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키 이자요이.
노 네임을 일으키고 2개월만에 수드라 이하 카스트 커뮤니티였던 노 네임을 바이샤까지 끌어올린 주역.
그 업적을 보자면
노 네임 외문 지배자화.
계층지배자를 노린 우로보로스의 페스트와 거룡을 클리어.
우로보로스 전하랑 1:1 맞짱
대마왕 아지다카하 상대로 시간벌이
대마왕 아지다카하 격퇴.
이런 수많은 업적들이 있음.
하지만 이것들 전부 쌈싸먹는 미친 트롤링도 있음.
무대는 언더우드.
코펠리아를 퇴폐의 바람한테부터 지키기 위한 싸움.
여기서 이자요이는 극광을 보여줘서 퇴폐를 쫓아냈음.
이자요이는 [언더 월드]에서 신진철을 사용해서 코펠리아를 영구기관으로 만들었지만, [퇴폐의 바람(엔드 엠티니스)]를 진짜로 물러나게 한것은 그의 몸에 깃든 기프트였다. [퇴폐의 바람]은 그것을 꿰뚫어보았기에 게임 클리어를 인정하고 물러난 것이다.
ㅇㅇ.
하지만 이게 상층 놈들한테는 미친짓.
왜냐고요?
"물러나세요, 퇴폐의 바람이여. 저의 끝나지않는 꿈---패러독스 게임은 종료됐습니다. 이 이상 간섭하는 건 계약위반에 해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무적의 마왕이라고 해도, 모형정원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모형정원 중추에서는 클리어를 인정했음.
즉 이놈이 달려들면 추방 확정ㅋ
"어이, 거기의 얼굴 없는 마왕님. 그쪽이 계약을 파기하고 원하는 대로 날뛴다면----이쪽도, 상응하는 반칙으로 도전해줄까?"
그 순간, 이자요이의 오른손에서 극광(極光)이 나타났다.
근데 이놈이 어설프게 기프트 해방ㅋ
퇴폐의 바람은 순간적으로 팽창하고서, 일직선으로 모형정원의 중심----세계축으로 돌진한다.
퇴폐의 바람의 궤적은 운해를 가르고, 구름의사이에서 넘치는 별빛을 집어삼키며 떠나갔다.
덕분에 덮치게 가만 놔두면 모형정원 영구추방되서 라스트 엠브리오 위협 사라지는데도 이자식 토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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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리아가, 한 장의 양피지를 펼친다.
계약서류인 양피지는 눈부신 반짝임을 내는것과 동시에 거대와해, 한 장의 커다란 깃발이 돼서 언더우드에 걸렸다.
"게임 클리어에요. 퇴폐의 바람이여, 이제당신은 저를 죽일 수 없어요.....!!"
진짜 클리어든 뭐든 정원 중추에서 'ㅇㅇ 통과' 판정 내린거니 불복하고 덤비면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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