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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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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60 | 작성일 2018-02-27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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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이야기

전 귀신을 종종 봅니다. 제가 신기가 있어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보이더군요

 

제가 이번에 해 드릴 이야기는 그리 무섭지는 않습니다.

 

전 가족이 부모님과 저 이렇게 3명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귀신을 보지 못하시고 저만 귀신을 봅니다.

 

제작년 가을무렵........

 

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1시경 잘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근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던중 갑자기 추워지더군요.

 

`요즘 이넘들이 왜 안보이나 했더만 짐 나오시겠다는 거군`

 

아니나 다를까 문이 저절로 열리더군요 ㅡㅡ;;;;

 

그리고는 왠 머리통이 문열린 사이로 절 바라보더군요 ㅡㅡ;;;;

 

바로 눈이 맞아버렸습니다. 덕분에 몸이 마비가 오더군요

 

꼼작 달삭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목은 움직일 수 있더군요.

 

이런 일을 좀 많이 겪어서 그리 무섭지 많은 않더군요.

 

그리고 나한테로 기어오는 아줌마인지 처녀인지 모를 귀신.

 

특징이 나시티에 청반바지를 입고 머리를 앞으로 길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제 몸위를 기어오르더군요....

 

제 몸위에 올라탄 이 귀신은 자기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하더니 절 쳐다보더군요. 입에 피를 잔뜩 묻히고선 ㅡㅡ;;;

 

몸이 굳어 소리도 못 지르고, 꼼작 달작 못 하는 데 이 귀신이 점점 머리를 앞으로 내 미더군요.

 

이 때 갑자기 목도 마비가 왔습니다 ㅡㅡ;;

 

10센티만 더 앞으로 오면 키스가 되 버리는 순간,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젠화벨 소리를 듣는 순간 몸이 풀리고 이 귀신은 씩 웃더니 사라지더군요 ㅡㅡ;;;

 

전화를 받아보니 친구녀석이었는데 하는 말이 진짜 무서웠습니다.

 

"야 내가 자다 꿈을 꿨는데 너가 웬 귀신한테 성폭행 당하고 있었다고......, 그래서 놀라서 깼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전화햇다고, 아무일 없었냐?"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위의 사실을 말해 줬더니 친구녀석이 나중에 술이나 한잔 사라더군요.

 

제가 겪은 귀신이야기중에서 좀 코믹한 걸로 써 봤습니다.

 

다음에는 좀 무서운걸로 올려 드리죠

 

위의 사실은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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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이야기 2

 

 

 

 

 

 

 

 

 

 

 

제가 워낙 글을 못써서 읽는분들한테 고통을 드린점 죄송하구요

 

이 글은 제가 경험한 글이고 절대 퍼온거는 아니며 제 나이 32살 맞습니다.

 

요번 이야기는 버려진 흉가 이야기가 아니라 지인분 부탁으로

 

지인분 친구네 집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강원도 삽니다.

 

그래서 알려저 잇지 않은 흉가들을 찾아다니고 있구요.

 

위험한 흉가들도 가봤습니다.

 

제가 영안이 틔인건지는 몰라도 어렸을때부터 귀신을 봐왔고, 무속인분들도 절 보면 이상

 

하게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이상한 일들이 생기면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서 도와드렷느데 이번 애기도 아는분 도와드린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건설업을 하시는데 몇년전에 친구분 집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집이 완공되서 지인분(이하 A) 친구분(이하 B)이 입주해서 살게됐습니다.

 

하지만 입주한날 부터 악몽에 가위에 눌리고 장난이 아니엿다는군요,

 

하지만 새집을 지어놓고 다시 나갈수도 없고 해서 꾹 참고 살았는데 계속 그런일이

 

반복되자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A씨에게 말해 저한테 까지 오게됐습니다.

 

제가 A씨의 부탁을 받고 B씨의 집을 찾게된건 저녁이었습니다.

 

저도 일을 하는 관계로 낮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저녁에 방문을 하게됐는데...

