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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Fear Your Own World - 번역(5)
슈팅게이 | L:0/A:0
214/310
LV15 | Exp.6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7-0 | 조회 6,752 | 작성일 2020-03-13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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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Fear Your Own World - 번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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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지 마!”
 
노성을 지른 것은 쿄라쿠가 아니다.
숨을 가다듬으며 이곳까지 간신히 달려온 것으로 보이는 사신이었다.
안면에 새겨진 상처자국과 문신이 특징적인 젊은 사신―――9번대 부대장, 히사기 슈헤이였다.
몸 전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안쓰러운, 아직도 만신창이라고 할 만한 상태로 보였다.
실제로 그는 4번대의 요양소에서 이제 막 빠져나온 참이다.
유하바하의 친위대인 리제 바로에게 몸을 관통당해, 사신에게 있어서 심장과도 같은 부위인 쇄결과 백수에 손상을 입어 빈사상태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리제의 <디 익스액시즈(萬物貫通)>의 힘이 너무나도 정밀했기 때문에, 뚫린 구멍 외의 신체조직이 파괴되지 않고 그쳤고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것이다.
오리히메로부터 치료를 받아 상처만은 회복받은 히사기였지만, 백수를 손상당했을 때 잃어버린 영압은 간단히 회복되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며칠 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아직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또다시 봉인되려고 하는 아이젠의 주위를 찾아온 것이다.
무리를 하면서까지 달려온 이유 중 하나는 9번대 부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히사기의 상사인 9번대 대장 무구루마 켄세이는 신체가 좀비화되어 가사상태에 빠져 있으며, 원래 상태로 회귀시키기 위해 12번대의 특수치료캡슐 안에 들어가 있었다.
그렇기에 힘겹게나마 움직일 수 있는 자신만이라도 현장의 경계에 임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이건 반 정도 무의식적인 생각이지만, 일찍이 그의 상사였던 토센 카나메의 원수인 남자가 수감되는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고 싶다는 사적인 감정 때문이었다.
실제로 그는 마음 속으로는 납득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아이젠이 또다시 수감된다면 모든 것이 원만하게 수습된다고.
자신의 사적인 원한으로 일을 번거롭게 만들 수는 없다고, 히사기는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며 자신을 조율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각오는 달려 들어온 찰나에 들은 아이젠의 말에 의해 결국 무너지고 만다.


“토센 대장님이…… 네 말 따위에 넘어가 신념을 굽혔다고 하고 싶은 거냐……”


“묘한 발언을 하는군, 히사기 슈헤이.”


분노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히사기 앞에서 아이젠은 태연자약한 태도로 말을 받아쳤다.
“너는 토센 카나메가 변심한 순간과 마주한 적도 없잖아? 네가 사신이 됐을 무렵에 토센 카나메는 이미 내 부하였으니까.”


“………!”


그러자 쿄라쿠가 타이르듯이 입을 연다.


“슈헤이 군, 네 분노는 정당해. 하지만, 미안허이. 지금은 억눌러주지 않겠나?”


“……예, 알고 있습니다. 총대장님.”


히사기는 참백도를 뽑을 충동이 이는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아이젠에게 대답했다.


“당신은 쿠로사키와 함께 싸워 유하바하를 쓰러뜨렸을진 몰라도…… 무슨 일을 하건 나에겐 영원히 토센 대장님의 원수다.”


복수.
그 단어를, 아이젠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몇 번이나 떠올렸을까.
하지만 그것은 긍정과 부정, 두 의미를 동시에 상기시켰다.
마음 한편에서는 확실히 토센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또 파멸시킨 아이젠을 향한 증오가 있다.
한편으론 강한 부의 감정에 얽매여 있는 자신에 대한 의심과 초조함도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복수심에 사로잡혀 길을 잘못 든 토센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던 히사기가 보기에는, 자신이 그 <복수>를 입에 담는 것은 함께 싸운 코마무라를 시작으로 한 사신들, 그리고 무엇보다 토센 본인을 향한 모욕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런 그의 가슴 속을 꿰뚫어본 듯이 아이젠은 옅은 웃음과 함께 잔혹한 말을 늘어놓는다.


“영원 같은 말은 가볍게 입에 담으면 안 되지? 토센 카나메의 신념조차 영원하지 못했으니까.”


“……윽! 네가 그런 소릴……”


격앙되어 가는 히사기의 노성을 아이젠은 이어지는 말로 찍어누른다.


“너는 한 가지,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군.”


