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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2화
해결사M | L:6/A:35
14/70
LV3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557 | 작성일 2012-04-23 0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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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2화

002


.
.
.
 어이 1 더하기 1이 몇인 줄 아나
1이야 한 놈이 한 놈을 밀어내고 한 놈만 남는거지
.
.
.

 

-칸가리고 공원


 "비천~ 여기야 여기 같이 점심먹자"
멀리서 진호는 온 몸을 흔들며 나를 부르지만 곱슬머리만큼은 흔들리지 않는다.
"너 맨날 아침에 머리에 뭐 발라서 고정시키냐"
진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아니 그냥 머리만 감고 오는 걸"
농담이 통하지 않는 군...
"반장이랑 미사도 있다고.."
아 미사....... 반장도????
"어이 잠깐 반장도 있다고?"
그 때 누군가가 내 뒤통수를 치며 나타났다.
"불만이라도 있냐"
뒤를 돌아본 곳에는 평소대로의 반장이 있었다.
"푸흣 하하하.."
이상하다는 듯이 진호가 쳐다본다.
"아니 반장은 역시 이래야 겠지"
은경이도 나를 쳐다보며
"방금 뭐라고 했어?"
난 두사람에게서 한발 떨어지며 말했다.
"아니 별로 아무것도 아니야"
어디서 나타났는지 미사가 양 손에 도시락을 들고 나타났다.
"여어 비천 일어났냐 참 부실하구나 너도"
우와 엄청난 양인데 저거
"미사 너가 다 만들거냐"
미사는 도시락을 돋자리에 펼치며 말했다.
"아니 우리 할머니가"
역시 그런가
"미사네 할머니 음식은 정말 맛있다고 이 내가 보증하지 미사꺼는 보증 못하지만.."
그러자 미사가 나를 째려본다.
진호와 반장이 나와 미사를 보며 웃었다.
반장이 웃자 반의 모두가 반장을 쳐다봤다.
옆에 있던 진호도
"반장 너도 웃는구나"
반장은 당황하며 나를 흠칫 본다.
나를 봐도 말이지
"뭐 사람인데 안 웃겠냐 배고픈데 점심이나 먹자 점심"
미사는 뭔가 눈치챈 듯 했지만 내 말에 장단을 맞춰주었다.
"비천 오늘은 특별히 너가 좋아하는 닭튀김을 싸왔다고 자 아"
맞춰주는 건 좋은데 좀..... 후 미사녀석 모두의 시선이 여기있다는 걸 알고 일부로 그런거겠지
"아~... 음 역시 미사네 할머.......... 우왓 뭐야 이거 매워~~~ 아앗"
미사의 얼굴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간신히 참고있는 듯 보였다.
이런 당했다....... 왠지 미사가 오늘따라 상냥하다고 했어
반장이 나에게 물을 건네주었다.
"오 땡큐 반장... 후아~  미사 너 왠일로 장단 맞춰준다고 했어"
옆에서 진호가 나를 툭툭 쳤다.
"비천 이 닭튀김 무지 맛있다 굉장해~"
뭐냐 이녀석은... 미각이 마비된건가
"어이 진호 괜찮냐 너무 이상한 걸 먹어서 미각이 맛이 가버린거냐 병원 가야 되는거 아냐"
그러자 진호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아니 정말 맛있다고 반장도 먹어봐"
천천히 닭튀김을 집어든 반장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오 정말 맛있는데 대단하네 미사네 할머님"
그럴리가 없는데 미사를 쳐다보자 미사는 우쭐한 표정을 짓는다.
"사실 이 닭튀김은 내가 만들어지 비천을 위해 특.별.히 히히히"
뭐지 내 미각이 이상하다니 18년 미각 인생을 부정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다시 한번 먹어봐야 겠어.. 음..... 역시 이건 아닌데...."
주변애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 남자애들의 살기까지
사실 미사는 영국인과 한국인의 혼혈로 보기드문 금발머리에다가 키도 여자치곤 큰 편인 167이고

