그녀의 검격은 내 손안에서 가로막혔다

칼의 손잡이 끝부분에 달린 붉은 천이 휘날렸다

뒤로 물러난 그녀는 자세를 바로잡았다

하지만 이쪽에서 그런 시간을 줄 리가 없다
땅을 박차고 팔을 뒤로 힘껏 젖혔다

근조직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힘을 쓸 준비가 끝나자 근육의 탄성에 의해 손이 앞으로 뻗어나갔다

노리는 것은 소녀가 아니다

'검'...

유일한 그녀의 공격수단...

그것이 사라지면 그쪽에서도 포기하겠지...

하지만 그녀도 괜히 괴물들을 상대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판단이 빨랐다

판단뿐만이 아니라 신체속도도 빨랐다

인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반응속도로 검을 잡으려는 내 속셈을 눈치채고 검을 뒤로뺐다

그리곤 역공격

그녀는 내 목을 향해 칼날을 겨누었다

서슬이 푸르게 서려있는 날붙이가 아슬아슬하게 목 옆으로 비껴나갔다

이번엔 이쪽에서 뒤로 물러갔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아무리 한쪽팔을 못쓴다는 핸디캡이 있더라도 평범한 인간이면 손쉽게 처리했을 터였지만...

역시 이름뿐인 괴물사냥꾼은 아니였나보다

"피하다니... 제법이군, 다음에는 반드시 베인다"

그 작은 몸뚱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강한 기백이 주위를.압도했다

이정도로 나와 주신다면... 나도 맞춰줘야겠지

발 사이의 간격을 적당히 벌리고 자세를 낮췄다

상대가 움직임을 따라올수 있다면 그 이상으로 빨라지면 된다

어차피 내 눈앞에 있는 저 몬스터헌터란 작자는 '인간' 일 터이니까...

검을 쥐고 나를 노리고 있는 소녀에게로 달려갔다

소녀와 나의 거리가 빠르게 좁혀져 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검은 내 목을 노리고 들어왔다

고개를 돌려 그것을 피한뒤 그대로 검을 쥐고 있는 소녀의 손을 잡고 잡아 당겼다

무게중심을 잃어버린 그녀는 앞으로 고꾸라졌다

"꺅!"

단말마의 비명이 어두운 골목에서 울려퍼졌다

이렇게말하니까 내가무슨 범죄를 저지른것같잖아?...

아직 싸우고 있다는것을 인식했는지 그녀는.곧바로 고개를.들고 손에 들린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손에 검이 들려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라?..."

"이거 찾나봐?"

나는 내 손안에 있는 검을 보여 주었다

언제가져갔냐고?

물론 저 아가씨가 넘어질때 슥-  하고
가져왔지

"도..돌려줘!"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검을 잡으려고 손을 뻗자 나는 팔을 들어 그녀가 닿지 않는 높이에 올려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까치발도 들어보고 폴짝폴짝 뛰어보기도 했지만 닿을리는
없었다

나또한 그 행동을 따라했기때문에...

그녀가 검을 내손에서 빼앗으려고(아니 빼앗은건 나니까 돼찾으려고 인가?)하는 동안 나는 기를.쓰는 동안 나는 검을 살펴보았다

흐음... 이 사냥꾼이랑 싸우느라 몰랐는데
이 검... 왜 이렇게.익숙한 느낌이 들지?...

장도에 해당하는 검인대도 불구하고 무게는 그리 무겁지도 않았다

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칼날은 손을 대면 베일것 같이 날카로워 보였고 검 손잡이의 끝에는 무슨 상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붉은 천이 묶여있었다

妖刀 - 波穿鬼 (요도 파천귀)...

도신에 음각되어있는 그것이 내 눈길을 끌었다

검의 이름인가?...

"도..돌려 달라고!"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잊고있었다

그래도 말야...

"이거 주면 또 나 베려고 할꺼지?"

"물론!"

"그럼 못주는게 당연하잖아!! 고양이한테 생선맡기는 격이라고!!"

"고양이도 먹고 살아야될꺼아냐!"

어라? 뭔가 설득당할것같은데?

일리있잖아...종의 다양성을 위해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라...

그럼 생선상인의 입장에선 재산 피해를 입는것 뿐이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생선을 받음으로써 목숨을 보존하게 되는건가?

그런데 생선상인에게도 재산은 생명줄과 같은 존재일수도 있잖아?

게다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다고 해도 고양이가 그걸 먹어치운다는 보장은 없고...

합리적인 방법으로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는 대가로 그 생선의 몇 할을 줌으로써 둘사이의 계약이 성립될수도 있는데?...

아니 잠깐...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러가고 있어

고양이가 의인화되어버렸잖아

자, 그럼 솔로몬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머릿속에서 해답이 나왔다

나는 그녀의 검을 땅바닥에 내리꽂았다

"에.. 에... 이.  이거...."

꽤나 충격인지 소녀는 얼굴이 새하얗게 변해서 덜덜 떨고 있었다

....좀 심했나?

어차피 세게 꽂지는 않아서 인간이라면 반나절정도 검에 매달려 있으면 빠질 정도 이지만...

흔들림이 멈추지않는 손을 검의 손잡이로 가져갔다

양손으로 손잡이를 붙잡고 뽑으려하지만...

꿈쩍도 하지않았다

"뭐, 그럼 난 간다, 잘해보라구"

나는 손을 흔들며 집쪽으로 향했다

"기..기 기다려!!"

새1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며 말했다

"아...초여름인데도 모기가 있나?어디서 윙윙거리네"

성이 난듯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 꼭 내손으로 쓰러뜨릴테니까!!"

"예예,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성으로 그렇게 말한뒤 다시 걸어갔다

꼬르륵-

음?... 무슨소리야 이거...

이대로 그럭저럭 작별할 수 있었다만...

뒤를 다시 돌아보자 하얗던 얼굴이 새빨개져선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벼..별로 배따윈 고프지 않아!,

그..그래 이..이건 소화돼면서 나는 소리라고!!

몇일동안 고기만 먹어서그래,

흥 ,부럽지?

그..그렇게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지마!!

차..차라리 무슨말이라도 하라고!!

왜..말없이 컵케이크를 놓고가는건데?!

그러면 고마워할줄알아!?

저언혀 아니거든!!

너따위 다음에 만나면 조각조각 썰어버릴테니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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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45]
아르크
새1끼 손가락이 안된답니다...
부적절한 단어포함이라니!?!?!
2012-07-08 10:38:35
추천0
[L:5/A:295]
귀축
귀축이라니..

귀축ㅋㅋㅋ
2012-07-08 11:20:55
추천0
[L:5/A:45]
아르크
설마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도르S 를 생각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
2012-07-08 21:16:40
추천0
[L:8/A:392]
accelerator
음.. 귀축이라하면 아라라기... 아니 므라라기씨밖에 생각이안납니다만ㅋ
2012-07-08 23:35:37
추천0
[L:5/A:45]
아르크
음.... 그것도 있었군요 ㅋ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ㅋㅋ
2012-07-09 18:37:13
추천0
[L:39/A:543]
언트
마지막까지 츤츤 대는군요 ㅋㅋ
2012-07-09 11:48:50
추천0
[L:5/A:45]
아르크
언제나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큰 힘이 되고 있어요 ㅎㅎ
2012-07-09 18:37:58
추천0
[L:1/A:269]
Alice
진심 바보네ㅋ
2012-07-10 00:51: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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