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망상이 대부분이니 재미로 봐주세용~

1. 사리엘 무쌍

 2권 보스로 현재는 키사키 점장에게 푹~ 빠져사는 사리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천사자식은 앞으로 마오일행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녀석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일단 지금 이녀석에겐  키사키점장>>>>>>>>>>>>>>>넘사>>>>>>>>>>>>>천계 라서...

이녀석은 어떻게든 아마 아군화 되어버릴겁니다. 당장 사사키치오에게 성법술을 가르쳐줄때만 봐도 대충 알수있죠.

근데 어떻게 이녀석이 무쌍을 찍겠느냐?

지금 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마 지금 스토리로 쭉 가면 라일라의 행보로 볼때 언젠가 마오일행은 군대를끌고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천계로 직접 쳐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중에 아라스 라무스를 천계에 뺏겨버렸다!! 라고만 하더라도 이유는 충분하죠.)

그리고 여기서 알아야 할건 천계가 어디에 있는가? 입니다.(덤으로 마계는?)

그리고 그것이 11권에서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바로 엔테이슬라에 존재하는 두개의 달.

마오왈. 붉은달은 마계, 푸른달은 천계임. ㅇㅇ

자...그럼 여기서 사리엘의 특징 2가지를 한번 다시 되새겨 볼까요?

첫번째, 모두가 다아는..."타천의 사안광" 이 능력덕분에 성법기를 사용하는 인간이나 같은 천사를 상대로는 대적할 자가 없을정도로 강력하죠.

두번째, "달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힘이 강해진다." 이 것덕분에 사리엘 무쌍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보름달만 떠도 날라다니던 사리엘이 직접 달 위에서....그것도 상성이 최고로좋은 천사들과 싸운다? 참고로 타천의 사안광은 보름달 상태에서도 세피라의 화신에게 영향을 줄정도로 성법기에게 강력합니다. 근데 그것이 직접 달에서 쓴다면?  "미카엘" 이나 "메타트론"같은 ㅎㄷㄷ한 천사들을 상대로는 저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만,

그 밑으로는 제가보기엔 답이없다고 생각하네요. 마오가 상대라도 글쎄...(사리엘이 마계로가도 문버프로 이길것같은데?)

2.성검 베타하프

또 다른 이름으로는 진화성검 편익....이라고도 하죠. 라일라한테는 날개라고도 불리고 있구요. 이게 그냥 검에대한 비유법일수도 있는데...

일단 전 아니라고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일단 저는 "천사의 날개"란 "천사의 힘"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사가 인간보다 성법기 수용량이 많은 이유도 이 날개에 대부분의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굳이 예를들자면 노게임 노라이에 나오는 지브릴이라는 캐릭터의 정령회랑 같은개념?)

루시펠이 성법기를 사용할때마다 날개가 새하얗게 변하는것만 봐도 성법기와 천사의 날개는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는걸 알수있죠.

즉 성검 베타하프 2자루는 어느 천사의 힘이 성검으로 변한형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타하프정도의 강력한 성검을 만들수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던' 천사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루시펠" 일것 같네요.

일단 대충 두가지 떡밥이 작중에 나왔었습니다.

첫번째, 루시펠 토벌전때 에밀리아는 성검으로 확실히 가슴을 꿰뚫었는데도 불구하고 살아있었죠. 다른 아드라메렉이나 마라코다 같은경우는 얄짤없이 죽었는데 말이에요. 솔직히 루시펠은 본래 천사였어서 성법기에 면역이 조금있어서 겨우 살아남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는데...

전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11권까지의 베타하프 무쌍만봐도(세피라파편이 추가되긴했지만..) 그럴리는 없다는걸 잘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베타하프 자체가 본래 루시펠의 힘이었기 때문에 본래 주인을 해할수 없었던게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되네요.

