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6-
슛꼬린 | L:58/A:75
856/1,150
LV57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670 | 작성일 2012-08-03 21:07:3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6-

-5-

 

베었다. 드레곤의 '심장이 있을 부분' 을 베었다. 분명히 후방의 아쿠아는 아스칼론으로 파푸니르라는 이름의 드레곤을

 

크게 베었다. 케르미 빅토리아의 영적장치와 함께 드레곤을 베면서 그 부분이 다 찢어발겨졌다. 분명히 그랬을 것이다.

 

그치만. "으가아아아악??!!!!!!!" 빅토리아의 입에서 무언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마치 방금전에 죽인줄 알았던 사람이

 

뒤에서 '나 여깄어요~' 하고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 듯이. 몇초전에 분명 그들은 드레곤을 베는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크아아아아아!!!!!!!!!' 하는 웅장한 흉성이 들리고, 드레곤의 몸을 감싸서 그의 마력을 속박했던 금색의 사슬은

 

모두 다 끊어졌다. 그리고, "개미같은놈들!!!! 모두 다 분쇄시켜주마!!!!!!!!!!!!!!!!!!!!!!"  그 순간 드레곤의 베어졌던 부분이

 

말끔하게 원상태로 복원되고 동시에 그의 몸 주변에 복잡한 룬과 마법진들이 나타난다.  그후, 각각의 마법진들에서

 

위험한 마법들이 생겨난다. 펑!!!!! 지지지지직!!!!   등의 이상한 공기를 찢는 듯한 마찰음이 들리고, 금색의 쇠사슬을 쏘아냈던

 

기사들의 몸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카테나 세컨드의 텔레즈마의 영향을 받지 못한 그들의 방어용 술식은 너무나 미약하다.

 

케르미 빅토리아는 아쿠아를 보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아쿠아도 따라서 고개를 끄덕인 후, 드레곤의 앞뒤로 빠르게 이동한다.

 

"어딜 그렇게 도망다니는 거냐!!!!!!!!! 죽어라!!!!!" 즉시, 아쿠아는 아스칼론으로 드레곤의 척추부분을 세로로 자르기 위해서

 

땅과 수직으로 날을 향하게 하고 치켜든다. 그후에 빅토리아의 영적장치가 드레곤의 마력을 제거하면서 몸을 찢는다.

 

아쿠아는 위에서 아래로 아스칼론을 휘두른다. 그렇지만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른 마법진에서 커다란 얼음주먹이 날아와

 

아쿠아의 몸을 강타한다. 물방울들로 그의 몸을 지키고 있었지만 그 물방울들이 얼음에 의해서 바로 얼어버리니 도무지

 

소용이 없다. 방어용 술식덕분에 그정도의 타격으로는 그는 죽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의 공격의 기회를 날린 셈이 되는것이다.

 

빅토리아도 무언가의 공격에 얻어맞았는지 드레곤의 몸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크윽!" 그래도 꽤나 충격이 컸는지 입에서는

 

붉은 피가 역류하며 그의 입천장을 떄린다. 그는 피를 뱉고서 다시 드레곤에게 나아가지만 또다시 여러개의 마술들이

 

그를 덮친다. 아까보다도 훨씬 강도가 짙은 마술이다. 전설에 따르면 파푸니르는 드레곤이기 기전에 인간이었다.

 

그리고 마계에서 드레곤의 몸을 끌어다가 자신의 몸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이정도의 마술도 설명이 어렵진 않으리라.

 

케르미 빅토리아는 영적장치로 드레곤의 마법을 흘려보낸 뒤에 드레곤의 목 부분을 치기 위해서 높이 도약한다. 드레곤의

 

몸의 주변에서 생성된 마법진은 그녀의 영적장치에서 뿜어져 나온 '드레곤의 마력을 제거하는 힘' 에 의해서 공중분해된다.

 

그리고 빅토리아는 영적장치를 드레곤의 목을 향해서 내지른다. 설마 목을 잘랐는데 그것마저 복원이 되려나 싶은 그녀는

 

또 한가지의 생각을 한다. 바로 지금 사용하는 영적장치에 너무나 많은 마력을 쏟아냈기에 앞으로 두번이상 이런 대범하고

 

강력한 공격의 기회를 만들 수가 없을 것이다.  푹!!!! 무언가가 그녀의 영적장치에 찔려서 선혈을 뿜어낸다.

 

그렇지만 그것은 드레곤의 거대한 목이 아니었다. '드레곤 브링어' 였다.