 

그 집을 보자마자 놀란게 그 집 전체를 뿌연 안개같은 영기가 둘러쌓여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저집은 절대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안된다는 걸 알았죠.

 

들어가기도 꺼려지는데 부탁을 받았으니 할 수 없이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장 위에 쪼그려서 절 물끄러미 쳐다보는 웬 꼬마애 부터

 

시작하여 현관 안쪽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자 식탁위에 누워있는 여자아이.....

 

식탁의자에 앉아있는 온 몸이 피투성이인 아저씨........ 부터 귀신들이 좀 많더군요.

 

가장 압권인 귀신은 부부침실 침대위에 나체로 누워있는 처녀귀신이었습니다.

 

두눈이 뻥 뚫려서 검은 물이 흘러 내리고 이빨이 하나도 없고 심지에 귀 한쪽도 없었습

 

니다. 그런 귀신이 제가 자기를 보고 있는걸 아는지 저한테 올라오라고 손 짓을 하는데

 

온 몸에 소름이 쫙...............

 

그리고 화장실이나 방마다 귀신들이 있었고 이건 모 사람의 집이 아니라 귀신의 집이더군

 

요 집안을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A씨와 B씨를 불러 말햇습니다.

 

저 집은 사람이 살 데가 못 되니 이사를 가라고... 더 이상 살면 위험하다고 애기를 해 드

 

렸습니다. 왜 그러냐고 묻길래 제가 본 이야기를 다 해주고 나서 제가 A씨에게 물었습니다.

 

집 지을때 아무일 없었냐고 물었더니 기초 작업을 할려고 땅을 팔때 물이 하도 나와서

 

이상하긴 했는데 그 나오는 물을 퍼내고 집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즉 집 아래에 수맥이

 

있는건데 이상한게 수맥이 잇더라도 귀신이 꼬이는건 몇명 안되는데 이 집은 정말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 B씨가 제발 저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애기를 하길래 전 퇴마사도 아니고

 

더군다나 무속인도 아니고 걍 귀신만 볼 뿐이라 도와드릴수 없다라고 잘라말했습니다.

 

단지 A씨가 부탁해서 상황만 보러 왔다고 애기를 해주고 무속인이나 종교분들을 불러서

 

제령을 하시는게 좋을거라고 말하고 B씨에게 복숭아나무가지로 만든 조그만한 인형을 가족

 

수대로 전달하고 집에 있을때는 이 인형을 꼭 몸에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고 전 A씨와

 

함게 그 집을 나왔습니다.

 

이번 일로 전 흉가가 꼭 버려진 집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저 집터가 공동묘지니 음기가 강한 터는 아니고 단지 수맥만 있는거구요

 

A씨는 와줘서 고맙다고 저녁을 사주셔서 저녁을 먹고 집에 왔는데....

 

그 이후부터 3달을 그 침대에 누워있는 처녀귀신한테 시달리고 겨우 벗어났습니다.

 

제 방은 문과 창문에 영적방어라 해야하나? 염주 및 십자가 복숭아 나무가지 등등으로

 

막아놔서 일반 잡귀들은 절대 못 들어오는데 그 처녀귀신은 뚫고서 오더군요....

 

지금이야 이리 쉽게 애기하지만 그 때는 정말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올려드릴게여.

 

다음에 제가 경험한 일들 및 흉가이야기3 올리겠습니다.

 

P.s 전 귀신만 보고 제 몸만 지킬정도지.. 어디가서 퇴마 할 실력은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귀신 보는게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그들 세상과 우리 세상은 다르니까요.

 

이 이야기는 제가 겪은일이며 사실입니다, 단지 이 애기가 거밋말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십시요. 이런 일들은 자기가 겪지 않는한 믿기지가 않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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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흉가에서 만난 처녀귀신 이야기

 

 

 

 

 

 

 

 

 

 


요즘 흉가시리즈 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들이 비록 많지는 않지만 흉가에서 만난 처녀귀신 애기를 궁금해 하시길래

 

올려 봅니다. 별로 안 무서울수도 있으니 긴장하지 마세요.