두번째, 11권에서 바뀐 루시펠의 머리색. 시바미키의 영향으로 바뀌었다고 루시펠은 투덜대고 잇는데...제가보기에는 아마 지금 색이 본래 루시펠의 천사시절 머리색이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머리색이 바뀐것만으로 11권에서 그렇게까지 불평할 이유는 없다고보네요.

근데 또 재미있는건 이 머리색이 에밀리아가 성검해방했을때의 머리색과 같다는겁니다. 그것을 볼때 역시나 베타하프의 힘과 루시펠의 힘을 동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다른 천사들도 전부 똑같은 머리색이었다면 모르겠지만...그건 아니니까요.)

3. 전성기 시절 루시펠의 힘은 어느정도?

전성기 루시펠이래봐야 작중 언급된건 이정도죠.

3권中  "내가 어떤악마인지 잊어버린거야? 아시야. 이래뵈도 한때는 대천사들의 우두머리였다고."

          "성경에서의 그는 '새벽의 아이'라 불리며 신이 되려했던 천계 최고위의 천사였다."

5권中- 가브리엘曰"새벽의 아이라 불리며 신과 가장 가까웠던 당신이 '야단맞을 테니까" 라니"

         "분명히 지금의 당신은 전성기의 힘에 아득히 미치지 못한다고 다들그러는데"

정도죠.

하지만 여기서 비장의 한수(?)!!

Call again, Call again, Deep-Fright! Chill-King! Choky-Die!
 
これじゃ足りないよ… そこにあるじゃない

이걸로는 부족해…거기에 있잖아

もっとよこしなよ… 満たされないんだ
 더 보내, 충족되지 않아
 
欲しいものはなんでも　一歩も動かないで

필요한 것은 뭐든지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この指の一つで　総てを手にいれるんだ
이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손에 넣어
 
天の国の栄光なんてね、くだらないよ… 此処が楽園なんだ

하늘 나라의 영광입니다, 시시하다…여기가 낙원이야

何も生み出すつもりもない!何か成し遂げるつもりもない!

아무것도 만들 생각도 없어! 뭔가 이룰 생각도 없다.

堕天の甘美な悦楽にこの身を委ねてしまうだけ

타락의 끝의 쾌락에 몸을 맡길 뿐 

退屈させないで
 지루하지게 하지마

これで終わりかい… そんなわけないね?

이것으로 끝인가?…더  없는거야?

全部よこしなよ… 満ち足りたいんだ
 더 보네…흡족하고 싶어

知りたけりゃ教えよう　まさにね、全能なんだ

알고 싶으면 가르쳐줄게, 이것이 전능이야.

この指の一つで　知識の実はいらないね
 이 손가락 하나로 지식의 열매는 필요 없네

たかが人が創りしものでも、構わないよ…此処は楽園なんだ

고작 사람이 만드는 것도, 괜찮아…여기는 낙원이야

何も生み出すつもりもない! 何か成し遂げるつもりもない!

아무것도 만들 생각도 없어! 뭔가 이룰 생각도 없다.

堕落の果ての快楽にこの身を貶てしまうだけ

타락의 끝의 쾌락에 몸을 맡길 뿐 

退屈しないよね
 지루하지 않을꺼야

天の国の栄光なんてね、くだらないよ… 何処が楽園なんだい

하늘 나라의 영광입니다, 시시하다… 어디가 낙원이야?

悦びなんてひとつもない… それでも祝福されたいかい?

기쁨 따위 하나도 없다…그래도 축복받고 싶은거야?

神の使いとか言うくせに仏頂面の奴等ばかり

신의 심부름이나 하면서 시무룩한 얼굴의 놈들만

皮肉なもんだよね〜

얄궂은 거야~

はたらかない!疲れるだけだよ、ここに居れば成し遂げられるから

일하지 않아! 피곤할 뿐이야, 여기에 있으면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어

お腹がすけばご飯くれる、買う物の方がやってくる

배가 고프면 밥 주고 사는 세상이 왔다

六畳一間の悦楽にこの世の総てがあるんだよ?

