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키와 같이 쓰러졌을 때 이치고 수준이 어느정도라고들 보십니까?
당시 이치고는 호로의 힘에 퀸시의 힘까지 도와줘서 일반 시해 상태보다 아득하게 더 강했다는 게 뒤에 나온 내용인데....
아무리 자라키가 족쇄가 덜 풀린 상태였다고 해도 안대까지 벗었는데 함께 쓰러질 정도로 강했죠.
당시 이치고가 얼마나 쎘는지 추측해 보려면 자라키를 기준으로 삼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이치고와 싸운 뒤 자라키는 분명 족쇄가 한단계 풀렸을 겁니다.
근데 문제는 이후 보여준 자라키가 너무 쎕니다.
안대도 안벗고 시해 토센, 코마무라와 2:1로 싸우는 정도는 그냥 재미없다고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줘패는 모습을 보여주죠.
뒤이어서 토센이 만해를 쓰는데 이때도 안대를 안벗고 이깁니다. 연달아서 코마무라가 만해를 쓰는데 이때도 자라키는 안대를 벗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즉 최소한 이때 자라키는 안대를 안벗고도 일단 대장들의 만해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치고와 싸운 뒤 족쇄가 얼마나 벗겨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안대를 쓴 상태에서도 이전에 안대를 벗은 상태보다 더 강해졌을까요?;;;;;
문제는 그 정도로 족쇄가 벗겨졌다면 자라키를 그 정도로 강해지게 만든 당시 이치고도 엄청난 수준이었단 말이 됩니다.
보수적으로 이치고와 싸울 대 안대해방 켄파치가 이후 족쇄 풀린 안대 상태 켄파치와 비슷하다는 가정을 한다면 켄파치와 함께 쓰러진 이치고도 그 정도 수준.
즉, 대장급 시해 2명은 그냥 가지고 놀 정도고 만해를 한다고 해도 대등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레벨이었다는 소리가 되는데....
어째 만해보다 더 강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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