몸매도 나름 고교생치고는 잘 빠졌고 얼굴도 반반한데다가 3학년 S3 학교에서는 3학년 S랭크의 홍일점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일부에서는 미사 팬클럽까지 생겼다고도 들었는데 미사의 진짜 성격을 아는 게 적어도 여기서 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슬픈 일이다.
"흑 내가 비천을 위해 손수 만든 닭튀김을 비천이 맛 없다고 하니 난 어떡해야 하나"
어이 그만해 안그래도 따가운 시선과 살기까지 한 몸에 받고있는 나라고
미사와 다르게 난 주위애들에게 별로 좋게 보여지고 있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싫어한다고 해야겠지만 뭐 나도 싫지만 3년 동안 내게 친구란 미사랑 진호정도 였다.
아 그리고 3년째 룸메이트인 주원이도 있다.
일일이 세보니 의외로 많은데 3명이나 있고... 난 그렇게 암울한 청춘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다른 평범한 애들보다 친구가 적다면 그건 내가 키고 몸매고 얼굴이고

그냥 평범한 고교생인데다가(E마이너고) 내 진짜 성격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 비극적인 일이다.
"비천 너 여자의 성의를 무시할 셈이야"
반장까지 날 째려본다.
하아 할 수 없지 이번엔 내가 장단 맞춰줘야 겠지
"이야 사실 농담이었어요 미사표 닭튀김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에 그만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하하 미사 정.말. 고마워"
미사는 웃음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는 듯 했다.
"아니 천만에 나도 사실 알고 있었는 걸 비천이는 내가 만든 닭튀김을 정말 좋아한다는 걸"
그 때 멀리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정말 사이 좋은 걸 E마이너 따위랑 미사"
이 재수없는 말투는... 역시 동수였다.
3학년 B반 김동수 큰 키에 잘생긴 얼굴로 모델일을 겸하고 있다는 S2다.
"미사 SC(S랭크 클럽)에서 모여서 점심 먹고 있다고 너도 같이 가자"
미사는 웃음기를 싹 가시고
"저리가 동수 너한테 볼 일 없어"
동수는 내 머리를 짓누르며
"헤에 그러면 이녀석한테 볼 일이 있다는 건가"
이녀석이 지금 내 머리를
"그만해 여기서 행패부리면 학생회에 권한으로 너한테 패널티를 부여하겠어"
반장이 녀석의 손을 쳐내며 소리쳤다.
"비천 너 E마이너 주제에 여자를 둘씩이나 거닐고 다니는 거냐 정말 건방지네 뭐 좋아 이따 본겜에서 보자고

아마 1차전이 B반데 E반이었지 아 그리고 거기 붉은 머리의 반장씨 S랭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학생회 따위에 없다는 걸 알아두라고"
내가 봐도 정말 기분 나쁜 녀석이다.
"고마워 반장 덕분에 살았어"
내가 쳐다보자 반장이 시선을 피하며 말했다.
"뭐 반장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야"
미사가 심각한 얼굴로 말을 이었다.
"비천 근데 너 성가신 놈을 적으로 돌렸어 동수 녀석 실력은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지금의 너로서는..."
그때 진호가 내 어깨를 또다시 툭툭 쳤다.
"어이 빨리 안 먹으면 닭튀김 다 먹어버린다."
진호 녀석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정말 분위기 좀 읽어~라고 해주고 싶지만 뭐 지금은 덕분에
"아니 그렇게는 안되지.. 그리고 미사 걱정마 저딴 녀석에게 우리 반이 내가 질리 없자나"
그러자 미사는 살짝 웃어보였다.
그래 내가 질리 없지 그나저나 그건 아직인가

삐삐삐삐삐삐삐

크크크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바로 온건가
"잠깐 전화 좀 "
수화기 너머로 할어버지의 호쾌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비천이냐 이전의 그게 완성되서 은지를 통해 보냈으니까 잘 받아라"
하아 이건 또 은지라니.. 왜 하필 그 길치한테 맡기다니
"할아버지 은지가 여기까지 제대로 올 수 있어요?"
끊겼다.........
"젠장 할아버지 자기 할 말만하고 끊어버리다니 본게임 전까진 왔으면 좋겠건만 남은 시간은 1시간인가.. 아마 오토바이로 오겠지 그럼 아슬아슬한가.."

