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구매작 네번째
코노스바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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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쉬어갈 생각이였는데
빗소리를 들으니 책을 읽고 싶어져서..
이번 15권은 14권 마지막에 등장했던 마왕군 간부 세레나 편인데
간만에 코노스바다운 내용이였네요
억지 개그코드도 없고 쓸데없는 러브라인도 안 들어가서 더더욱 그런 듯합니다
초기에 느꼈던 코노스바만의 유머로 가득했네요
다만 아쉽다면
마무리를 너무 질질 끄는 점?
세레나와의 결판이 난 후부터는 분량을 채울려고 그런건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붕 뜨게 만들어 버리네요
물론 다음 에피소드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건 알지만
14권때도 그렇고 위화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듯
뭐 그런걸 따져도
이번 15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노스바를 만족스럽게 읽은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이제 슬슬 끝을 달려가고 있고
더 추해지기 전에 빨리 끝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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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작품은 메구밍을 밀어주지만 않아도 평타는 칩니다
그러니 제발 적당히 밀어주길.. 개인적으로 러브라인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코노스바만큼 러브라인이 방해되는 작품도 몇 없을 듯..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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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메구밍이랑 크게 얽히면 노잼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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