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장이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인
5장이 시작되었습니다
5장은 4장에서 1년이 지난 이야기
일단 초반부다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기보단
근황 파악의 전개라고 할까
딱 도입부라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5장은 20권까지라고 예상 중이긴 하던데
일단 그건 넘어가고
이 16권의 포인트를 뽑으면
베아트리스의 츤! 데레데레
스바루와의 관계변화를 담아낸 4장 15권이후로
스바루와 베아트리스의 관계는
이제 스바루와 렘의 관계를 대신해주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보기 좋네요
달달
그리고 렘의 분량은 역시..
짧지만 스바루의 렘에 향한 마음은 절실히 보여줍니다
아나스타시아에게서 초대받고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향하고
그 곳에서의 소소한 일상
그리고 아스트레아 가의 깊은 골
마지막으로 분노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등장하고
스바루의 루프가 시작됨과 동시에 마무리가 됩니다
이번 16권은 베아트리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지금까지와 갭이 큽니다
앞으로도 렘의 공백을 잘 매꿔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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