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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1 히나기쿠 (2)
나카논 | L:25/A:364
225/330
LV16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314 | 작성일 2012-04-13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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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1 히나기쿠 (2)

과거 속 카논과 히나기쿠는 같이 지하철을 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카논은 히나기쿠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본다.

어떻게 자신의 팬이 되었으며 얼만큼 존경하는 지 등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히나기쿠가 살던 집에 도착을 한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히나기쿠는 당당하게 집에 들어 가더니 잠시 뒤 바로 나온다.

하하하··· 저희 어머니가 고집이 세서 거절을 해버렸네요···”

··· 그럼··· 어떡해요?”

한참 고민하던 히나기쿠는 손뼉을 치며 말한다.

! 하야테에게 부탁해야겠다!”

하야테?”

히나기쿠는 카논의 손목을 잡더니 따라오라는 소리를 하며 전력을 다해 뛰기 시작한다.

잠시 후 어마어마한 주택 앞에 도착을 한다.

히나기쿠씨··· 여기가 하야테씨가 사는?”

아니요··· 하야테는 여기 주택의 집사! 일단 들어가보도록 합죠!”

딩동~’

"어서 오세요!”

초인종 소리와 동시에 메이드 복장에 갈색 머리의 여자가 나와서 말한다.

어서 오세요! 어라? 히나기쿠씨··· 여긴 어쩐 일로?”

마리아씨! 놀라지 마세요! 시튼론 멤버의 마스코트! 카논씨가 왔어요!”

시트론? 빵이름인가요?”

마리아라고 불리는 메이드가 시트론을 빵이름이라고 말하자 카논과 히나기쿠는 약간의 쇼크를 받는다.

아무튼 안으로 들어오세요···”

카논과 히나기쿠는 마리아의 안내를 받고 주택 안으로 들어온다.

어서 오세요··· 히나기쿠씨··· 어라? 그 분은···”

! 시트론 맴버의 카논씨야!”

파앗

히나기쿠를 맞이하던 집사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카논 앞에 나타나 종이와 펜을 내밀며 말한다.

하야테입니다. 사인 부탁합니다! 카논씨 팬입니다.”

하늘색 머리의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소년 집사가 존경의 눈빛을 뿜으며 부탁하자 카논은 미소를 짓고는 사인을 해준다.

마지막 라이브! 정말 좋았습니다! TV로 보긴 했지만···”

고마워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지쳤을텐데··· 우선 식사라도 하시죠···”

마리아는 즉시 식사 준비를 하러 주방에 간다.

마침 나기씨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정말 운수 좋은 날이군요!”

나기?”

··· 여기 주택에 어린 주인님이시죠···”

어린 주인이라고요? 지금 어디에?”

나기씨는 지금 해외 여행중이십니다.”

그럼! 나기가 없으니 나와 카논씨··· 여기 머물러도 상관없지?”

전 괜찮지만 마리아씨가···”

전 상관없어요···”

앗싸! 카논씨 하룻밤만 같이 자요··· 네에···”

히나기쿠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못 이긴척 카논은 말한다.

그럼··· 내일 갈게요··· 내일은 중요한 날이니···”

저도 내일 중요한 날이에요! 제 생일이거든요!”

카논은 히나기쿠의 말에 깜짝 놀라며 말한다.

··· 히나기쿠씨··· 내일 생일이신가요?”

··· 그런데요?”

저도 내일 생일이거든요···”

!”

히나기쿠는 너무 기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하야테는 뒤를 돌아서 혼잣말로 조용히 반복하며 말한다.

카논씨 생일은 33··· 카논씨 생일은 33···’

 

갑작스럽게 히나기쿠란 소녀를 만나고 하야테와 마리아를 만난데다가 하필이면 히나기쿠와 카논이 같은 생일··· 아무래도 33··· 평범한 생일이 아닌 특별한 생일이 될 듯한 전개인데?!

원본 주소 : http://blog.naver.com/ddaekuki/2014405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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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Kuro
이런 팬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1-07 0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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