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미는 영압 조절+안대 시해 켄파치한테 졌다
켄파치가 영압 조절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릴 수 있으니 쓰겠음.
1. 대원들이 켄파치 영압을 전혀 못 느끼다가 돌로 된 보루가 올라오고
2. 켄파치가 그레미를 한번 베려고 시도하자 실패
3. 켄파치가 그대로 그레미 베는데 성공
4. 대원들이 켄파치 영압을 느낌.
'검격 한번으로 상대의 강함을 파악하고 아슬아슬하게 영압을 조절한다'는 영압 조절 묘사와 일치한다.
심지어 작가가 좀 알아차리라고 대원들 대사로 '켄파치 대장님은 전부터 저기 계셨는데 왜 우리는 못 느꼈지?' 라고 잡담까지 넣어줬다.
켄파치는 그레미 상대로 영압조절 했음. 작중팩트임.
근데 이런 의문이 나오더라. '돌로 된 보루가 튀어나와서 대원들이 거기에 이목이 쏠렸고, 그래서 켄파치 영압을 느낀거 아님?'
일단 이 질문은 대원들 대사로 부정되고, 영압 느끼는건 이목이랑 상관이 없음. 야마처럼 정령정 내로 광범위 영압탐지 같은거 하는게 아닌 이상.
아자시로는 당장 켄파치가 바로 앞에 있는데 영압 끝까지 못 느꼈고, 반대로 느낄때는 힘 다 잃은 루키아조차 렌지가 처음 만해하고 죽으려 할 때 영압을 감지함.
근데 평대원들이 켄파치한테 이목이 안 가서 영압을 못 느꼈다? 작중 묘사 전부 부정하는 주장임. 무엇보다 대원들 스스로 말한게 제일 크다.
결론: 켄파치는 그레미 상대로 영압조절을 했다.
간간히 블게 오니 재밌다. 폐쇄만 되지 말아라 블게야
못 느끼면 바로 앞에 있어도 못 느끼고, 느낄거면 바로 느껴야함.
집중한다고 강한 영압을 못 느끼다가 느낀 경우는 없음. 물론 영압이 너무 멀고 미약해서 못 느낀 경우는 있음.
예시가 아자시로임. 아자시로는 바로 앞에 켄파치가 보이고서도 영압을 못 느낌. 아자시로가 당시에 집중 안 하고 있었을리는 없잖어
켄파치가 영압 조절을 처음 한건 어릴때 우노하나랑 싸울때 했었음. 낮춰주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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