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작 소설)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23 만남
나카논 | L:25/A:364
165/370
LV18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58 | 작성일 2012-04-13 17:01:5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작 소설)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23 만남

만남이란 제목의 의미는 2가지 입니다.

첫번째 과거 속 카논과 아폴로가 처음 만났을 때의 만남을 의미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플루토의 만남입니다....

다음화 부터 본격 막장 소설에 배틀물이 들어 갑니다.....


-----------------------------------------------------------------------

계약자라니? 그럼 선생님도 도주혼 퇴치를 하시는 거야?”

아마··· 그럴거야··· 계약자의 특징은 목에 달려있는 목걸이··· 목걸이가 그 증거이지··· 니카이도 선생이란 사람을 보면 목에 목걸이가 있다!”

그러구보니··· 케이마도 목걸이가 있던 것 같았는데···”

맞아! 케이마도 있고 엘시란 악마도 목걸이가 있지···”

그럼··· 니카이도 선생님과 계약한 악마는 누구일까···”

본녀의 생각은 저 니카이도 선생이 악마인거 같은데···”

니카이도 선생이 악마라고?”

예전에 본녀와 천계에서 싸운 적이 있었지··· 악마와 여신들의 전쟁 때···”

그렇다면··· 계약자는 누굴까나··· 설마 플루토 여신님은 아니겠지?”

그러구보니··· 저 악마와 플루토님과 연관된 거 같았는데··· 정말 플로토님과 계약한 건가···”

그럼··· 플루토 여신님도 도주혼 퇴치를 하는거야···”

모르겠군··· 아무튼 빨리 플루토님의 행방을 찾아야돼···”

카논의 기억은 어느 새 아폴로를 만나게 되는 기억까지 진행 되고 있다.

영어 시험을 마친 뒤 2~3개월 간 카논은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었다.

카논은 잠시 대기실에서 쉬고 있었다.

케이마는 뭐하고 있을까나···”

이 때 대기실에 있는 거울에서 처음으로 아폴로와 만나게 된다.

너의 노래는 훌륭하다! 본녀도 감탄할 노래 실력이다!”

아폴로의 말에 카논은 휘둥그레진다.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볼을 꼬집어 보고 여러 가지 별 짓을 다해 보아봐도 꿈이 아닌 현실이다는 것을 깨닫는 카논이였다.

잠시 뒤 조심스럽게 카논은 입을 열며 물어본다.

··· 누구세요?”

본녀는 아폴로! 너는?”

나카가와 카논이에요···”

나카논?”

그냥 카논이라고 부르시죠··· 그건 그렇고 여긴 어떻게?”

본녀도 모르겠다!”

무슨 일이니?”

매니저 오카다의 목소리에 카논은 거울 쪽을 가리키며 말한다.

저기··· 저 거울 속에 유령이···”

카논의 말에 오카다 매니저는 배를 잡고 크게 웃으며 말한다

아하하··· 카논··· 어제 공포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야?”

카논은 다시 한번 거울을 보았지만 아폴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잘못 봤나?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 어서 준비하렴···”

매니저가 나가자 다시 아폴로가 나타나며 말한다.

카논이여··· 본녀의 존재를 다른 인간에게 알리면 안 된다!”

?”

여러 가지로 귀찮아질테니··· 그건 그렇고 잠깐 실험을 해볼까나···”

? 실험이라니···”

갑자기 거울 속 아폴로의 모습이 사라졌다.

파앗!’

어느 덧 아폴로는 카논의 몸으로 옮겨졌다.

과연··· 카논의 몸을 사용할 수도 있구나···”

절 꺼내주세요!”

··· 알았어···”

아폴로는 카논의 몸에서 빠져 나와 다시 거울 속에 나타났다.

미안··· 미안··· 실험 좀 해본다고···”

너무해···”

하하··· 카논이여··· 본녀는 예술의 여신이다! 노래도 잘 부른다고!”

그럼··· 보여줘봐···”

! 갑자기 목이···”

“···············”

지켜보던 카논이 아폴로를 쳐다보며 말한다.

그럼··· 예술의 여신의 노래 실력을 들어볼까···”

어라?”

