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차드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다고 봅니다..
모두 알듯이, 이번 천년혈전편에서 퀸시를 주로 다뤄지면서 우류에 관한 떡밥들도 슬슬 풀리기 시작했고(가족 관계나 출생의 비밀이라던지) 배신이든 아니든 더 강한 힘을 가지게 될 거란 떡밥도 뿌려지면서 우류의 비중이 상당히 올라갔죠. 아마 천년혈전편이 우류의 전성기가 될 겁니다. 사신에 대해 주로 다뤘던 소사편땐 이치고가, 아란칼을 주로 다루던 아란칼편에선 주로 에스파다,호정 13대의 비중이 많았고 그들의 전성기 였죠. 그러나 차드에 관한 떡밥이 풀리게 된 풀브링편에선 어땠나요?? 차드는 비중이 커지긴 커녕 오리히메랑 사이좋게 츠키시마한테 이용이나 당하다가 이치고에게 방해만 되죠. 제 생각엔 이때가 차드의 과거에 대한 더 자세한 떡밥이 풀리거나(차드ㅂㅜ모에 대한 떡밥 등..) 파워업을 할 기회였다고 봅니다...근데 저게 작가가 차드의 비중을 많이 올려준 거랍시고 쓴 스토리니 원...이치고가 힘을 얻기 위한 에피소드 여서 그럴수 있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우류랑 히메가 조종당하고, 이치고랑 각성한 차드가 긴죠일행과 싸우는 전개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결론은, 앞으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차드의 나름 전성기였던 풀브링편은 이미 끝났으니 더이상 그의 비중 증가나 각성을 기대하긴 힘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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