 

저 흉가 이야기에서 써 놨듯이 제방에는 문과 창문에 영적으로 어느정도 방어가

 

되어 있답니다. 창문위에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무가지와 벼락맞은 대추나무 가지와

 

제가 아는 스님이 준 108 염주가 걸려잇구요. 문에는 유명한 무속인이 써주신 부적과

 

창문과 마찬가지로 여러 것들이 걸려있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진짜 웬만한 부유령이나

 

잡귀들은 절대 침범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ㅜ)

 

아래 흉가에 갖다온 다음날 저녁에 전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 하고 9시경에 귀가를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인사드리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제 방으로 와서 늘 하듯이 컴퓨터를 부팅시켰

 

습니다. 그리고 온라인겜을 한창 하는데 뒤에서 한기가 느껴지더군요. 한기가 갑자기

 

느껴진다는건 근처에 귀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방은 영적으로 방어가 되어있어

 

웬만한 귀들은 접근도 못하는데 이상하게 한기가 점점 쎄지더군요. 마른 침을 삼키고

 

뒤를 돌아보니.....

 

그 흉가에서 만난 처녀귀신이 그 모습 그대로(눈이 없고 검은 구멍만 나있고 검은 물이 흘

 

러내리며 이빨도 없고 한쪽귀가 없고 나체인 모습) 제 뒤에 서있더군요.

 

넘 놀라서 비명도 안나오고 전 의자에서 일어낫습니다. 제 방에 침입했다는건 진짜 잡귀수

 

준이 아닌 악귀수준이라는 거죠..... 근데 이 귀신이 그 자리에서 꼼짝달삭도 안하고 무려

 

3시간을 버티고 있다가 문쪽으로 스르르 사라졌습니다. 전 부모님이 걱정되서 그 귀신을

 

쫓아나갓지만 이미 없어지고 없더군요. 부모님게 뭐 본거 없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애기하시

 

고...

 

즉 타겟이 저뿐이란걸 알앗죠.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터는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제 주위를 맴돌더군요. 화장실에가서 변기에

 

앉아잇는데도 화장실문을 뚫고 상체만 내밀어서 보고있는데 진짜 환장할뻔 했습니다....

 

덕분에 변비도 생겼습니다. ㅡ,.ㅡ

 

그리고 여친과 데이트 하는중에도 나타나니.... ㅡ,.ㅡ

 

낮이건 밤이건 계속 나타나니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더군요. 무려 3달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아니 원한이 잇다면 해코지를 하던가 아니면 애기라도 하던가 이건 나타나기

 

만 나타나고 제 주위만 맴도니 진짜 돌뻔했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저 위에 108염주를 주신

 

스님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니 그 스님이 하는말이

 

[그 귀신은 니가 먼저 애기를 걸때까지 니 주위를 맴돌것이니 얼른 가서 말을 붙여보아라]

 

라고 말씀 하시길래 전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귀신을 볼때는 눈도 마주치지 말아야 하고 애기를 거는건 절대 금물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먼저 말을 걸라 하니 놀란거구요

 

[스님 원래 영과는 대화를 하지 않는법이란걸 잘 아시면서 그런 애기를 하십니까?]

 

[아까도 애기 햇듯이 니가 먼저 말을 안걸면 절대 안사라지고 끝가지 니 옆에 있을거다]

 

[그리고 말을 걸때에는 부적이나 이런거 하나도 없는곳에서 말을 붙여보거라]

 

전 다시 집으로 와서 옥상으로 올라가서 그 귀신을 기다렸습니다.

 

런닝샤스에 반바지만 입고 담배만 가지고서 말이지요.

 

기다린지 30분 쯤 됐을까 제 앞에 모습을 보이길래 머리속으로 말했습니다.

