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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유행에 대한 댓글
playcast | L:39/A: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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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8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353 | 작성일 2019-02-21 0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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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유행에 대한 댓글



이분을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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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타임
결국 글자와 언어는 시대상을 반영해 언젠가 변하기 마련임. 지금 한글이랑 세종대왕 시절 훈민정음도 외국어 수준으로 다른데 뭐.
2019-02-21 08:56:22
추천0
[L:25/A:508]
츄죠시
캬 수준
2019-02-21 09:10:47
추천0
병11
그렇게 바뀌는거 싫으면 니들은 이제부터 기사쓸떼 한국어 쓰지말거 훈민정음 버전인 한글로 기사써라
2019-02-21 09:26:46
추천0
[L:60/A:346]
인생운빨
신조어가 정식 사전에 등록된것도 아닌터라 쓰는사람들만 쓸뿐
나중에 저렇게 쓰세요 라고 등록되면 모를까 한글 파괴라고 볼수밖에
저 댓글은 신조어에 대한 합리화로 밖에 보이진 않음.
2019-02-21 14:19:18
추천1
[L:50/A:465]
극지방여우
등록 안되면 쓰지 말라는 것은 언어의 유동성을 모르는 발상 입니다.
원래 언어나 표기나 모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별에 별 형태로 바뀌고 사라지고 하는게 정상 입니다.
그 병화 한 형태나 새로 나온 형태의 수가 충분히 많아지고 나서, 늦어서야 사전에 등록 되는 거구요.

즉, 생각 하시는게 반대로 되신 겁니다.
많이, 지속적으로 쓰이면 사전은 그것을 등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이미 사전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 입맛대로 쓰는 책자에 불과하죠.

물론 저 댕댕이 라던가 같은 것은 그냥 현 시점의 유행 일 뿐 이기에 최소한 5년은 유지되고, 충분히 의미 있는 수가 쓰여야만 하지만요.
2019-02-21 21:53:12
추천0
[L:60/A:346]
인생운빨
댕댕이니 머박이니 10대 20초중반 까지는 많이 쓰겠죠 하지만 나이먹고도 쓸까요 ?
더 옛날에도 그때만의 신조어가 있었겠지만 결국 올바른 표현쓰게 되어있습니다 .
나중에가면 ㅋ 를 구 라고 쓰고 읽게되겠네요
자기소개서라던지 이력서 작성할때 그렇게 쓰면 면접관들이 아주 훌륭한 사원이 될거같다며 모셔올수도 있겠습니다 .
저런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면 윗사람과의 소통이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
저도 그 시대의 신조어를 사용하고 자랐지만 사용 안하는편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터라 , 신조어를 쓴다고해서
좋은점이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지나친 신조어 사용에는 그만한 부작용도 있는법이죠
2019-02-21 22:28:08
추천0
[L:50/A:465]
극지방여우
단지 그 신조어가 범용적으로 정착하지 못 한 것 일 뿐 입니다.
모든 단어는 신조어 였습니다.
정착에 성공한 신조어와 그러지 못 한 신조어가 있고, 반대로 사라진 구 표현이 있고 그러는 거죠.

지금 먼저 말하신 부분은 그런 변화를 금지하자는 생각에 매우 근접한 발상 입니다.
착각 하면 안되는게, 언어든 문자든 원래 상대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 되기만 하면 그만 입니다.
그런대 그게 사람도 많고 어쩌고 하다보니 좀 정리한 것이 국어사전 이고, 국어사전도 집필하는 당사자들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 다 안 들어 갈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결함 투성이인 마냥 신용하기 힘든 물건 입니다.

또, 10대 20대들만 쓰니 안 쓰는게 좋다?
특정 직업에서 현장용어 라는것들이 있죠, 그것들 전부 안 쓰고 외부에서 자기들 맘대로 표준어라고 지정한 것을 쓰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나요?

정착에 성공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 이고 정착에 실패 하면 나중에 가서 당시에 한떄의 유행을 보고 언어의 유동성의 생생한 예로서 기록 될 수도 있고 한 그냥 매우 자연적인 흐름일 뿐 입니다.

쓰면 안된다는 발상은 정말 전체주의에 불과한 발상 이에요.
그 논리면 사투리도 잡아 없에야죠.
좀 사용량이 많다고 살려두나요?
표준어 아니잖아요?

