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 완결한 사에카노
참고로 아직 전 13권을 보진 않았습니다
전 사에카노는 전자책으로 모으는 중이라...
지금 이 글 쓰는 현재도 종이책 구매라는 유혹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13권 전자책은 5월쯤에 나올려나...6월쯤일려나..
아무튼 작가 13권 후기만 알고 있고 13권 내용 스포일러는 일부러 안 보는 중이죠
그 와중에
작가가 13권 후기에도 희망고문을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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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본편의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만,
이 뒷이야기라던가 별개의 이야기...... 예를 들면 대학 시절의 토모야(진학할지는 불명), 사회인 시절의 토모야(취직을 할지는 불명),
혹은 다른 캐릭터의 외전 등이 나올지 어떨지에 관해서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체력적인 문제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 작품의 저력(유저의 지지도)에 달려 있기 때문에, 아직 왠지 모르게 이 작품과 마주하고 싶다는 고마우신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께서는,
완결이 됐다고 해도 계속해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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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후에도
미디어믹스를 의식한 언급들이 꽤나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주고 있죠
사실 사에카노 애니메이션도 당초 계획은 1기까지만 제작 예정이었습니다
판매량과 무관하게
2기는 전혀 생각도 안 했다고 언급했으니
그런데 2기에 극장판까지..
사실 판타지아 문고가 작품 애니화에 지원해주는게 다른 출판사에 비하면 꽤나 후하죠
물론 그만큼 성적이 나와야하는 전제지만
아무튼 작가 후기를 보면
사에카노라는 타이틀을 쉽게 끝낼 생각은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출판사 측에서도 얼마 안되는 히트작 중 하나를 이렇게 쉽게 끝낼 생각은 없겠죠
소설 속편을 낸다기 보다는
현재 가장 가능성있는 이야기는
메트로놈 애니화가 가장 현실적이겠네요
또는 메트로놈 서적화(노벨라이즈)
확실한건 왠지 극장판 이후에 뭔가 발표가 있을 듯한 뉘앙스가 강하단 거죠
(물론 설레발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에카노를 평가하면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 러브코미디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굉장히 매력적이라
평범한 러브 코미디 전개를 더욱 활기를 준 작품
그리고 작품 자체가 대부분 대사로 되어 있어 읽기 편하단 점
그냥 오늘 2월 신작들을 예약 하면서
사에카노 13권 종이책 구매를 고민하다 주절주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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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놈처럼
같은 세계관으로 나올 수도 있죠
물론 주인공은 바뀐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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