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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명준] Mesatasi_。 <시작> 제 8화
누라명준 | L:15/A:48
59/110
LV5 | Exp.5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819 | 작성일 2012-06-30 1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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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명준] Mesatasi_。 <시작> 제 8화

 

Mesatasi

 

 

제 8화

 

 

 

 

학교 교무실 안

 

 

“치호, 블리어!”

 

 

리처드 선생님이 교무실 안의 정적을 깨뜨린다.

 

 

“지금 중간 평가의 성적이 이게 뭐지? 이게 뭐냐고! 중 상위에서

놀던 놈들이 지금은 거의 바닥을 기다니!”

 

 

치호와 블리어가 안절부절 못하고 서있다.

 

 

“특히 블리어! 너의 아버지 얼굴에 먹칠 하는 거냐!? 그러고 싶나? 하~

하여튼 다음 연습 평가 날에도 이런 성적이 나온다면..”

 

 

‘윽...저 눈빛 너무 무섭다...’

 

“아, 알겠습니다!!!”

 

 

드르륵

 

 

“휴~”

 

 

블리어와 치호가 교무실을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야, 난 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

 

 

“그래서 넌 어떻게 할건데 치호?”

 

 

“머, 지금은 즐거운 점심시간이니깐 당연 일단 놀아야지.”

 

 

“그래? 난 학교 들어온지 두 달만에 처음으로 체력단련실이란

곳을 가볼꺼야. 그럼 난 간다.”

 

 

“그래 조금 있다가 오후 수업에 봐.”

 

 

 

 

체력 단련실 앞

 

 

 

드르륵

 

 

‘우와, 여기가 우리 학교의 자랑 중 하나라는 체력 단련 실이구나...’

 

 

체력 단련 실 안에는 여러 체력 단련 기구와 함께 여러명의 학생들이 자기에 맞는 운동 시설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기이익

 

“어, 블리어구나.”

 

 

휠체어 소리와 함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루디 호셀 선생님?”

 

 

블리어가 힘겹게 팔을 움직이며 오는 선생님 앞으로 달려갔다.

 

 

“그래 여길 온 것을 보면 운동 하려고 온거구나? 우리 블리어 꾀나 열심히 인데?”

 

 

“저기...여기 처음이라서요.”

 

 

“처음이라고? 머, 괜찮아. 2, 3학년 중에서 아직도 이곳을 안온 녀석들이 수두룩하지. 4학년 때쯤에야 위기감을 느끼고 오는 놈들이 많아. 처음이면 일단 명단에 가입을 하도록 하자.”

 

 

블리어가 선생님이 컴퓨터에 작성하는 동안 주위를 둘러봤다.

 

 

‘치호에게 들은 적이 있어 우리 학교의 체력 단련실은 5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최고의 최첨단 기구들이 많다고 그래서 나머지 2개의 학교 보다 월등하다고 평가 받는 곳이라고...정말 멋진 곳이구나.’

 

 

“자, 다 됬다. 그럼 어디 너에게 맞는 기구로 한번 가볼까?”

 

 

두 사람이 1층의 여러 기구를 지나 엘리베이터에 섰다.

 

 

“너는 근접에는 월등한 실력이니 원거리를 연습하러 가볼까?”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의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각층마다의 여러기구가 보였다.

 

 

‘와...이렇게 넓다니...’

 

 

띵동~♬

 

 

두 사람이 내려 걸어갔다.

 

 

“자, 다 왔다.”

 

 

루디 호셀 선생님이 하나의 기구 앞에 섰다.

 

 

“이 기구는 기본 적인 ‘젝트(ject)’라는 기술을 요구하는 기구다. 이 기구에서 공이 연속적으로 떠오르지 너는 너의 ‘젝트(ject)’기술로 그걸 맞추는 거다.”

 

 

기이익

 

 

“그럼 시작해볼까?”

 

 

루디 호셀 선생님이 시작 버튼에 손을 올렸다.

 

 

“네, 선생님 시작해주세요.”