 

"!!!!!!!!" 케르미 빅토리아는 드레곤 브링어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그녀의 입에는 흐뭇한 듯이 미소가 담겨져 있다.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나의 이 한목숨 쯤이야." 라고 말한 그녀의 심장이 있는 쪽의 늑골에서 빅토리아는 영적장치를

 

빼낸다. 아까보다 많은 피가 쏟아져 나온다. 「그대의 입김은 이 세상의 모든 어둠.」  아직 죽진 않았는지 드레곤 브링어는

 

'최후의 영창' 인듯 말을 꺼낸다. 순간. 그녀의 몸이 어둠에 휩싸인 뒤에 사라지고 그 곳에는 입에서 검은 김을 뿜어내는

 

드레곤의 주둥이 부분이 보인다. "위험????!!!" 아마 저것은 아까의 흰색기둥의 브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그렇다 진짜 파푸니르의 '드레곤 브레스' 이다. 빅토리아는 급히 영적장치에 그녀의 '아마 마지막인 듯한' 큰 공격을

 

하려고 한다. 진짜 드레곤 브레스를 막기 위해서. 그녀의 별모양의 노란빛이 일렁이는 영적장치는 푸른 힘에 휩싸인다.

 

그리고 "가라아아아아아아앗!!!!!!!!!!!!" 하는 그녀의 비명과 함께 브레스를 막 내뿜으려고 주둥이를 하늘 위로 치켜들으려 하는

 

드레곤의 턱을 향해서 영적장치를 휘두른다. 그렇지만, '파앗!'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가슴에 커다란 체중이 느껴지고

 

케르미 빅토리아는 지상으로 바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파푸니르의 입에서는 암흑 밖에 없어보이는 검은 빛의

 

드레곤 브레스가 지상을 향해서 내쏘아진다.

 

 

케르미 빅토리아는 드레곤을 공격하기 위해서 뿜어놨던 '드레곤의 마력을 없애는 힘' 으로 그녀에게 몰아쳐 오는 검은 브레스를

 

막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치만 차마 감싸지 못한 부분이 만신창이이다. 방어용 술식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를 못했다.

 

 

후방의 아쿠아는 대천사 가브리엘 에게서 빼앗아왔다가 다시 그의 몸에서 빼낸 막대한 양의 텔레즈마 의 일부가 담긴

 

영적장치를 터뜨리고서 뿜어져 나오는 텔레즈마로 그리고 2차적으로 그의 아스칼론으로 드레곤의 브레스를 어느정도 막아냈다.

 

그치만 그의 몸 역시 여기저기 성하지 않은 곳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몇배는 많다.

 

-to be continued-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8/A:75]
슛꼬린
죄송합니다..... 제가 왜 5화를올리고 6화 안올리고 7화부터 올렷는지;;;;;
2012-08-03 21:07:53
추천0
[L:39/A:543]
언트
드래곤 강하네요 ㄷ
2012-08-06 10:29:2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919 시 문학  
사랑은 - 오스카 헴머스타인
에리리
2020-09-09 0-0 79
7918 시 문학  
돌아가는 꽃 - 도종환
크리스
2020-09-09 0-0 139
7917 시 문학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크리스
2020-09-09 0-0 393
7916 시 문학  
독자에게 - 한용운
크리스
2020-09-09 0-0 148
7915 시 문학  
6월 기집애 - 나태주
사쿠야
2020-09-09 0-0 208
7914 시 문학  
3월 - 나태주
사쿠야
2020-09-09 0-0 117
7913 시 문학  
희청(喜晴) - 김시습
사쿠야
2020-09-09 0-0 148
7912 시 문학  
독(毒)을 차고 - 김영랑
크리스
2020-09-08 0-0 871
7911 시 문학  
도봉(道峰) - 박두진
크리스
2020-09-08 0-0 346
7910 시 문학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 로저 핀취즈
에리리
2020-09-08 0-0 91
7909 시 문학  
데생 - 김광균
크리스
2020-09-08 0-0 381
7908 시 문학  
사랑이란 - 오쇼 라즈니쉬
에리리
2020-09-08 0-0 110
7907 시 문학  
사랑의 또 다른 이름 - 정우경
에리리
2020-09-08 0-0 95
7906 시 문학  
희정숙견방(喜正叔見訪) - 김시습
사쿠야
2020-09-08 0-0 105
7905 시 문학  
효의(曉意) - 김시습
사쿠야
2020-09-08 0-0 111
7904 시 문학  
환산(還山) - 김시습
사쿠야
2020-09-08 0-0 113
7903 시 문학  
데모 - 박팔양
크리스
2020-09-07 0-0 201
7902 시 문학  
덤 - 김광림
크리스
2020-09-07 0-0 107
7901 시 문학  
사랑의 말 - 김남조
에리리
2020-09-07 0-0 129
7900 시 문학  
사랑을 위한 충고 - 신진호
에리리
2020-09-07 0-0 93
7899 시 문학  
대합실 - 도종환
크리스
2020-09-07 0-0 102
7898 시 문학  
사랑법 - 강은교
에리리
2020-09-07 0-0 108
7897 시 문학  
해월(海月) - 김시습
사쿠야
2020-09-07 0-0 89
7896 시 문학  
한적(閑寂) - 김시습
사쿠야
2020-09-07 0-0 92
7895 시 문학  
춘유산사(春遊山寺) - 김시습
사쿠야
2020-09-07 0-0 110
      
<<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