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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팬픽 )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 - 6
Mr구름 | L:18/A:329
659/810
LV40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0 | 조회 766 | 작성일 2012-08-21 2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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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팬픽 )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 - 6

 얼마나 정신을 잃고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 때 즈음, 샤를로트 엘루리안은 정신을 차렸다.


 “………………여긴……”


 주변이 어두워서 눈이 적응을 잘 못했다.


 눈을 비비고 몸을 일으키자, 강한 충격이 온 몸을 덮쳐왔다.


 “으윽!!”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자신의 몸이 천장에 부딪혀 바닥에 떨어질 뻔한 것을 올소라가 받아준 걸 기억해냈다.


 “아, 올소라…………올소라 씨!”


 “네.”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몸을 웅크리고 왼팔을 늘어뜨리며 힘들게 앉아있는 올소라를 보고, 샤를로트가 놀라서 소리쳤다.


 “이, 이게 뭐예요! 팔, 팔 부러진 거예요!?”


 “아뇨, 그냥 좀 부은……”


 “잠깐 이리 와 보세요!”


 올소라의 말은 듣지 않고 샤를로트가 올소라의 팔을 잡아당겨 팔에 있는 지퍼를 풀어서 안을 봤다.


 “아………”


 어두운데도 눈에 띄게 흰 피부에 크게 부은 자국이 났다.


 “저…… 때문에…”


 조금 눈에 눈물을 지으며 샤를로트가 상처를 쓸어내렸다. 그러자 상처에서 푸른빛이 나며 붓기가 조금씩 가시기 시작했다. 


 “회복 술식인가요?”


 “네, 별로 강한 건 아닌데… 파스 정도 효과는 나올 거예요.”


 샤를로트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상처에 했던 것처럼 한번 쓸어내렸다. 그러자 종이도 푸른빛을 냈다.


 “붙이고 계세요. 나름대로 좀 풀릴 거예요.”


 종이를 받아 붙이고 팔에 지퍼를 채웠다. 


 “한결 낫네요.”


 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조용했다.


 어두운 공간 안에서 가끔 뚝, 뚝 하는 물방울 소리가 들릴 뿐, 두 사람은 아무 말도 없이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올소라 씨.”


 긴 침묵 끝에 샤를로트 쪽에서 먼저 입을 열었다. 


 그 표정은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꽤나 단호해 보였다.


 “남에게 인정받는다, 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올소라는 대답을 하지 않고 샤를로트의 이야기를 들었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움직이는 건 안 좋은 일일까요? 자기 과시란 건 동기가 될 수 없는 걸까요?”


 “……”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하실 거라면, 전 왜 올소라 씨를 지키지 못했을까요? 셰리 씨한테 꼬마 소리를 들으며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는데, 왜!”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다는 건 생각보다 멋진 일이에요. 적어도 셰리 씨는 그런 일을 비웃지는 않는답니다.”


 “……그런 게 아니고.”


 “그럼, 저도 샤를로트 씨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네?”


 엉뚱한 말에 샤를로트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올소라가 소리를 조금 높였다.


 “제가 샤를로트 씨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샤를로트 씨는 셰리 씨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그리고 셰리 씨도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다면… 좀 더 멋진 일이 되지 않을까요?”


 “에……………”


 뭔가 원점에서 어긋난 것 같다.


 “그거 뭔가 틀린 것 같은데……”


 “틀리면 틀린 걸로 괜찮잖아요?”


 후훗, 하고 웃는 올소라.


 역시 지나치게 마이페이스다.


 그녀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뭔가를 꺼내 샤를로트에게 내밀었다.


 “?”


 “드실래요?”


 “이거…”


 언젠가 봤던 사탕.


 지금 상황이 되고 나니 조금 배가 고파서 그 때 보다 맛있게 보인다.


 “…받을게요.”


 사탕을 건네받아 입에 물어보니 단 맛이 풀려나와 입에서 침이 고여 나왔다.


 사과 맛이었다. 


 “맛있네요.”


 “후후.”


 가볍게 웃고선 올소라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 어디 가시게요?”