 

 

꾸욱

 

 

철컥

 

파파파팡!!

 

운동기구의 닫혀있던 문이 열려 여러개의 공이 위로 떠올랐다.

 

 

화르르르

 

 

‘좋아 차근 차근 하면 돼는거야. 그럼!’

 

 

슈욱

 

 

팡!

 

 

 

 

조용한 산책길 중 하나의 벤치에 태민이 앉아서 책을 보고있다.

 

 

‘날씨가 꾀나 어둡군...’

 

 

“이봐, 태민.”

 

 

의자 뒤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더러운 목소리...희열이군.’

 

 

“왜그러냐 희열?”

 

 

“왜 뒤돌아보지를 않는거지? 내가 두렵지 않나?”

 

 

“조금은 두렵군 너가 꾀나 강한 기운을 뿜고 있으니깐 말이야.”

 

 

“역시 태민이군 그래. 맞아 오랜만에 너랑 붙으러 왔다.”

 

 

“저번의 블리어의 일 때문인가?”

 

 

“머, 그런 것도 있는데 오랜만에 너랑 붙고만 싶어서. 알잖아 우리 학교 5인자부터는 쓰레기라는거.”

 

 

 

태민이 책을 덮고 일어나 희열을 바라보았다.

 

 

“희열, 넌 강하다. 그런데 왜 학생들이 너를 3인자로만 뽑은 줄 아나?”

 

 

투둑

 

비가 고요한 정적을 깼다.

 

 

“너가 다른 사람들을 인정안하고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거다. 정작 너가 쓰레기 이면서 말이다.”

 

 

희열의 인상이 찌푸러졌다.

 

 

“훗, 태민 너란 놈은 너무 재밌군...이래서 내가 너랑 싸우고 싶은거다.”

 

 

“어쩌지 희열? 나는 내가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비가 점점 많이 오는군. 갈건가 희열? 안간다면 내가 먼저가지.”

 

 

태민이 뒤로 돌아 학교 쪽으로 걸어갔다.

 

 

“아, 이거 하나는 알려주고 가지. 만약 너가 우리 제 3기숙사에 속해있는 블리어를 건드린다면...그 때는 싸워주지 나와 태호가 같이 말이다.”

 

 

‘큭, 감히 태민 너가 날 무시하다니...너희 모두 가만두질 않겠다.’

 

 

 

 

체력 단련실 안

 

‘저, 절망이다...’

 

 

블리어가 처절하게 엎드려있다.

 

 

기이익

 

 

루디 호셀 선생님이 블리어에게 다가갔다.

 

 

“흠...이거 꾀나 심각한데 블리어? 100개의 공중에 21개라...근접 전은 지금의 3학년들과 견주어도 지지않는 실력인데 원거리는 1학년 평균보다 못하구나.”

 

 

“그러게요...어떡하죠. 선생님?”

 

 

“좋다! 조금 있다가 11시에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파란 창고 있지? 그 곳으로 오렴 내가 특훈을 해주마.”

 

 

“진짜요? 감사합니다!”

 

 

“그럼 내가 발은 이래도 기술을 알려주는 것은 할줄안다고 히히히히....”

 

 

 

 

잠시 후 밤 11시

 

 

기이익...

 

 

블리어가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뜨린다.

 

 

“오우, 여기 얼마나 안쓴거야?”

 

블리어가 바로앞의 먼지들 때문에 손을 흔든다.

 

딸칵

 

 

‘아직 안오신건가?’

 

 

블리어가 전구가 하나있는 창고의 가운데로 걸어갔다.

그러자 창고 입구나 주변이 어두워 잘 안보였다.

 

 

철컹!!!

 

 

‘선생님인가? 근데 왜 문을 잠그시는거지?’

 

“선, 선생님?”

 

 

저벅

 

 

 

저벅

 

 

“내가 아직도 너의 선생으로 보이나...”

 

 

 

 

의문의 사나이 등장!!! 블리어의 운명은?

 

Mestasi 제 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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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선생이 아닌가!?
2012-07-02 12:11: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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