 

너 왜 나한테 붙어서 이 XX냐 당장 꺼져.

 

이런식으로 계속 귀신을 바라보며 머리속으로 말했습니다.

 

한참뒤 제 머리속으로 난 단지 외로워...외로워.......외로워....

 

내가 외로워하는데 니가 날 본거자나... 책임져 책임져 책임져....

 

전 씨껍했습니다. 책임지라니...... 이거 잘 못하면 평생 붙어있겠구나.

 

니가 원하는게 모야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니(이하 말하니) 그 귀신이

 

난 친구가 필요해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친구? 너랑 같이 돌아다닐수 잇는 친구?라고

 

반문하니 그렇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 외로워 하는 귀신을 앞에두고 한참 생각하다

 

난 너 친구를 만들어줄수는 없다 단지 니가 안고 다닐수 잇는 인형은 너에게 줄수 잇다

 

라고 말하니 귀신이 한참동안 절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잠시만 기다려라 곧 다시 오마 라고 말하고 전 후다닥 집으로 내려가 제가 안고자던

 

테디베어 빅 사이즈와 귀신과 소통할수 있는 부적(이거 귀한 부적입니다. 무속인이라고

 

다 쓸 수 잇는게 아니고 진짜 고명한 무속인만이 쓸 수 잇는 부적입니다.)을 가지고

 

옥상으로 올라가 그 귀신이 보는 앞에서 인형과 부적을 태우고 말했습니다.

 

이제 저 인형을 니 친구라고 생각하고 안고 다녀라. 그럼 덜 외로울거야.

 

그러자 귀신이 절 보며 웃는듯한 얼굴로 스르르 사라지더군요.

 

그 이후로 그 처녀귀신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꿈에서도 나타나지 않는걸 보니

 

이제는 외롭지 않나보군요.

 

그 귀신에게 시달린 3달동안 변비에 살이 24kg이 줄고, 직장에서도 쫓겨날번했죠.

 

하지만 얼마나 외로 & #50911;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구요..

 

저 처녀귀신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p.s 제가 제 이야기에서 늘 말하듯이 이 이야기가 거짓말 같다고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 

하세요 이런 일들은 자기가 몸으로 겪지 않는이상 안 믿어지거든요. 

저의 허접한 경험담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이야기는 흉가시리즈 3탄입니다

 

 

 

 

 

 

 

 

 

 

---------------------------------------------------------------------

 

흉가이야기 3번째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는 제가 겪어본 흉가 중 3위정도의 무서움을 가진 흉가입니다.

 

이 흉가는 1960년대 한 화전민 가족이 전원 자살한 집으로 생김새는 초가집 비슷한

 

집으로 방이 2칸 광이 1칸 부엌1칸 이렇게 있는 집입니다.

 

제가 이 집을 알게 된 경위는 마을 어르신 애기를 술자리에서 우연히 듣고

 

그 어르신에게 물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을 찾아 갈려면 저희 마을에서 차타고 25분정도 가서 산을 2개정도 넘으면

 

3번째 산 중턱에 있는 집입니다.

 

탐사하러 낮에 갔을때는 아무런 느낌도 못 받아서 그냥 소문이구나 생각했는데

 

혹시나 몰라서 밤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이 날 밤에 거길 가면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믐날이었거든요.

 

그믐날에는 음기가 좀 강해져서 귀들이 활동이 더욱더 활발해 지는 날입니다.

 

그 날 밤 저는 손전등과 제가 늘 가지고 다닌는 영적물건들을 가지고 그 집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아주 쉽게 찾아서 그 집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날 밤에는

 

무려 2시간을 헤맨끝에 겨우 그 집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그 집을 갈려면 나무와 나무사이로 들어가야 하는데 양쪽 나무에 웬 남자들이 서 있었습니

 

다. 그 남자들이 저를 쳐다 보는데 눈에서 파란색과 빨간색 사이의 불빛이 쏟아지더군요

 

바로 제 몸이 반응했습니다. 왼손에는 염주를. 오른손에는 후레쉬를 버리고 복숭아 나무가

 

지로 만든 인형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들었습니다.

