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폭발을 여러가지 문체로 써보았다.
리아루 | L:56/A:155
413/1,290
LV64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981 | 작성일 2017-09-14 17:07:20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폭발을 여러가지 문체로 써보았다.

예술은..!?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L:14/A:468]
엑셀러레이터
니시오이신한테 쓰라고 하면 저거 다 합친 거 보다 더 길게 쓸 거 같은데
2017-09-14 17:18:47
[추천4]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코어
하루키가 레전드인데 빠졌네
2017-09-14 17:10:29
추천0
닥퀴즈
이건 여러사람이 모여서 쓴건가? 흉내라고는 해도 혼자서 이걸 다 썼으면...ㄷㄷ;
2017-09-14 17:10:34
추천1
[L:14/A:468]
엑셀러레이터
니시오이신한테 쓰라고 하면 저거 다 합친 거 보다 더 길게 쓸 거 같은데
2017-09-14 17:18:47
추천4
[L:56/A:155]
리아루
ㅋㅋㅋㅋㅋ
2017-09-14 17:22:32
추천0
지옥후부키
ㅋㅋㅋㅋㅋㅋ 추천드려요
2017-09-14 18:39:14
추천0
[L:11/A:192]
yurika
저두 딱! 그 생각했어용
2017-09-15 02:35:18
추천0
[L:45/A:465]
빨빨이
이거 많이 짤렸는데 원래 니시오 이신 버전도 있어요.
그리고 예상하신대로 더럽게 길어요
2017-09-15 03:54:32
추천0
[L:29/A:481]
PLVSVLTRA
뭔가 추가된거 같은데 ㅋㅋㅋ
2017-09-14 18:19:04
추천0
[L:37/A:283]
?儀式
니시오 이신 버젼도 보고싶다
2017-09-14 18:29:49
추천0
[L:50/A:504]
벨져
톨킨좌
2017-09-14 21:23:23
추천0
야자타임
이순신ㅋㅋ 곤장 치고 화살 쏘는 거 똑같다ㅋㅋ 설마 난중일기가 나올 줄은ㅋㅋㅋ
2017-09-14 21:51:17
추천0
신드리
토가시 : 다음 호는 휴재입니다
2017-09-14 21:52:44
추천0
[L:53/A:348]
애인
귀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이 또..
2017-09-15 00:07:29
추천0
[L:46/A:698]
알로하홀랑
니시오 이신


콰과과과과과광!
나는 폭음을 들었다. 무슨 일이지?! 라는 생각이 든 것도 잠시, 눈치챘을 때 나는 이미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이 냄새.
깨닫지 못했다.
어째서?
단순히, 내가 정상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까.
화약의 냄새는....
죽음의 냄새는 갇혀 있었다.
지금은 더 이상 밀폐되어 있지 않다.
폭파는... 해방시킨 것이다.
"....."
공포와는 다르다.
경악과도 다르다.
긴장과도 다르다.
당황과도 다르다.
경직과도 다르다.
위축과도 다르다.
전율과도 다르다.
이 감정은... 결정적으로 위험하다.
나는 지금... 거기에 매료되고 있는 것이다.
폭발, 폭발, 폭발, 폭발, 폭발, 폭발....
폭음, 그리고 거기에 수반되는 재앙.
나는 그 모든 것에 매료되고 있었다.
"왜... 이렇게 된 거지?"
나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웃음거리, 코미디다.
애초에 헛소리꾼이 알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멀쩡한 세계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날 거라고는.
이제 와서 갑작스러운 일에 놀랐다고는 하지 마.
지금까지 마음놓고 지내 왔다고는 하지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잖아?
내일이라도, 내 주변에서 세상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관계없다고.
그렇게 생각했잖아?
생각한 대로 됐는데 뭘 놀라.
기뻐해, 예상대로 됐어.
"...시끄러워!"
나는 내 앞에 놓인 가도를 달렸다.
폭발이 벌어진 장소를 향해 똑바로 속도를 가속시켰다.
똑바로 달리고 있었을 텐데도 보이지 않는 것들에 자꾸만 부딪히며 몸이 상처입어 갔다.
꼴사나웠다.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닥쳐! 난 정상이야!"
이윽고 목적한 곳에 도달한다.
음미하듯이 내달렸다.
"나는 아무것도 예상하지 않아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 나는 아무것도 떠올리지 않아 나는 초조해하지 않아 나는 후회 같은 건 없어 나는 나는."
그리고, 나는 목격한다.
부서진 광경.
잘려나간 풍경.
기괴한 풍광.
이그러진 모습.
파괴당한 일상.
역겨운 현실.
추악하기 짝이 없다.
이것저것 터져 나가면서.
불꽃이 주위를 감싸면서.
무참하게, 무참하게, 무참하게.
어쩐지 신에 의해 산산조각난 것처럼.
신화에 나오는 괴물에게 유린당한 것처럼.
유린.
정복. 모독.
희생물, 잔해, 폐허.
능욕. 파괴, 파괴, 파괴.
살인. 살육. 폭발, 폭염, 폭음, 폭발, 폭염, 폭염.
폭탄의 파편. 화약 냄새. 그 위력. 저 조그만 금속덩어리의 어디에서 이만큼의 힘이. 하나 가득. 공중에 퍼진 연기. 너울너울. 그 안에 퍼져나가는 진한 정복의 낌새. 부서진 광경. 잘려나간 풍경. 기괴한 풍광. 이그러진 모습. 파괴당한 일상. 역겨운 현실. 추악하기 짝이 없다. 이것저것 터져 나가면서. 불꽃이 주위를 감싸면서. 무참하게, 무참하게, 무참하게. 어쩐지 신에 의해 산산조각난 것처럼. 신화에 나오는 괴물에게 유린당한 것처럼. 유린. 정복. 모독. 희생물, 잔해, 폐허. 능욕. 파괴, 파괴, 파괴. 살인. 살육. 폭발, 폭염, 폭음, 폭발, 폭염, 폭염.
폭탄의 파편. 화약 냄새. 그 위력. 저 조그만 금속덩어리의 어디에서 이만큼의 힘이. 하나 가득. 공중에 퍼진 연기. 너울너울. 그 안에 퍼져나가는 진한 정복의 낌새. 부서진 광경. 잘려나간 풍경. 기괴한 풍광. 이그러진 모습. 파괴당한 일상. 역겨운 현실. 추악하기 짝이 없다. 이것저것 터져 나가면서. 불꽃이 주위를 감싸면서. 무참하게, 무참하게, 무참하게. 어쩐지 신에 의해 산산조각난 것처럼. 신화에 나오는 괴물에게 유린당한 것처럼. 유린. 정복. 모독. 희생물, 잔해, 폐허. 능욕. 파괴, 파괴, 파괴. 살인. 살육. 폭발, 폭염, 폭음, 폭발, 폭염, 폭염.
폭탄의 파편. 화약 냄새. 그 위력. 저 조그만 금속덩어리의 어디에서 이만큼의 힘이. 하나 가득. 공중에 퍼진 연기. 너울너울. 그 안에 퍼져나가는 진한 정복의 낌새. 부서진 광경. 잘려나간 풍경. 기괴한 풍광. 이그러진 모습. 파괴당한 일상. 역겨운 현실. 추악하기 짝이 없다. 이것저것 터져 나가면서. 불꽃이 주위를 감싸면서. 무참하게, 무참하게, 무참하게. 어쩐지 신에 의해 산산조각난 것처럼. 신화에 나오는 괴물에게 유린당한 것처럼. 유린. 정복. 모독. 희생물, 잔해, 폐허. 능욕. 파괴, 파괴, 파괴. 살인. 살육. 폭발, 폭염, 폭음, 폭발,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 폭염폭염폭염폭염폭염!

