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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영원한17세 | L:42/A:604
69/2,450
LV122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41 | 작성일 2019-03-10 0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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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작년 5월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헤어진 이유는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었다.
 
 
 
헤어지고 3달 뒤인 8월,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때 이미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귄 터였고, 무엇보다도 전 여자친구에게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그것을 정중히 전하고 거절했다.
 
 
 
 
 
 
 
전 여자친구는 엄청 울었다.
 
 
 
[그렇게 사랑한다고 해놓고 벌써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넌 거짓말쟁이야.]
 
 
 
나는 기가 막혔다.
 
 
 
 
 
 
 
[이제 절대로 연락하지 마라.] 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그 후부터 새 여자친구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 주에 2, 3번씩 가위에 눌린다는 것이었다.
 
 
 
 
 
 
 
그 전까지 가위에 눌려본 적은 한 번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위에 눌릴 때마다, 꿈 속에서 매번 똑같은 일을 겪는다고 했다.
 
 
 
천장에서 눈을 향해 천천히 포크가 내려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눈에 꽂힌다.
 
 
 
가위에 눌린 상태지만, 아픔도 그대로 느낀다고 한다.
 
 
 
여자친구에게 전 여자친구에 대해 말한 적도 없고, 그 둘 사이에 어떤 접점도 없으니 아마 전 여자친구 때문은 아닐 것이다.
 
 
 
 
 
 
 
다만 딱 하나 무서운 게 있는데...
 
 
 
며칠 전에 라인 친구 목록을 보다가 문득 전 여자친구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전화번호는 이미 지웠지만 어플에는 그대로였던 것이다.
 
 
 
 
 
 
 
그런데... 전 여자친구 프로필 사진이 포크였다...
 
 
 
 
 
 
 
 
 
출처: https://vkepitaph.tistory.com/776?category=348476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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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xm12
ㅁㅊㄴ이네...
2019-03-10 18:57:35
추천0
[L:7/A:303]
쥬프
미쳤네
2019-03-17 15:57:5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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