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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밤새고 아침 일찍 영화를 보고와서
그냥 책은 안 읽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남아돌았기에 그냥 읽어버렸네요..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은 하이스쿨 DxD와 같은 세계관인 작품입니다
외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대는 본편의 4년 전
이쿠세 토비오를 주인공으로
그리고리 아자젤의 진영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래서 발리의 어릴적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이스쿨 DxD의 팬이라면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본편에서 궁금했던
발리와 토비오의 관계나
어릴적 발리와 라비니아의 이런 저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키잡의 냄새)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토비오보다
어릴적 발리를 보는 맛이 더 흥미로운 작품이였습니다
(중2병의 흑역사)
그리고
본편에선 자세히 다루지 않은 진영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해서
특히 히메지마 가문
이 세계관을 더욱 즐기기 원한다면 추천
물론 안 읽어도 본편을 보는데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