거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것이 어울린다는 듯이,
폭탄이 터져 있었다.
그것이 터진 과정은 평범한 것이었다.
평범하고, 조금 별났다.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폭탄이었다.
공교롭게도 거기에 악취미나 악흥미를 채워 줄 정도의 이야기는 없었다. 그러나, 그랬기에 더욱 그것은 불행하고 비참하고 잔혹했다.

"....헛소리야."
나는 중얼거리고, 마구 웃어제끼기 시작했다
2017-09-15 11:04:57
추천1
[L:18/A:51]
여체집착남
귀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9-15 18:30:31
추천0
0june
2017-09-26 14:10:3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8537 유머  
조삼모사 240 [5]
주쭈시키
2017-09-17 3-0 2702
68536 유머  
흑인할당제와 헐리우드 실사판이 낳은 혼종. 넷플릭스 데스노트 리뷰 | 메탈킴 [1]
마르다2카
2017-09-17 0-0 695
68535 유머  
주진우 김성주 사건 정리 [2]
마르다2카
2017-09-17 0-0 651
68534 유머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울어버린 참가자 [13]
메이드장
2017-09-17 0-0 2285
68533 유머  
매춘과 야동 [10]
주쭈시키
2017-09-17 4-1 3494
68532 유머  
고무고무~~~~~~.gif [32]
메이드장
2017-09-17 9-0 4848
68531 유머  
심형탁의 과거 [11]
메이드장
2017-09-17 1-0 2452
68530 유머  
포켓몬 근황 [30]
메이드장
2017-09-17 5-0 2967
68529 유머  
태국으로 포멧 수출한 복면가왕 근황.jpg [12]
메이드장
2017-09-17 2-0 2235
68528 유머  
상점 털려다 셔터에 다리 낀 도둑 [11]
마리요시
2017-09-17 0-0 1574
68527 유머  
아메리칸 갓 탤런트 최고의 전자댄서(LIGHT BALANCE) [3]
여고생
2017-09-17 0-0 506
68526 유머  
담배묘기 세계 1위 클라쓰 ; [7]
여고생
2017-09-17 1-0 689
68525 유머  
무한도전 스탭들도 다 미쳤던 시절 [17]
산토리
2017-09-17 14-0 4478
68524 유머  
너무 고마워서 말을 못하겠잖아요 [9]
츄펠다운
2017-09-17 0-0 1808
68523 유머  
[펌] 제목학원 3 [7]
mOoOm
2017-09-17 0-0 1389
68522 유머  
[펌] 제목학원 1 [5]
mOoOm
2017-09-17 1-0 1437
68521 유머  
2시간 동안 키스만한 남자의 상태 [14]
츄창쿤
2017-09-17 2-0 3295
68520 유머  
일본애니 극혐전개 [1]
츄창쿤
2017-09-17 0-0 2055
68519 유머  
원피스 애니퀄 실환가 ㄷㄷ [19]
츄창쿤
2017-09-17 1-0 3236
68518 유머  
깝치다 맞음 [11]
츄창쿤
2017-09-17 0-0 1856
68517 유머  
마리오네뜨 [5]
츄창쿤
2017-09-17 0-0 1196
68516 유머  
조별과제의 실태 움짤 [12]
씨발자동차
2017-09-17 0-0 2098
68515 유머  
한국 근현대사 요약 [10]
undefined
2017-09-17 2-0 2844
68514 유머  
하마사키 마오 내한팬미팅 [9]
우웅
2017-09-16 0-0 2232
68513 유머  
중형차 바퀴보다 작은 코난.jpg [21]
유리자하드
2017-09-16 5-0 3835
      
<<
<
4051
4052
4053
4054
4055
4056
4057
4058
4059
406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