새로운 표현, 신조어를 방치 해야지 언어의 유동성이 지켜집니다.
뭐 신조어, 새로운 표현 나오면 무조건 쓰지 못하게 하면 언어의 유동성이 죽어요.
뭘 새로운거 내게 해야지 사전에도 새로 등제할거 아닙니까?
2019-02-22 00:26:50
추천0
[L:60/A:346]
인생운빨
모든단어가 신조어라
아무리 그렇다고 '머' 를 '대' 라고 읽을 정도의 언어 파괴는 한글 기본 틀을 바꿔가면서 정착할리는 없다 봅니다
언어가 상대에게 의미 전달이라고 하셨는데 의미 전달은 신조어를 쓰는사람들에게만 전달되는겁니다.
신조어를 안쓰는 사람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이며 의미가 전달이 됩니까
정말 흔한예로 부모님과의 대화를 신조어로 하는 학생들이죠
그리고 특정 직업에서 현장용어라고 하셨는데 이건 예시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네요. 직업상 써야되는 단어가 이미 정착되어있는 용어를 외부에서 들어올리가 없지않을까요
신조어를 완전 쓰지 말자 이런건 아닙니다. 또래끼리의 의사소통은 편하겠죠 많은 문장들을 짧게줄여서 빠른소통도 가능 할테구요 그러나 이런신조어가 기성세대에게까지 소통을 가능케하진 않습니다 .
보통 신조어는 줄임말이 많은 편이죠 줄임말을 쓰는이유가 간략하게 줄여서 표현하기 위해 쓰는겁니다 .
하지만 굳이 줄이지 않아도 될걸 줄이는 경우도 있죠
언어의 유동성을 강조하셨는데 변화의 금지 유동성을 따지기 이전에 그에 대한 부작용은 일체 생각하지 않은 댓글로 보입니다 .
2019-02-22 16:42:36
추천0
[L:50/A:465]
극지방여우
근대 저도 이거 어차피 유행에 지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도 해요.
아무리 언어의 유동성이니 해서 방치 해도 널리 쓰이게 되지 않으면 그냥 잊혀지고 마는 거죠.
이게 또 다른 이유가 되기도 하는게, 어차피 내버려 둬도 잊혀지고 안 쓰이게 되거나, 그 전에 쓰는 것도 직업 별 한정된 표현 처럼 자기들 끼리나 쓰기도 하고, 만일 그걸 넘어 외부에도 잘 쓰이게 되면 그때는 또 그냥 일반 용어가 되 버리는 거고,



진짜로 요약 하면 어차피 나서서 못 쓰게 하거나 쯧쯧 거리지 않아도 인기 식으면 알아서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안 사라지고 더 오래 쓰이면 그건 그냥 그 집단 만의 용어가 되는 거고, 외부집단에도 퍼지면 그냥 일반용어가 되는 것이다.

가 되겠네요.
가라친다 라는 말 처럼 자기네들 끼리만 쓰고 외부에선 뭔 소린지 모르는 말이나 댕댕이나 늒네같이 마찬가지로 특정 계층 끼리만 쓰고 외부에서 뭔 소린지 모르는 말이나 차이라곤 언어로서 유지되어 가느냐 아니냐 뿐이니까요.

근대, 가라친다의 경우는 한국 남성이면 거의 전부가 접하는 사회에서 쓰이기에 다른 사회에도 은근히 퍼지긴 퍼지고, 댕댕이 늒네 같은 말도 10~20대들, 인터넷 상에서 제법 넓게 쓰이기에 다른 연령대라도 접하게 되고, 타깃으로 삼는 연령대에 따라선 마케팅에서도 쓰일 수 있는 부분이라 조금씩 퍼지긴 하고 그러죠.

그걸 보면 특정 집단 한정 용어, 어법 등도 마냥 그 안에서만 쓰는 건 아닐지도요
2019-02-22 18:34:16
추천0
Nemuling
저 댓글에 포함된 내용이 저명한 누가 했던 말이였는데 누구였지
2019-02-21 11:37:07
추천0
[L:45/A:387]
아이리스
솔직히 저도 한글 저렇게 쓰는거 세종대왕님이 기뻐하면 기뻐하셨지 싫어할리 없다고 생각됨 쓰라고 만든 문자 자유롭게 쓰고있는건데 창작자 입장에선 기쁘지않을까요
2019-02-21 13:27:25
추천0
민트쿠키
무슨 말인지 확 느껴지네요.

문자가 아니더라도 자기 작품의 2차 창작을
싫어하는 원작자는 거의 없죠.
2019-02-21 14:25:04
추천0
[L:21/A:279]
찰지구나
그냥 기자가 개인적으로 꼴뵈기 싫으니까 쓴 꼰머 마인드 아님?
2019-02-21 18:03:44
추천0
[L:18/A:367]
모에는진리
기자놈도 우리 나이때 신조어 썼을거아냐?
2019-02-21 20:51:14
추천0
[L:57/A:444]
『크리스』
저거보면 한글의 위대함을 느끼는데
2019-02-23 20:32:4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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