 

그 남자들이 아기야 어디를 가느냐 라고 묻더군요.

 

난 저 집에 볼일이 있어 갑니다 라고 대답하니 남자들이

 

저 집에는 산자가 가서는 안되는 곳이다 아가야.. 라고 대답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당신들이 누구인데 저 집에 못가게 합니까 라고 반문하니

 

우린 저 집에 묶여잇는 영중에 하나다 라고 대답을 해서 전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집에는 누가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저 집에는 액귀들과 창귀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아가 니가 가면 죽는다 라고 말하더군요.

 

저 집에는 고승들이 와도 안된다고 애기를 하길래 전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보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물으니

 

한참을 뜸들이다 그 남자들이

 

절대 가까이가지도 말고, 멀리서 보고 절대 들어가지 말고 보거라 라고 겨우 말하더군요.

 

전 알앗다고 대답 하고 좀 더 앞으로 가서 그 집을 살펴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 집 마당엔 목 메달아서 고개가 꺽인 귀신부터 약 먹고 토하다 죽은

 

귀신, 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서 죽은 귀신부터 호랑이 한테 뜯겨서 죽은 창귀까지...

 

장난이 아니더군요..... 진자 그 남자들이 아니었으면 전 그 집에 들어가서 죽어서

 

나왔을 겁니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귀기란... 진짜 말로 표현 못합니다.

 

한 15분 살펴보다 다시 돌려서 그 남자들이 잇는 곳으로 가서 그 남자들한테 물었습니다

 

왜 절 구했냐고 물으니 그 남자들이 이젠 자기들도 더 사람을 죽이긴 싫다더군요

 

이젠 자기들도 이 곳을 떠나 승천하고 싶다고 애기하더군요.

 

전 그 남자들에게 전 살려줬으니 조만간 승천 하실거라고 말하니 그 남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스를흐 사라지더군요. 전 산에서 내려와 제가 아는 스님에게 가서 이야기를 했더

 

니 넌 왜 그런곳만 찾아다니냐고 한바탕 호통을 치시고 두번다시 그런 행운은 없을테니

 

절대 그런데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니 108배 하고 가라 해서 108배 하고 절에서

 

내려왓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제가 엄청난 귀기를 느껴서 인지 몸이 아무 이유없이

 

1주일을 아팠습니다. 열이 39도 가지 올라갔다 겨우 겨우 살았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흉가 근처를 가지도 않고 귀기나 한기가 느껴지는곳은 피해다녔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런게 진짜 흉가입니다. 귀신 1~2명 나온다고 흉가면 제 주위에는 널린게 흉가입니다.

 

다음에는 제가 겪은 일들을 몇가지 올려보겟습니다.

 

저의 재미없는 경험담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늘 말하듯이 제 이야기가 거짓말 같다고 생각되시면 그렇게 생각하십시요.

 

이런 일들은 자기가 직접 겪지않는 이상 믿어지지가 않기때문입니다.

 

액귀 : 자살한 귀신을 말하며, 귀신중에서도 상급에 들어가는 귀신이며, 이 액귀한테 

 홀리면 그 액귀가 죽은 방법으로 따라서 죽11습니다. 무서운 귀신 중 하나입니다.

 

창귀 : 호랑이 한테 물려서 죽거나 잡아먹혀서 생기는 귀신으로 식인호랑이가 부리는 귀신입니다.

밤중에 사람 집으로 찾아와 그 사람 이름을 3번 부르고 그 부름에 답하면 자기를 잡아먹은 호랑이

나 한테 인도하여 그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게 만드는 귀신입니다. 창귀라 하면 보통 호환을 당해

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늑대나 표범등에게도 당해서 나타나는 창귀도 있습니다

 

친구가 귀신에게 홀린 이야기 http://japjam.net/106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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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엘리베이터
나가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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