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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릴리가 없는 문
대갈맞나 | L:47/A: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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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88 | 작성일 2019-01-11 2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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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릴리가 없는 문

제가 고등학교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친구와 둘이서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초등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근처를 산책하며 놀곤 했습니다 .
 
우리는 교사 뒷편에서, 오래된 작은 오두막을 발견했습니다. 
호기심에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자물쇠가 걸려있어 열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 오두막 옆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에 열중했습니다. 
그 오두막의 존재도 잊고 있었을 무렵입니다. 
오두막 앞쪽으로 나와 문 쪽을 봤더니...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 · · 
그럴리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이쪽으로 온적이 없었고, 설령 왔다고 해도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조용히 아직 오두막 옆에 있던 친구를 불렀습니다.
그 후 우리는 뒤에 있던 울타리를 넘어 전속력으로 그곳에서 도망쳤습니다. 
잠시 뒤, 우리는 숨을 가다듬고 멀리서 그 오두막을 보았습니다. 
 
어째서일까요 · · ·? 
오두막 문이 스르르 닫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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