6장짜리 단칸방의 열락에 세상의 모든 것이 있었거든?

もう、働きたくない!そう、ニートが最高!ああ、おなかがすいた!

이제 일하기 싫어! 이렇게, 니트족이 최고야! 아 배가 고프다!

달콤한 타천의 열락...

이라고 하는 루시펠의 캐릭터 송입니다. 뭐 실제로 이 가사에 작가의 설정이 정말 들어가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들어가있다면 이제부터 제가할말은 그냥 헛소리겠죠.

하.지.만  작가의 설정이 들어가 있다고 가정하고 써보겠습니다.

위에서부터  대천사장>>>>타천사>>>>>니트로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노래군요.

일단 대천사시절부터 보면... 무려 전능(?!) 했다고 나오는군요....다만 신처럼 전지전능하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루시펠이 "신에 가장 가까웠다" 라는건 반론의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지식의 열매"는 필요없다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열매는 세피라입니다.

그것도 숨겨진 11번째 세피라 "다트"

다트는 보통 숨겨진 세피라라 불리며 불완전한 10개의 세피라를 모두 합한것과 같은 상태라고합니다.

즉... 완벽한 세피라라는 거죠. 대응되는 신은 "유일신" 그 자체이며 "지식"에도 대응됩니다.

아마 루시펠은 이 다트를 취함으로써 전지전능한 신에 이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만은.......

제가 보기엔 루시펠은 처음부터 신이 될 생각따윈 눈곱만큼도 없었던듯 하네요.

즉 엔테이슬라의 성경에서 나왔던 "신이 되려했다." 는 잘못된거였네요.... 뭐 사리엘한테 눈깔빔맞고 루시펠이 타천했다고도 나오는 마당에

뭘 믿겟습니까만은...

어쨌든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루시펠은 과거 전능한 힘을 가졌었다. 하지만 타천한 이후로 그 힘을 모두 잃었다.

하지만 지금이 더 잼따^^ 굳굳. 이런 상태인거죠.  뭐 확실히 루시펠에게 있어서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만렙에 스텟무한 스킬레벨무한(전능) 같은 재미는 하나도 없는 상태인데...거기에 다트를 취해서 게임내용도 전부 알아버린다(전지)? 

ㅋㅋㅋㅋㅋㅋ 저라도 거절이네요 이건.....

4. 루시펠의 자주색 눈동자.

이건 그냥 근거도 없고 제 100% 추측.

천사의 눈깔은 1세대의 붉은색 2세대의 자주색으로 나뉘죠.

이 기준은 모두 아시다시피 대마왕 사탄의 재앙 이전에 태어난게 1세대.... 그 후에 태어난게 2세대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루시펠은 처음부터 자주색눈동자가 아니엇나 싶습니다.

11권에서 머리색바뀐게 정말 천사화의 징조라면 눈동자색이 안바뀐게 솔직히 이상하거든요(아직이라고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아마 제 추측으로 볼때 루시펠은 홀로 자주색의 눈동자를 가진 돌연변이 천사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루시펠의 힘만봐도 일반 천사로는 도저히 생각할수가 없는 힘을 가졌죠.

저는 아마 사탄의 재앙이 일어났을때 루시페의 성법기도 전세계에 흩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후에 태어난 2세대들은

루시펠의 힘에 영향을 받아 자주색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난거죠.

실제로 1세대와 2세대는 능력말고 다른점이 있습니다.

1세대의 경우는 가브리엘이나 카마엘만 보면 크게 특별한 능력은 없고 그냥 짱새다는 느낌인데 반해

2세대의 경우는 사리엘이나 라구엘처럼 뭔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이게 루시펠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루시펠이 다시태어나서 2세대일린 없잖아요.

넵ㅋㅋ ㅋ이로써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ㅋㅋㅋ  뻘소리가 99%인 제 나름 망상추측글이었구요. ㅋㅋ 재미로만 봐주세용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