 “올라가봐야죠. 셰리 씨랑도 합류해야하고.”


 발을 들어 돌을 밟으며 차근차근 위로 올라가는 올소라. 샤를로트가 멍하니 잠시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그만 깜빡 놀랐다.


 자신은 여기가 어디인지조차 몰랐던 것이다.


 “저기, 올소라 씨? 여긴 대체 어디죠?”


 “네?”


 뜬금없는 질문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한 올소라가 곧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하…… 일걸요? 마지막에 바닥이 무너져서 그 밑으로 떨어졌으니까요.”


 간결한 대답에 머리를 싸맨 샤를로트였지만, 올소라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니, 올라가도 아까 그 녀석이 있을 테고, 위험하니까 일단…… 저기요, 올소라 씨?! 말 듣고 계신가요?! 어이!!”


 할 수 없이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한지 모르는 올소라의 뒤를 샤를로트가 쫓아갔다. 3분 정도 오르다 보니 눈앞에는 작은 빛의 구멍이 나타났다.


 출구인 모양이다.

 

 밖에 올라와서 또 방향도 모른 채 올소라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맨 처음과 별 다를 것 없는 광경이었지만, 새삼스레 그 거인을 보고 나니 더욱 넓어 보인다.
 

 ‘갑자기 나타나고 그런 건 아니겠지……’


 주위를 둘러보고, 경계하고. 그런 샤를로트의 기분을 아는지 올소라는 마치 갈 곳을 정해놨다는 듯 막힘없이 걸어 나간다.


 그리고.

 

 

 콰아아아아아앙!!!!


 
 “?!”


 샤를로트가 놀라서 올소라를 가로막는 형태로 그녀의 앞에 섰다.


 “벌…써?”


 거대한 벽의 일부가 부서지고, 그곳에선 아까 본 조각상 같은 정밀한 바위 거인이 나타났다.


 “올소라 씨!! 뛰어요!!”


 올소라의 손을 잡고 방향도 생각 안 한 채 달리는 샤를로트.


 그리고 올소라가 조금 진정이 됐는지 입을 열었다.


 “이쪽이에요.”


 잡은 손을 이끌며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올소라. 지금 상황에 방향이 상관이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어디로 도망치든 같다는 마음이 더 커서, 결국 올소라를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


 “샤를로트 씨, 저 사실 이 신전에 대한 거, 조금 감이 왔답니다.”


 “네?” 


 뜬금없이 무슨 소리인가, 했지만… 올소라의 말은 계속되었다.


 “북구 신화에 대해선 아시나요?”


 “……물론이죠. 저도 룬 술사니까요.”


 “그럼, 북구 신화에서 신들의 땅 아스가르드의 성벽을 지은 게 무엇인지 아나요?”


 샤를로트가 잠시 달리면서 생각을 하다가, 대답을 꺼냈다.


 “거인이에요. 풍요와 미의 여신 프레이야에게 반한 석공의 거인이, 반년 안에 성벽을 완성시킬 수 있다면 프레이야를 주겠다는 로키의 내기에 응해서 아스가르드의 성벽을 지었었죠.”


 “맞아요. 그럼, 저기 뒤에 우리를 쫓아오는 건 뭘까요?”


 “………!!”


 머릿속에 떠다니던 조각들이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여색을 밝히는 수말 스바딜파리…… 하루 만에 생겨난 건축물, 거대한 거인 형상의 무언가…………”


 탁,
 
 “저건 혹시 그 석공 거인의 신화 전승인……?”
 
 샤를로트의 대답에 올소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저걸 어떻게 이겨요! 신화엔 그 거인의 파트가 그렇게 길게 쓰여 있지 않아요. 약점도 없다고요. 단지…………”


 최강의 신 토르가 오기 전 까지는, 아스가르드를 단신으로 위협할만한 힘을 가졌다는 것 정도.


 샤를로트가 아는 지식은 고작 그 정도이다.


 그러나 그 단순함이 오히려 그녀를 두렵게 한다.