조용한 목소리.
허나 히사기의 외침을 압도하는, 명확한 <힘>이 실린 목소리였다.


“나는 패잔병에게 벌을 주기 위해 토센 카나메에게 손을 댄 게 아니야.”


한 순간.
아이젠은 주변인들이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의사를 짧은 단어에 담아 내뱉었다.


“그건, 내 나름의 자비였다.”


그 말에 주변 공기가 얼어붙는다.
히사기뿐만 아니라 쿄라쿠나 주위 사신들도 아이젠이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할 수는 없었다.
약간의 침묵 끝에, 움켜쥔 주먹을 떨면서 히사기는 입을 연다.


“자비…… 라고?”


가증스럽게 떠드는 아이젠을 상대하며 히사기는 더욱 강한 분노를 불태웠다.
아이젠에 대한 분노가 아니다.
이런 남자가 호락호락 토센 카나메를 죽이게 내버려둔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분노다.


“어디까지…… 네놈은 토센 대장님을 바보 취급해야…….”


그런 히사기와는 대조적으로 아이젠은 어디까지나 담담히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 상황에서는 나중에 도착한 이노우에 오리히메도, 우노하나 레츠도, 토센 카나메를 구하려 할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그게 그에게 있어서 뭘 의미하는지 너로선 모르겠지.”


“……?”


“토센 카나메가 그대로 계속 살아갔더라면, 그는 이윽고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절망을 그 몸으로 맞이하여, 마음이 썩어 문드러졌을 것이다. 그렇기에, 가장 충성심이 높았던 부하에 대한 보답으로서 죽음(자비)를 안겨주었지. 그저 그뿐이야.”


히사기로서는 상대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적당한 핑계로 상황을 얼버무리려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없었다.
곤혹스러워하는 히사기를 내버려두고, 아이젠은 이어지는 말을 주변에 있는 사신들을 향해 던졌다.
“너희들도 언젠가 알게 될 때가 올 거야. 이 소울 소사이어티가…… 사신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태로운 환상으로 형성되어 있는지를.”


“……거기까지만 해주지 않겠나. 자네치고는 유독 말수가 많아.”


아이젠의 말을 제지한 쿄라쿠가 그대로 형군에게 지시를 내려, 무간의 입구로 아이젠을 이송시키려고 한다.


“기다려 주세요, 총대장님! 아이젠 녀석은 대체 무슨 소릴……”


납득을 못한 상태인 히사기를 2번대 대장 소이폰이 가로막았다.
그리고 등 뒤로 회전하며 한 순간에 히사기의 한쪽 팔을 비틀어 올린다.


“작작 좀 해라! 녀석에 의해 동지를 잃어버린 자가 네놈 한 명 뿐이라고 생각하냐!”


“으윽……! 하지만 소이폰 대장님……!”


“네놈 정도가 원수를 갚을 수 있는 상대라면 이미 우리들이 녀석을 처단했다! 네놈의 행위는 막무가내로 주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을 뿐이야!”


“……….”


그 사실을 누구보다도 통감하고 있는 것은 히사기 자신이었다.
자신은 아이젠이라는 강대한 존재를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이젠이 내뱉는 단순한 <말>에도 동요하고 있는 자신이 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증오를 끌어안더라도 죽이는 것에는 이를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용서하는 것도 잊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것쯤은 히사기도 진작에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자, 몸을 조이고 있는 의자째로 함께 연행되고 있었던 아이젠이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며, 히사기에게 시선을 향했다.


“――<책임감만을 칼날에 싣고 검을 휘두르는 것이 대장의 책무이며, 증오를 담아 검을 휘두르는 것은 더럽혀진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히츠가야 토시로가 이전에 나에게 던진 말이다.”


“윽…….”


히사기는 그 말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역시 대장의 자격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고 느꼈으나, 결국 스스로가 아이젠의 말이 옳다고 생각해버렸기 때문에, 반론하는 대신에 눈을 감고 이빨을 갈 뿐이다.
하지만, 아이젠은 그런 히사기의 분함마저 부정했다.


“안심하도록 해. 네가 끌어안고 있는 것은 증오가 아니거든. 사라지고 없어진 토센 카나메와 그 발자취에 대한 상처에 지나지 않아.”


“무슨……”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야. 아무리 강한 결의를 그 몸으로 끌어안더라도, 단순한 상처로는 강자를 꺾는 일 따윈 불가능하다는 것을.”


“……윽!”


그러자 그 대화를 차단하듯이 쿄라쿠가 강하게 손뼉 소리를 울린다.


