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오늘자 맛집남녀는 까야겠다.
최신편 보고 난 할 말을 잃었다.
일단 난 이 인간이 개념이 박혀있는지부터 묻고 싶다.
아니 악플땜에 상처받아서 웹툰을 일기장으로 쓴 건 넘어간다쳐.
근데 아무리 악플땜에 상처받아도 본인이 그리는 만화 주제를 본편 등장인물 입으로 말하면 어쩌자는거냐?
어떤 만화, 드라마, 소설 다 돌아봐도 등장인물이 본편 속에서 주제를 말하는 희대의 ㅄ 짓거리는 없다.
물론 후기든, 작가의 말이든, 본인 트위터든, 블로그든 뭐든지 이용해서 내 웹툰의 주제는 이거임 ㅇㅇ 말할 수 있어. 근데 이걸 본편 등장인물의 입으로 말하면 어쩌자는거냐? 웹툰 그리고 스토리 만드는 이유가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를 직접말하지 않고 최대한 전달하려고 아니냐?
솔직히 다른편은 넘어가도 이 웹툰은 이번편 때문에 베도 이하의 쓰레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개념을 놔도 해야될께 있고, 안될께 있지. 정 말하고 싶으면 특별편 제작해서 말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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