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떤 짤방의 뒷이야기
미소녀 | L:42/A:604
1,235/3,150
LV157 | Exp.3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0 | 조회 2,929 | 작성일 2019-08-18 12:05:4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짤방의 뒷이야기

 

 

식탐대왕 7살 태우

 

일반 가정의 관점으로 보면 정상적이다 못해 아무렇지도 않은 광경이지만, 

이런 모습을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버릇없는 아이가 이제서야 당연한 행동을 해 준 것이 태우의 아버지에게 감동적으로 와닿는 장면이다.

 

짤방에 등장하는 '태우'라는 이름의 뚱뚱한 7살 소년은 ADHD를 앓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것저것 사정없이 때려부수고 흐트러놓는 모습을 보여서 '파괴신 태우스'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상에서 웃음거리로 큰 주목을 받아 

유행어가 되기도 했지만 '애 하나 잡을 생각 있냐?'며 해당 호칭을 비판하는 여론도 만만찮았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247741&vProgId=1000119&vMenuId=1001922&vVodCnt1=00577&vVodCnt2=00

 

 

태우는 평소에 ADHD를 앓고 있었고, 

 

중독적으로 물을 마시는 등 스스로 물 마시는 양을 조절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그가 워낙 먹는 걸 좋아했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마시는 물의 양이 점점 늘어나자 부모가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더니 

 

몰래 욕실 샤워기를 틀어서 짧은 시간에 수돗물을 몇 리터나 마셨다고 한다.

 

결국 수분 과다섭취로 인한 저나트륨혈증을 비롯한 13가지 합병증과 

더불어 뇌부종으로 인해 2013년 7월 혼절해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우 군의 부친이 아들이 들어간 병원 방문 중 교통사고를 겪었으며 

수술비를 부담하느라 가족은 살던 집마저 잃었다. 

 

이후 방송이 나간 후에도 관련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었으며, 

 

결국 태우 군이 2018년 1월 21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추
|
추천
6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숙주나물
헐... ㅠ 할 말이 없네;
2019-08-18 12:23:12
추천0
올드캣
아...ㅠㅠ
2019-08-18 12:45:09
추천0
혼또x혼또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2019-08-18 13:15:56
추천1
[L:29/A:565]
미역곰
찰리 채플린이 한 말이었나요...
확실히 남일이 아닌 이상 마음껏 웃는 건 힘들죠...
2019-08-18 17:33:36
추천0
[L:46/A:698]
알로하홀랑
저 물마시게된 이유도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중에
치료방법으로 물마시게해서 그런거라고 알고있는데
2019-08-18 18:30:05
추천1
[L:29/A:565]
미역곰
ㄹㅇ? ㅎㄷㄷㄷ....
2019-08-18 17:23:20
추천0
[L:46/A:698]
알로하홀랑
https://hulhul2.tistory.com/37
2019-08-18 18:32:59
추천0
[L:25/A:492]
팀바스커빌
예전에 투병 중이라고 했는데 결국은 가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9-08-18 19:33:51
추천0
[L:21/A:361]
리베로
ㅠㅠ
2019-08-18 20:31:37
추천0
[L:43/A:396]
ㅠㅠㅠ
2019-08-18 23:55:58
추천0
그아아닛
ADHD.. 지병도 아니고 제대로 치료받았으면 지금쯤 건강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네
2019-08-19 11:00:41
추천0
[L:41/A:13]
최자
ㅠㅠㅠ
2019-08-20 20:38:2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정치글 / 혐오조장글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18]
츄잉
2021-08-11 16 7211
정보공지
유머 관련글만 작성해주세요. [18]
츄잉
2021-08-11 8 13382
169612 유머  
도박중독자 친구가 단도 성공한 썰 [2]
오호랑잉
2024-04-24 0-0 294
169611 유머  
크기가 작은 시고르자브종 [4]
오호랑잉
2024-04-24 0-0 266
169610 유머  
싸구려 뷔페집 단골 메뉴 [7]
김괘걸
2024-04-23 0-0 367
169609 유머  
크게 성공한 결속밴드 [3]
햄스터
2024-04-23 0-0 463
169608 유머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5]
햄스터
2024-04-23 0-0 422
169607 유머  
사업을 시작한 야마다 료 [3]
햄스터
2024-04-23 0-0 365
169606 유머  
너 왜 안늘어나냐? [3]
햄스터
2024-04-23 0-0 354
169605 유머  
무대를 불태우는 히로이 키쿠리 [2]
햄스터
2024-04-23 0-0 266
169604 유머  
"노아쨩, 비가 안오는데?" [4]
햄스터
2024-04-23 0-0 285
169603 유머  
주합회의 JPG [2]
햄스터
2024-04-23 0-0 289
169602 유머  
가스배출 결속밴드 [1]
햄스터
2024-04-23 0-0 257
169601 유머  
샹크스!! 팔이... 팔이... [3]
햄스터
2024-04-23 0-0 349
169600 유머  
사회성 기르기 훈련
햄스터
2024-04-23 0-0 255
169599 유머  
내 안의 어둠 [1]
햄스터
2024-04-23 0-0 245
169598 유머  
뭔가에 눈을 뜬 키타이쿠요 [1]
햄스터
2024-04-23 0-0 235
169597 유머  
토마토 못 먹는 사람 특징.JPG [7]
유니크헌터
2024-04-23 2-0 533
169596 유머  
아내가 두 명이라는 밥샙.jpg [1]
유니크헌터
2024-04-23 0-0 503
169595 유머  
어느 미국여성이 평생 한국에서 살겠다고 선언한 이유 [1]
유니크헌터
2024-04-23 0-0 440
169594 유머  
야한냄새에 교수님 혼절하셨을듯 [2]
유니크헌터
2024-04-23 0-0 438
169593 유머  
이상한 남자에게 고추를 뺏겨버리는 만화.jpg [5]
유니크헌터
2024-04-23 0-0 388
169592 유머  
???: 경력직 급의 신입에게 인턴 급여를 주길 원함
유니크헌터
2024-04-23 0-0 345
169591 유머  
저는 사실 당신 아들이 아니에요.jpg [1]
유니크헌터
2024-04-23 0-0 358
169590 유머  
k-패스 낼부터 (24일) 신청가능.jpg [1]
유니크헌터
2024-04-23 0-0 339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