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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5 케이마
나카논 | L:25/A:364
94/350
LV17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497 | 작성일 2012-04-13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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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5 케이마

드디어 카논과 케이마의 첫 만남입니다.

나름 멋대로 재구성 했습니다.

잼있게 감상해 주시길....

------------------------------------------

그럼··· 이제부터가 중요하겠군! 케이마라고 불리는 소년··· 본녀에게서 힘을 제공해준 구세주 케이···”

!’

시끄러워!”

여전히 카논에게 뒷통수를 맞는 아폴로··· 하지만 아폴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어이~ 카논! 이제 학교 등교해도 된다! 최근에 광고, 드라마 촬영을 집중적으로 했잖니··· 등교하면서 좀 쉬어··· 올해 신인 가수상 받은 기념이야!”

오카다 매니저의 말에 카논의 표정이 밝아졌다. 카논은 정상적인 아이돌로 인정 받으면서 여러 가지 스케쥴 때문에 최근 학교 등교하기가 힘들었다.

나름 카논에게는 학교 등교가 휴가나 다름이 없다. 다음날 카논은 휘바람을 불며 기분좋게 등교를 한다. 마이지마 고교 정문을 지나자 카논을 응원하는 소리가 들린다.

카논~! 카논~! 아이돌~ 카논!”

카논은 응원 해주는 사람들을 쳐다본 뒤 방긋 웃으며 손을 흔든 뒤 90도로 숙여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서둘러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일단 옥상에 먼저 가볼까~”

카논은 옥상으로 올라간다. 옥상 문을 열어 먼저 하늘 경치를 본 뒤 혼잣말을 시작한다.

그러구보니··· 내가 슬럼프에 걸렸을 때마다 이 곳에 왔었지··· 이번에 내가 과연 신인 가수상을 받아도 되는 걸까? ··· 열심히 했으니깐··· 치히로씨 덕분이야! 그럼 치히로씨에게 감사의말을··· ?”

갑자기 게임 소리가 들려온다. 카논은 소리 나는 쪽으로 가본다. 옥상 쇼파에 앉은 한 남자가 열심히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이 남자는 현재 카논을 위해 여신 유피테르 자매 찾기를 하고 있는 케이마이다.

어라? 사람이 있었군요···”

카논은 케이마에게 말을 걸어본다. 하지만 케이마는 카논의 말을 무시하고는 계속 게임을 한다. 카논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걸어본다.

혹시 저를 아시나요? 인기 아이돌 가수···”

너 누구야? 게임 중이니깐 말 걸지마!”

케이마의 말에 카논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우하하하하하핫~!”

지켜보던 아폴로가 배를 잡고 크게 웃자 카논은 스틴건을 꺼내서 아폴로를 공격한다.

지지지지직···’

으갸갸갸갸갸갸~!”

웃지마! 내가 케이마에게 말 걸기 위해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는지 알기나 해? 넌 모를거야!”

~ 본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사랑은 힘들다!’ 쿠피드 님이 말했셨지···”

시끄러워!”

과거 속 카논은 마치 돌이 된 것처럼 몸이 경직되었다. 이 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신 오빠~! 어디에··· 어라?”

케이마와 계약한 악마 엘시가 등장하자 아폴로는 더욱 진지하게 지켜본다.

엘시가 구악마 편인지 신악마 편인지···

카논씨? 아이돌 가수 카논씨 맞죠!”

··· ···”

카논의 대답에 엘시가 갑자기 흥분하며 요란스런 행동을 하며 말한다.

··· 신오빠! 사인 할만한 거 없나요···”

엘시는 주변을 살피다가 결국 케이마의 PFP를 뺏어서 카논 앞에 내민다.

엘시가 카논을 알아보자 카논 역시 흥분해서 펜을 꺼낸 뒤 PFP액정에 가차없이 자신의 사인을 해버린다. 그리고는 말한다.

난 전 세계의 모두가 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훌륭한 아이돌 가수가 되겠어요!”

충분히 알아주는 걸요! 카논씨!”

엘시의 말에 카논은 스티건을 꺼내서 케이마 쪽으로 움직이더니 공겨을 한다.

지지지직···’

으갸갸갸갸···”

! 당신만 모르는 거에요··· 다들 절 알아 보는데···”

··· 그만··· 으갸···”

!”

카논은 공격을 멈춘 뒤 교실로 돌아간다. 교실에 들어가자 치히로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어이! 카논! 오랜만이야!”

! 치히로씨··· 잘 지내셨는지?”

물론!”

"고마워요! 치히로씨의 충고 덕분에 이번 신인 가수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냐··· 카논이 열심히 해서 받은 상인데 고마워 할 거 없어! 그건 그렇고 안색이 왜그래?”

그 뭐지··· 안경 쓰고 게임만 하는···”

! 오타쿠 안경! 그 녀석 신경 쓰지마!”

오타쿠 안경?”

그 녀석은 게임 폐인이야··· 그럴거면 학교에 다니질 말던가··· 왜 다니고 난리야!”

그런가요?”

근데 오타쿠 안경을 어떻게 알았어?”

! 옥상에서 만났어요··· 그 사람만 저를 몰라보는 거 있죠···”

카논이 울상을 짓자 치히로는 위로의 말을 한다.

그럼 승부하면 돼!”

?”

오타쿠 안경을 유혹 시켜서 너의 팬으로 만들면 되잖아!”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럼!”

어이! 카논··· 곧 수업 시작할텐데···”

치히로가 말을 끝날 때쯤 카논은 이미 옥상 문 앞에 서 있었다. 먼저 옥상 문을 살짝 열어 케이마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다. 이 때 대화 소리가 들려온다. 엘시와 케이마의 대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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