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이어 연속간행한 프로그레시브 6권
5, 6권 자체가 상하 분권이라 곧바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기존의 프로그레시브 시리즈의 특징같이 역시 두껍습니다
5권은 예외로 얇았지만..
물론 5권도 다른 라노벨에 비교하면 두꺼운 수준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는 재밌지만
하나같이 두껍다보니 사실 읽기 겁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네 두꺼워서요...
이번엔 400초반대 페이지였는데
제가 책을 한번 보면 끊지않고 한번에 끝까지 읽는 성격이라
두꺼우면 그만큼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300언저리가 딱 적당한데
350이상이 되면 급 피곤해집니다
아무튼 이번 6권으로 아인크라드 6층도 공략이 완료되었습니다
이것으로 1권당 1층 공략이 맞추어졌네요
1권에서 한꺼번에 2층까지 공략하고 그뒤부터 1권에 한층씩 공략했는데
이번 5, 6권이 6층 공략으로 되면서 균형이 이루어 졌네요
이번 6권에서는 꽤나 중요한 떡밥이 나왔습니다
바로 심의에 대한 부분인데
프로그레시브 6권을 보면 그것도 하나의 시스템적인 어시스트를 받는 것 같네요
적어도 SAO에서는 특정 스킬을 얻어야 하니
지금까지 애니에서 나온 키리토의 눈동자가 금색으로 빛났던 연출에 대한
떡밥을 진짜 아무렇지 않게 던져주네요
뭐 사실 프로그레시브가 나중에 나온만큼 보충 설정이지만
이런식으로 설정을 확립해가는 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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