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화가 결정된 고슬
뭐 이벤트 행사에서 고블린 슬레이어가 참가한다고 했을때부터 예상했었죠
참가 작품들이
던만추
용왕이 하는 일
같이 전부 애니화 된 작품이였으니
거기에 단만추는 5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였기에
신 프로젝트 발표를 한다고 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고
아무튼 고블린 슬레이어 5권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느낀게 전에 읽은 흔직세랑 집중력 차이가 너무 났다는 점
물론 흔직세를 읽을땐 다른 일도 하면서 읽어서 정확히 비교하긴 뭐 하지만
역시 고슬이 더 재밌네요
이번 5권에서도 역시나 고블린 토벌입니다
최근 3~4권은 좀 쉬어가는 일상파트가 강했던지라
이번 5권 내용은 다시 한번 고블린 슬레이어의 매력을 되새기는 전개였네요
물론 전 일상파트도 재밌었지만
이번에 막간에 잠깐 신이라는 존재가 나왔는데
그걸 보고 고블린 슬레이어의 세계관은 신들의 입장에선 정말로 rpg게임에 불과한거구나
라고 느꼈네요
뭐 고블린 슬레이어 내용자체가 고블린 퇴치 무한 퀘스트니까..
고블린만 잡을 뿐인 내용들이지만
그 과정과 환경, 성장하는 고블린등 여러 요소가 있어서
질리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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