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몬 사례만 보더라도
듀크몬과 오메가몬이 초기에 나왔던 컨셉과 파밸 그대로, 무조건 갈리는;
초기엔 분명 저 구도대로 나왔고, 이게 그대로 크림슨 모드와 팔라딘 모드까지 계승 되었지만, 마왕몬 같은 사례도 있기에 생각은 해볼만 하다 라는 거임.
당장 마왕몬도 처음엔 파워드라몬 아래였지만, 7대 마왕 설정 생기고 나선 파워드라몬 이상의 강자로 뛰어올랐고, 크로니클 세대 이후엔 전성기를 찍을 뻔 했지만, 이후에 배틀 터미널 시기에 자연스럽게 주가 하락.. (물론, 이 땐 마왕몬뿐만 아니라 7대 마왕 자체의 주가가 하락했던 시기)
비슷한 예로, 청룡몬이 있는데, 청룡몬은 분명 처음엔 오메가몬 이하였음. 하지만, 배틀 터미널에선 듀크몬보다 위로 나옴.
다른 집단 디지몬들(청룡몬, 마왕몬 등)처럼 오메가몬과 듀크몬도 밸런스가 저렇게 유동적으로 바뀔 수가 있음..
크림슨 모드가 나왔을 시, "듀크몬이 초궁극체(크림슨 모드)로 진화!" 이거 때문에 조금 걸립니다.
이미 초궁극체의 힘을 지니고 있는데, 이제 와서 또 초궁극체로 진화...?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잠재 능력 개방" 이라던가, "파워 개방"같은 좋은 단어들 내비두고 왜 굳이 또 초궁극체를 언급하면서 진화를 언급하는 건지..
보통 진화란 단어가 어디에 쓰이는지 생각한다면 더더욱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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