 “저건 그 거인이 아니랍니다.”


 “네?”


 “신화의 전승은 어디까지나 그걸 본 뜬 술식. 결코 그것 자체는 아니에요.”


 탁, 올소라가 멈춰 섰다.


 그곳은 막다른 길이었다.


 끝났다, 라고 샤를로트가 절망을 담은 소리를 낸 순간, 올소라의 얼굴엔 작은 웃음이 지나갔다.


 쿠웅!! 거대한 발소리가 울리며 막다른 길을 향해 바위 거인이 다가왔다.


 “그러니까, 이길 수 있어요. 반드시.”


 그리고, 올소라는 손을 뻗었다.


 저 하늘까지 닿을 기세로 아주 높이. 그러자,


 그 손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나타났다기보다는 날아서 착지했다.


 “저건……………”


 “수고했어요, 린.”


 손에 들려있는 것은 아까 전에 본, 올소라의 유일한 사역마. 눈알에 날개가 달린 모양의 골렘인, 린이었다.


 ‘저게 어째서 여기에…………?’


 상황의 파악이 안 되는 샤를로트를 내버려두고, 올소라가 입을 크게 벌렸다.


 하아압!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나름대로 큰 소리를 내려고 한 것 같다. 그러나 그건,

 

 

 “셰리 씨이이~~~”


 
 너무나 긴장감 없는 톤과 말투에, 순간 거인조차 멈춘 것 같았다. 


 샤를로트가 입을 크게 벌리고 올소라를 잡고 흔들었다.


 대체 이게 무슨 짓이에요~~!!!!!


 그리고,


 오……………


 소리가 들려왔다. 거대한 건축물에 어울리는 메아리 같은 소리가.


 
 “오오오올소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쿠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거대한 폭파 음이 울려서 넓은 공간의 소리를 전부 뺏어갔다. 


 그것은 막다른 길과는 다른 방향의 벽이 한 번에 터져 나오며, 퍼억! 하는 소리와 함께 바위 거인의 얼굴을 직격했다.


 “셰……………”


 샤를로트가 입을 떼고, 올소라의 웃음을 바라보고 나서 다시 그 방향을 보았다.


 “셰리 씨?!!”


 콰앙!! 거대한 소리가 나며 바위 거인의 거구가 바닥에 무너져 내렸다.

 

벽의 건너편에는 바위 거인에게도 지지 않는 거대하고 불규칙적인 형체의 골렘이 서 있었고, 그 어깨엔 언젠가 봤던…

 

 

 검은 고스롤리를 입은, 사자 같은 여자가 서 있었다.

 

 

 

-----------------------------------------------------

이게 오늘 분량입니다. 아침에 올린 건 어제 꺼.

 

어제 학교에게 생일 선물로 개학을 받아서 이거 참 너무 바빠가지고 말이죠.

 

샤를로트랑 올소라 대화파트는 그냥 대충 넘김. 원래는 더 길었는데 빠릿하게 진행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랄까 올소라의 해독일지 -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로 넘어오면서 내용 바뀌어서 저 부분 대화 뭐로 채울지 하나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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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6/A:425]
한숨나온
올소라의 4차원적인 맛이없어요 ㅠㅠ
2012-08-21 23:49:56
추천0
[L:18/A:329]
Mr구름
대화를 편집, 편집.

이젠 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2012-08-21 23:52:40
추천0
고인Klauds
올소라의 빵상 대화는 나름대로 법칙이 있습니다. 몇번인가 금서 본문에서 나왔던 적이 있는것 같은데.
올소라도 아무 생각없이 대화를 하는게 아니죠. 대화의 순서가 이상한겁니다.

질문 1,2,3 이 있고 대답 1,2,3이 있으면

질문 1에 대답1이 합당한 답변이라고 한다면

질문 1에 먼저 대답 3을 한후 질문 2에 대답 1을 하고 질문 3에 대답 2를 하는 빵상 스러운 대화 전개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서 힘드네요 라고 대답한후?

