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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사회적 형평성

핫힛훅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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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 Exp.9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2,047 | 작성일 2018-10-02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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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한마리

농부수준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은 환호할테고
의사수준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은 절망하겠네

2018-10-02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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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1/A:54]

지옥Fubuki

열심히 노력해서 의사되려고 하는 사람이 적어질 수도 있겠네요

2018-10-02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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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지옥Fubuki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영상... 노르웨이가
천연가스 수출 3위 국가이며
영국, 알제리, 이란보다도 많이 석유를
수출하고 있는
인구 500만의 전형적인 자원 부국에 해당 된다는
내용은 쏙 빼고 단순히 세수개편을 통한 중복지 정책으로
평등을 이루어 냈다는 풍의 다큐로군요.
수출에 있어 러시아, 호주 보다도 천연자원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노르웨이이기에 저런식의 정책이 가능한
것인데...
우리나라 네티즌분들의 특이한 경향중 하나가
북유럽의 국가들처럼
자원부국이면서 비교적 적은 인구를 가진 탓에
전국민이(외노자 제외) 자원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등의 나라에 대해선
벼락부자, 졸부, 샌드니거, 석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놈들 이라며 조소를 보내면서
똑같은 이유로 잘 살게 된 노르웨이에게는
복지강국, 선진국, 롤모델 국가 등의
선망에 가까운 찬사를 보내는...
물론 언론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복지대국 노르웨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 탓이겠지만요.

2018-10-02 11:38:0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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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0/A:302]

클라양

복지가 과하면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다던데.

2018-10-02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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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護

@클라양

상위 소득계층 중위 소득계층 하위 소득계층의 비는
절대 1:1:1이 될 수가 없는데...
다큐의 의도에 맞춰
의사 노동자 농부라는 지극히 한정된 직업 3가지만을
예시로 들며, 상위계층의 소득을 나누면
모두가 평등히 잘 살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노르웨이는 석유와 천연가스라는 훌륭한 도라에몽의 주머니를
가지고 있기에 저러한 일이 가능한 것이고..
그런류의 소득분배라면 중동의 몇몇 산유국들도 이미 행하고
있는 일이지요.
우리나라 지상파 다큐들이 참 수준이 떨어지는게
바로 저런점..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다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원하는 답을 시청자들에게 주입 하고자 다큐를
만드는...
예의 슈퍼 차이나 라는 특집 다큐가 훌륭한 예!

2018-10-02 1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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