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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스킬아웃-2
홍작가 | L:1/A:152
113/150
LV7 | Exp.7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784 | 작성일 2012-03-28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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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의 스킬아웃-2

2

히노와는 사카즈키랑 하마즈라를 데리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대충 골라서는 들어와서 가방에 있는 쥬스병을 꺼내가지고 그 안에 든 것을 점원이 준 컵에 따라서는 주문은 일절 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 것만 마시고 있었다.

‘분명, 스킬아웃에 있었을 때에도 매일 저 병을 들고 와서는 마셨었지. 아마, 직접 갈아서 만든 거였지?’

하마즈라는 점원을 불러서 자신이 마실 주스를 고르고 사카즈키는 카푸치노 블랙이라는 어른스러운 메뉴를 골라서 주문을 시켰다. 그리고 쥬스랑 커피가 오자 서로 그것을 입에 대면서 먼저 하마즈라가 말을 꺼냈다.

“그래서? 날 왜 끌고 왔어? 히노와.”

“그건 말이지 리더, 리더를 내가 만든 조직에 초대를 해보려고.”

“??? 뭐?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음…그건 메이! 설명을 부탁할게.”

“…응.”

“그게 말이죠. 하마즈라씨. 사츠키는 스킬아웃에서 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한 조직을 만들어 복수를 하려고 해요.”

“불만?”

“응. ‘학원도시에 대한 불만’ 우린 학원도시를 공격할거야. 생각해봐 리더. 우리가 코바마 리더를 잃고서 받은 미사카 미스즈의 암살은 솔직히 생각해서 무리였어. 그 사람은 애초에 레벨 5에 초전자포에 부모였어. 마약 우리가 암살을 선공을 했다고 해도 그 초전자포가 우리를 가만히 둘까? 당연히 복수를 하겠지.”

히노와는 한 박자 쉬고 말을 이었다.

“그리고 제일 문제는 그 사건에는 액셀러레이터 학원도시 최강의 능력자도 우릴 막으러 왔었잖아. 코바마 리더를 죽인 범인, 애초에 코바마 리더를 죽이려고 계획한 것도 확원도시에 상층부일거야.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학원도시는 우리한테 기회를 전혀 주지도 않았어. 내가 스킬아웃에 들어온 것도 강 능력자나 대 능력자가 우리(레벨0)를 무차별 적으로 공격해서 당하고 있던 날 코바마 리더가 도와줘서 들어온 거야.”

뒷 붙여서 히노와는 “…… 학원도시가 아니라 말이지.” 라고 중얼거렸지만, 하마즈라에 귀에까지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하마즈라는 무척이나 진지한 표정으로 히노와를 쳐다봤다.

“히노와, 아마 사카즈키는 너 때문에 지금 강제로 그 조직에 들어간거지? 스킬아웃에 들어올 때도 사카즈키는 그랬으니까.”

“응. 그건 맞는데?”

“그리고, 나를 리더라고 부르지 좀 말아라. 내가 리더를 맡던 것은 코바마 리더가 나간 요 며칠간이야.”

“응…, 알았어. 그럼, 하마즈라씨로 부르지 뭐,”

하마즈라는 아까보다 더욱더 진지해진 표정을 지었다.

“히노와 이건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설령 듣기 싫어도 억지로 귀를 열고 들어. 난 너를 위해서 충고를 할 거야.”

“충고?”

하마즈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어, 그래. 충고. 아니 이건 내가 잘 알고 있는 문제라서 너한테 충고를 할 수 있어. 학원도시를 물로 보지 마. 히노와! 학원도시는 기껏해서 여자애 한명이 만든 조직에게 위협을 받을 곳이 아냐. 이 도시에 상처 하나 못 줄지도 몰라. 이 도시가 갖고 있는 힘을 넌 모르고 있어. 이건 진심이야! 포기해.”

하마즈라는 그렇게 계속 말을 했지만, 히노와는 겉으로는 듣고 있는 것 같지만, 애기를 흘려듣고 있었다.

“응. 그래? 그래도 상관없어. 한번 해보지 않으면 다 모르는 거잖아? 우리 조직에는 대 능력자도 있는데. 한명이지만, 히힛.”

“전혀… 못 알아 들었잖아 너!”

하마즈라는 화가 났지만, 그걸 최대한 참으면서 말을 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었던 사카즈키가 끼어들었다.

“맞아. 사츠키 나도 …… 그만 두고 싶어.”

“좀 닥쳐. 메이.”

엄청 무서운 분위기로 히노와가 말을 하자 사카즈키는 “미. 미안.” 이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다시 조용해졌다.

“알았어. 하마즈라씨. 이제 가도 돼. 어차피 계속 애기해도 들어올 생각은 없을 것 같으니까.”

“…”

하마즈라는 계속 애기를 해봐도 소용이 없다는 걸 느껴 그냥 자리에서 일어났다.

“메이, 히노와가 이상한 짓을 할려 하면, 나에게 연락해.”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한마즈라는 그 카페에서 자리를 떴다.

하마즈라가 가고 조용해진 카페에서 히노와는 재밌다는 말투로 아주 무서운 얼굴로 사카즈키한테 말을 꺼냈다.

“저기 말이지. 메이 우리의 조직도 아닌데, 비밀을 알았으니까, 입막음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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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328]
アホ毛
계속 기대할게요 ㅎ
2012-03-28 23:15:32
추천0
[L:47/A:372]
언트
하마즈라가 주인공인가보네요
2012-03-29 11:21:02
추천0
[L:1/A:152]
홍작가
솔직하게 평가를 기대할게여. 재미없으면, 걍 욕하셈.. 진심임.... 재밌게 최대한 써보겠음
2012-03-29 17:48:13
추천0
[L:1/A:152]
홍작가
언트님 맞아여 ㅎㅎ 딱히 제 메인이 하마즈라라서가 아니거에여 ㅋ
2012-03-29 17:48:48
추천0
[L:8/A:392]
accelerator
선 댓글 후 감상.
2012-03-29 21:20:59
추천0
[L:36/A:132]
모란
오오오오 하마즈라가..이러면서 추천을 해보기도 하고
2012-06-11 20:49:55
추천0
[L:56/A:425]
한숨나온
토우마를 넘어서는 하마즈라 !
2012-06-13 19:14: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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