 

-칸가리고 대운동장 중앙 해설석

 

"예~ 학생여러분 오늘도 저희 칸가리고 체육대회 본게임 진행을 맡게된 지연입니다~"
"그리고 신입니다~"
"아 저기 매번 느끼는거지만 신입니다~할때 꼭 자기가 신이라는 것 같네요"
"근데 부장 벌써 그 애기만 5번은 넘게 들은거 같은데요 슬슬 다음 진행을.."
"그러네 오래기다리셨습니다 모두 그럼 본게임의 첫 대결 B반 대 E반의 경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E반 대기실

 

후우 결국 그냥 경기에 들어가는 건가
"비천 잘도 나왔구나 제대로 짖뭉겨주지 하하"
정말 이렇게된 이상 저녀석만큼은 꼭 쓰러뜨려주지

 

-칸가리고 대운동장 해설석

 

"예 그럼 종소리와 함께 본게임 스타트~~"

삐이~~

 

-E반 연습동


"비천 그럼 잘해봐"
"어이 미사 기다려봐 젠장"
칸가리고 체육대회 그 룰은 실로 심플 간단
우두머리 쟁탈전
각 반은 한 명의 우두머리를 정한다.
총 참가인원은 각 반 전체 100명씩 200명 하지만 몇 명 남든 몇 명 탈락하든 상관없이 우두머리 한 명만 쓰러뜨리면 되는 것이다.
즉 시간 제한은 없음 또한 공간 제한 없음 작은 도시만한 학교 전체 공간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나한테는 절대 불리한데 말이지
그런데 여기서 좀 특이한 점은 우두머리를 정하는 방법이 바로 제비뽑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E반의 우두머리가 바로 나였다.......
거기다 B반의 우두머리는 김동수.........
뭐야 이게~~~~~~~~~~~~~~~~~~~~~~~~~~~~~~~~~~~~~~~~~~~~~~~~~~~~~~~~~~~
이래서야 동수랑 일 대 일은 커녕 적팀 백명이 나 하나를 노린다는 거잖아
더욱 문제인 것은 우리 E반에서 나의 지위인데... 뭐 말로 못할 정도로 심하다.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겠지
결국 내 주위에는 게임에 지기 싫다는 5명의 학생과 진호랑 반장 밖에 없었다.
안그래도 인원부족이구만 미사녀석 혼자 쫄래쫄래 가버리고는 아 정말 이게 뭐냐고요
일단 은지가 올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게 최우선이겠지
난 내 앞에 서있는 5명의 학생들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말했다.
"너네들 지기 싫어서 나한테 붙어있는거지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에 복종해라"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뒤통수를 누군가가 가격했다.
이런 벌써 적의 공격이....
"너 부탁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
뒤돌아본 곳에는 붉은 머리를 휘날리며 당당히 서있는 반장이 있었다.
하긴 아직 시작한지 10분 정도니 적일리는 없나
"정말 너의 그 인간성을 내가 고쳐주지"
이러다가 동수는 커녕 반장한테 맞아 죽게 생겼는데
"알았어 알았어 제대로 부탁할께 진정해 일단"
뭐 동수한테 지는 것보다 5명한테 고개 숙이는 편이 더 낳겠지
다행히 다른 애들은 여기 없고
"후우 나 지기 싫어 부탁해 내 지시에 따라줘"
5명의 학생들이 나의 행동을 보고 놀란 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 나는 누구한테 고개숙인 적이 없을 뿐더러(애초에 숙일만한 일도 없었지만)

교칙도 무시하고 머리도 눈에 띄는 금발로 염색해가지고 주위에선 마이페이스 대마왕으로 불리고 있었기에
그런 내가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그만큼 놀라운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난 동수녀석을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자 5명 중 한 명이 내 어깨에 손을 올린다.
"좋아 너의 각오는 잘 보았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양아치인 줄 알았는데..."
알았는데..?
"근성있는 양아치구나"
틀렸어 제대로 틀렸다고 너
"협력해주지 반드시 이기자고"
서서히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내 어깨에 손을 올린 사람은 우리반 톱 3이자 부반장인 주희였다.
운이 좋은 걸 난 누가 남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런 거물이었다니
"어... 고마워... 그런데..."

"그런데..?"

"어꺠에서 손 좀 치워주면 안되겠니?"

"어..어..?"

"으...윽..."

난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풀썩 쓰러져버렸다.

어깨터치만으로 무너지다니 평소에 접촉이 전혀 없던 여자와의 접촉에서는 증상도 더 심한 거 같구우우운..

"비...천...?"
그렇게 B반 대 E반의 체육대회 첫 경기는 시작되었다.

"멋있게 마무리하려고 해도 안되~"

"응? 반장? 내 마음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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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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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트
나도 끼고 싶다ㅠ
2012-04-23 11:58:5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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