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64화 가짜이츠키에 대한 힌트! 그리고 요츠바에 대해서..

1.첫번째 사진은 깊게 고민할거 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나옴.

첫번째=첫째 이치카

두번째=둘째 니노

세번째=셋째 미쿠(작품내 자매연기 가장잘함)

네번째=넷째 요츠바

여기서 포인트는 ♥요츠바의 더듬이가 오른쪽으로 말려있다는 것. ※ 나머지 셋은 확인불가

2.두번째 사진은

후타로가 가짜이츠키를 찾기위해 신체검사 중인 장면!

이때 "아팟" "에헤헤" "우에스기씨 밟고있어요"라고 말하는 인물은 분명 요츠바!

현재, 우에스기 후타로를 '우에스기'라고 부르는 사람은 단 두명, 바로 ♥이츠카와 ♥요츠바. 그리고 말투를 보아서도 요츠바임을 알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후타로의 신체탐문중 4명의 반응이 보이는데 그 반응으로 보아 각각 누구인지 순서대로 보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니노-미쿠-이치카-요츠바 순으로 보입니다.

이때 주목할건 ♥요츠바의 반응이 !?라는 것!! 물론 접촉에 의한 흠칫놀람일수도 있지만,  뭔가 후타로의 탐색에 긴장한 모습일수도 있겠다는 해석을 했습니다.

3.세번째 사진에서 보면

※이부분은 신빙성은 높지않음을 먼저 얘기드립니다. 특히 후타로와 있는 미쿠의 더듬이가 자주바뀐다는점과 4명이 있는 장면의 경우에서만 왼쪽/오른쪽 각각 2명씩 있다는 조금은 가벼운 생각으로 접근했기때문입니다.

가짜이츠키를 찾은 후타로를 보게되는데,

이 때 가짜이츠키의  더듬이 방향은

☞정면으로 볼때 오른쪽,

☞후면으로 볼땐 왼쪽이라는 사실을 알수있죠.

※근본없는 얘기지만 2번째 사진에서 요츠바로 정의한 4번째 인물의 표정과 후타로가 찾은 가짜이츠키 표정이 유사합니다.(입모양!)

□할아버지 뒤 오른편은 더듬이가 왼쪽

□그 옆은 후면기준 더듬이가 오른쪽인 인물

■그 뒤 왼쪽이 이치카(더듬이 후면기준 오른쪽)

■그 뒤 오른쪽이 니노(더듬이가 후면기준 왼쪽)

으로 보입니다.

※■:정체를 앎/ □:정체를 모름

※니노의 더듬이가 후면기준 왼쪽인 이유는

  2명의 정면 실루엣 모습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후타로가 찾은 가짜이츠키는 후면 더듬이 모습이 왼쪽이어야 하며 그 후보는 바로 ♥요츠바와 ♥니노라는 것

4.마지막

여기서부터는 완벽한 제 뇌피셜이므로 부디 너그러운 양해바랍니다~

그렇다면 가짜이츠키는 누구인가?

제 생각으로는 요츠바인것 같습니다.

왜냐? 직감입니다만, 요츠바가 의도적으로 등장하지 않기때문입니다.

후타로가 "이녀석이 가짜 이츠키다."라고 말한 뒤

만화상 명확하게 언급해주는 인물은 순차적으로

[니노와 이치카]→[미쿠]→[배고픈 이츠키]입니다.

물론 전반부에 요츠바 비중이 높아 뺐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뭔가 작가가 의도적으로 요츠바에 대한 인식을 낮추고 (니노와 이치카)의 대화를 통해 발에 이상이 있는 이치카를 가짜이츠키로 생각하게끔 유도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츠바에 대하서!!♥

후타로는 지금까지 미쿠→이치카→니노 순으로 3자매를 함락해가는 스토리를 보여주어왔습니다.

이츠키는 5자매중 가장먼저 후타로를 만났으며 특별한 해프닝은 없지만(있다면 한지붕아래 살기?)뭔가 왠지모르게 진히로인의 느낌을  엄청풍겨대지요.

그에비해 요츠바는 아직은 미지의 캐릭터입니다.

후타로를 첫 대면 부터 왠지모르게 호의적이고 친근감있는 모습으로 초반부 후타로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먼가 후타로를 처음 봤을때부터 굉장히 신뢰하는 것 처럼 말이죠! 마치 예전부터 알고있던 사람인양 말이죠!

그리고 초반부!

요츠바가 고백하는 장면 기억하십니까?

누위있는 후타로를 바라보며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장면!

자기도 거짓말 할줄안다고 어필한 장면이어서 스리슬쩍 넘어갔지만, 요츠바의 진심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생각해도  어느 부분에서 요츠바가 후타로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명확히 알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과거 만났던 사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타로와 요츠바의 둘만의 큰 해프닝은 

크림뽀뽀가 있긴하지만,

자매들끼리 정한 명분 하에 바보같은 모습으로 가정교사 보수라며 말하는 모습에서

요츠바의 후타로를 향한 지극히 사적이고, 적극적인 애정표현의 모습으로는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요츠바가 그러하더라도 표현된것이 보수라는 측면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함

5등분의 신부는 그 이름처럼 5명 모두가 후타로를 좋아하게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요츠바의 감정은 이미 과거에 후타로를 만나 좋아해왔던 레나의 모습으로서 표현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습니다. 

또 도배하듯 게시글을 앞서 썼는데

후타로의 머리꼭지랑 요츠바의 리본의 모습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가끔 실루엣으로 등장하면 거의 똑같습니다.

즉, 요츠바의 리본에 대해 과거 레나와의 스토리가 있지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중입니다.

뭔가 이런장르의 만화에서 요츠바같은 캐릭터는(밝고 명량 웃음이 많으며 바보같은) 사실 누구보다 주변을 이해하고 알고있으며 뒤에서 엄청 고민하며 모두를 위해 희생하는 전형적인 모습이기에 레나의 정체 또한 요츠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를 위해 희생한다

= 레나가 이젠 자신을 잊으라고 한것

=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가짜이츠키가

"이 관계에 종지부를찍죠"라고 말한것과 연관점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연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