네? 뭐 하긴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서 곤란하긴 곤란하죠... 이런 대답이 돌아오면 어린애들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죠^^ 등의 빵상 대사가 돌아옵니다.

뭐 이것도 전혀 확실하지 않고 카마치 선생님이 아니라면 올소라란 캐릭터의 대화를 전개할수가 없죠...
2012-08-22 00:07:02
추천0
[L:18/A:329]
Mr구름
뭐지 이 연구. 잉여력이 폭발한다.

랄까 올소라님의 대화 법칙이 정말 그렇게 쉽고 단순한 거면 좋겠네요 =ㅅ=

지금까지 올소라 파트의 대화들을 보면 전부 다 다른 법칙성을 가지고 대화하는 것 같던데, '대화의 순서가 틀리다'는

거의 일부에 불과함.
2012-08-22 00:18:17
추천0
[L:39/A:543]
언트
셰리의 등장 !
2012-08-22 10:34:44
추천0
[L:18/A:329]
Mr구름
총알받이가 빛을 발한다
2012-08-22 12:14:00
추천0
은예린
생일 축하드려요.올소라는 샤를로트의 얼굴을 가슴으로 때렸다
2012-08-22 11:52:08
추천0
[L:18/A:329]
Mr구름
막상 생일은 20일이었지만ㅋㅋ 감사드려요. 그 공격 나도!!
2012-08-22 12:14:44
추천0
[L:21/A:187]
카툰♡
으잉?!! 생일이셨군요!! 축하인사가 너무 늦었넹ㅠㅠ
그래도 생일이셨던거 정말 축하드려요~ㅎㅎ 글구 소설 재밌게 읽고 갑니다~
뭔가 계속 긴장되는 순간!!
2012-08-22 14:25:44
추천0
[L:18/A:329]
Mr구름
감사삽니다ㅋㅋ 결국 생일엔 선물도 제대로 못받은듯ㅋ 어머니께 용돈 ?받아내긴 했지만
2012-08-22 14:30:50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대 골렘전이군여 !!! 후후 이제 뜨거운 골렘들의 그렇고 그런 씬들이 지나가고

마지막즈음에 샤를로트는 " 저도 인정을 받았을까요...? " 이런 대사를 날릴려나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갈 수록 ㅎㅎ

그럼 셰리가 " 뭐 나름 ? " 이럴라나요 아무튼 즐감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추천 !
2012-08-22 14:49:46
추천0
[L:18/A:329]
Mr구름
이제 2화 정도는 싸움만 할것 같음. 3화로하긴 편당 분량이 짧고 2화치곤 조금 많은정도로
2012-08-22 15:57:40
추천0
[L:50/A:82]
lollollol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려여 ㅎㅎ 선물은 추천 ㅎㅎ
2012-08-22 15:43:01
추천0
[L:18/A:329]
Mr구름
선물감사드립니다ㅋ
2012-08-22 15:58:46
추천0
[L:11/A:316]
바람시인
오오...
미루다 드디어 읽어봤는데 진짜 잘 쓰시네요!!!
부러워요ㅠ
지났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ㅎ
2012-08-22 22:44:06
추천0
[L:18/A:329]
Mr구름
오늘 드디어 선생님께 선물을 뜯어냈습니다. 파리바게트 초코케이크(5천원짜리) 난 치즈케이크파(4천원)인데...
2012-08-22 22:54:23
추천0
[L:11/A:316]
바람시인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뜯어내신게 어딘가요!ㅎㅎ
그리고 저도 치즈 케잌이 훨 좋던데.....ㅋㅋㅋㅋ
2012-08-23 18:01:36
추천0
[L:8/A:392]
accelerator
생일이셧군요 그것도 꾀나 전에.

뒷북을 쳐드리도록 합죠.

흐음.. 윗분이 연구하신저거.. 한번 맞나 확인해볼까.. 이번주말에
2012-08-23 22:48:52
추천0
[L:18/A:329]
Mr구름
뭘 확인씩이나 ㅋㅋㅋㅋㅋ 뒷북으로 생선 추천이나 놓고가시죠
2012-08-23 23:07:1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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