대충 넘기지마··· 아폴···”

갑자기 아폴로는 진지하게 과거의 화면을 쳐다본다. 얼마나 진지했으면 카논이 말하다가 입을 다물었을 정도로 진지한 상황이였다. 과거 속 영상은 카논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고 있었다

어라?”

카논은 걸음을 멈추고는 뭔가를 쳐다보고 있었다.

자주색 빵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검은색 단발 머리에 작은 소녀가 커다란 박스를 옮기고 있었다.

··· 설마···”

지켜보던 아폴로의 얼굴 빛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박스를 옮기던 소녀는 카논을 쳐다보며 미소를 짓는다.

왜 그래? 아폴로···”

"카··· 카논이여··· 저기··· 저 소녀가···”

··· 설마?”

플루토님!”

말과 동시에 아폴로의 눈빛은 엄청난 살기를 뿜고 있었다.

··· 아폴로?”

드디어··· 만났구나··· 빌어먹을 스승님···”

저기··· 괜찮아?”

어느새 과거의 영상은 카논의 몸을 빌린 아폴로가 고악마 피오레에게 칼에 찔렸을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무 뒤에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그림자도 보여주었다.

한 사람, 두 사람··· 두 사람의 그림자가 천천히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한다.

니카이도 선생과 커다란 박스를 옮기던 소녀의 모습인 것이다. 이 장면을 보고 아폴로는 더욱 더 소리를 지른다.

으아아아~~~~~~”

그리고는 갑자기 아폴로의 모습이 사라진다.

어라? 아폴로···”

아폴로가 사라지자 주변이 어두워지고 카논 혼자 남게 되었다. 아폴로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원본 주소 : http://blog.naver.com/ddaekuki/20148943353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944 시 문학  
내장산 단풍 - 나태주
사쿠야
2020-09-12 0-0 150
7943 시 문학  
사랑한 후에 - 박영미
에리리
2020-09-12 0-0 89
7942 시 문학  
내가 사랑하는 계절 - 나태주
사쿠야
2020-09-12 0-0 100
7941 시 문학  
겨울 나그네 - 임영준
순백의별
2020-09-12 0-0 80
7940 시 문학  
내가 꿈꾸는 여자 - 나태주
사쿠야
2020-09-12 0-0 86
7939 시 문학  
사랑일기 - 하덕규
에리리
2020-09-11 0-0 98
7938 시 문학  
사랑만이 희망이다 - V. 드보라
에리리
2020-09-11 0-0 87
7937 시 문학  
사랑하는 그대에게 - 맥스 어만
에리리
2020-09-11 0-0 75
7936 시 문학  
돼지감자탕 - 이재무
크리스
2020-09-11 0-0 96
7935 시 문학  
동해 바다 - 신경림
크리스
2020-09-11 0-0 1244
7934 시 문학  
동천(冬天) - 서정주
크리스
2020-09-11 0-0 109
7933 시 문학  
그리움 - 나태주
사쿠야
2020-09-11 0-0 80
7932 시 문학  
겨울 연가 - 나태주
사쿠야
2020-09-11 0-0 79
7931 시 문학  
개나리 꽃대에 - 나태주
사쿠야
2020-09-11 0-0 91
7930 시 문학  
사랑 이후 - 정우경
에리리
2020-09-10 0-0 87
7929 시 문학  
사랑의 노래 - S. P 슈츠
에리리
2020-09-10 0-0 81
7928 시 문학  
사랑은 수수께끼 - U. 샤퍼
에리리
2020-09-10 0-0 75
7927 시 문학  
동상이몽 - 김진경
크리스
2020-09-10 0-0 88
7926 시 문학  
동두천(東豆川)․I - 김명인
크리스
2020-09-10 0-0 177
7925 시 문학  
동경(憧憬) - 김광섭
크리스
2020-09-10 0-0 76
7924 시 문학  
강물과 나는 - 나태주
사쿠야
2020-09-10 0-0 84
7923 시 문학  
가시나무 새의 슬픈 사랑이야기 - 나태주
사쿠야
2020-09-10 0-0 87
7922 시 문학  
9월이 - 나태주
사쿠야
2020-09-10 0-0 79
7921 시 문학  
사랑하는 이 있으면 - 작자 미상
에리리
2020-09-09 0-0 75
7920 시 문학  
사랑의 시작 - 김재진
에리리
2020-09-09 0-0 107
      
<<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