“그래 그래. 거기까지만 하라고 했지? 영압으로 운송수 애들을 위협하는 건 그만두지 않겠나? 이 장소에 말을 남길 가치 따윈 없다고 했잖아?”


그 말에 사신들이 시선을 향하자, 의자에 봉인되어 움직일 수 없는 아이젠을 운송하는 형군들이 온 몸에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단순한 여흥일 뿐이야. 이제부터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될 테니, 내 얼마 안 되는 말로 약간이라도 소울 소사이어티의 미래가 변할지 어떨지, 그걸 지켜보며 즐기도록 하지.”


“이런이런, 좋은 취미라고는 못 하겠네.”


그 시점에서 간신히 영압에서 해방된 형군들이 호흡을 필사적으로 가다듬으면서 다시금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지하로 사라지기까지의 짧은 틈에, 아이젠은 처음과 변함없는 조용한 목소리로 주변 사신들을 향해, 무언가를 시험하기라도 하듯이 말을 던졌다.


“진실을 내다보고 싶다면, 자신의 피와 몸과 영혼을 희생시켜서라도 몸부림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사족으로도 들릴 수 있는 한마디를 망연히 멈춰서 있는 히사기 슈헤이에게 첨언한다.

 

“적어도 토센 카나메는 그렇게 살아왔어. 그건 너도 알고 있지 않나?”

 

그렇게 쿠로사키 이치고와 함께 유하바하를 타도한 대역죄인은 어둠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세상을 달관한 듯한 아이젠의 말은 도저히 죄수의 그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으며, 많은 사신들은 불손한 오기부리기라며 눈썹을 찌푸렸으나, 일부 대장급 사신은 <거짓말에 능한 남자이긴 하나 무의미한 말을 하는 남자는 아니다>라고 여기며, 마음 한편에 새겨두고서 기분을 단단히 조였다.
히사기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감정을 정리할 수 없었으며, 아이젠의 말은 끈적한 독이 되어 그의 안에 계속 남게 되었다.
그 독이 히사기의 마음을 일그러뜨리는 일은 없었으나, 대신 운명 그 자체를 침식하며 이윽고 그를 하나의 싸움으로 이끌어간다.
어쩌면 그것은, 아이젠이 남긴 독이 없었더라도 그가 토센의 길을 좇는 사신인 이상 반드시 도달해야 할 운명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히사기 슈헤이는 예언자도 아니고 전지전능하지도 않으며, 당연히 자신의 미래를 알 방도는 없다.
그는 쿠로사키 이치고처럼 기억에 남을 영웅이 아니고,
자라키 켄파치처럼 순전한 힘도 없고,
우라하라 키스케 같은 지혜도 없고,
쿠로츠치 마유리 같은 기술도 없고,
쿠치키 뱌쿠야 같은 격도 없고,
히츠가야 토시로 같은 재능도 없고,
야마모토 겐류사이 같은 경험도 없고,
쿄라쿠 슌스이 같은 화려함도 없고,
코마무라 사진 같은 기백도 없고,
무구루마 켄세이 같은 강단도 없다.


그처럼 <대장을 목표로 하든 이대로 부대장을 계속하든, 나에게 부족한 것은 셀 수 없이 많다>며 술자리에서 자조하는 그가 그나마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자질.
즉 사신으로서의 긍지.
히사기 슈헤이는 아직 모른다.
대부분의 호정 13대 대원이 자신의 기반으로서 겸비하고 있는 그런 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고 싸우게 될 줄은.

 

그가 그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은, 대전 종결로부터 약 반년 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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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661]
오리가미
ㅊㅊ 잘보고 갑니다.
2020-03-13 17:34:05
추천0
셜록홈즈
ㅊㅊ
2020-03-13 18:43:05
추천0
[L:31/A:473]
에르온
이번 편은 꽤 길군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2020-03-13 20:05:53
추천0
[L:7/A:101]
밤비무라
당신은 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
2020-03-13 21:16:18
추천0
[L:35/A:316]
고케츠
우효www
2020-03-13 21:18:00
추천0
그레미투뮤
슈헤이 카나메 사랑해!
2020-03-14 02:39:50
추천0
1974우유
아이젠은 제 발로 재수감 절차를 따르는건가요?
2020-03-22 03:52:51
추천0
neaggu
히사기 ㅋㅋㅋ자학하누 ㅜㅜ 이것도 애니화 됐으면 좋겠다 개간지일텐데...
2020-03-25 00:13:2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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