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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확실히 밝혀진 프리실라의 힘의 비밀과 〈작가의 메시지〉
호지추측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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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0 | 조회 1,331 | 작성일 2014-09-02 0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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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확실히 밝혀진 프리실라의 힘의 비밀과 〈작가의 메시지〉




이번화 제목은

"강대한 힘과 그 마음"


프리실라는 예상외로 다에가 생각한 그런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니었네요……


증오의 산물이라던 이야기와는 달리,

아버지를 죽였던 그 날에 얽매진 상처받은 영혼이라는 느낌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반각성자 클레어가 한계를 넘지 못하는 이유는 테레사의 사랑 때문이었고,

밀리아즈들도 아마 육친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일 겁니다


프리실라 역시도 아버지의 사랑 때문이었군요……


번역본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그 부분을 영문판으로 가져와 보겠습니다




[26 페이지]

Priscilla : {I'm hungry… Mama, big brother, and big sister were all already dead. I hadn't been eating for a few days…} 

- 프리실라 : {배고파… 상냥하던 엄마, 든든하던 오빠, 그리고 따뜻하던 언니는 이미 모두 죽었어. 그 후 수일이 지나도록 난 아무것도 먹질 못 했어…}

Priscilla : {I screamed out loud. I kept scratching that un-openable door until my fingernails were broken. But, no one came. I could only cried in the midst of their rotting flesh odor that surrounded me.} 

- 프리실라 : {난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댔어. 열릴 리가 없는 그 문을 내 모든 손톱이 뿌러질 때까지 계속 긁기만을 반복했어.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 나를 둘러싼 부패하는 시신들의 악취의 한가운데에서 오직 살려달라고 비명을 외칠 수밖에 없었어}
Priscilla : {After I cried till there were no more tears left, I saw the body of the yoma, maintaining its appearance when its head was cut off laying there. At that time, I thought that indeed was not a yoma, this was still papa. Papa told me to do it.} 

- 프리실라 : 단 한방울의 눈물조차 남지 않을 때까지 울고난 후, 머리가 잘려나간 채 바닥에 나뒹굴 때에 그 형상을 유지하고 있는 요마의 몸을 보았어, 그 순간, 정말 요마가 아니라, 그건 여전히 아빠였다고 생각이 들었어. 아빠는 내게 허기를 채우라고 말했어

 

[27 페이지]

Priscilla : {As such, I did it.

- 프리실라 : 그렇게 하라고, 난 그렇게 했어
Priscilla : {I felt papa's love as I was using what papa had left to fill my stomach.} 

- 프리실라 : 내 배를 채우는데 아빠가 떠나는 걸 이용하긴 했지만, 난 아빠의 사랑을 느꼈어
Priscilla : {Opposing thoughts, unspeakable behaviors, and a crushed spirit.} 

- 프리실라 : 거부하는 머릿속과, 말할 수조차 없는 행위들, 그리고 내 영혼은 망가져버렸어.
Priscilla: {In order to survive, I had committed an act that had killed my heart.} 

- 프리실라 : 살아남기 위해서, 난 내 심장에 말뚝을 꽂아넣는 그 죄악을 저질렀어

 

 

 

프리실라에게 자신을 먹으라고 말하는 아빠의 모습……

마지막으로 지쳐 쓰러져가는 딸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이었을까요?


그렇게 살아남은 프리실라는

그 날의 죄를 지은 자신과 잔혹한 세상을 증오할 때마다 강대한 힘을 얻어왔는데……

그 힘은 아마도 아버지의 사랑이겠죠?


상처입은 부위에서 요기가 뿜어져나오는 모습도……

스스로 죽기를 원해도 죽을 수조차 없는 것도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었다가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은 작가가 이번화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증오가 아닌,

강대한 힘은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Power and Heart 

강대한 힘과 그 마음




의미를 되짚어보니 상당히 좋은 제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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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맛젤리
이틀 전 부터 어쩌다가 츄잉 클레이모어 게시판 알게 된 사람인데 호지추측님 글 정말 잘 쓰시는거 같아요 클레이모어에 대해 분석도 잘 하시고
요번 분석글도 읽다가 감명 받았습니다 그래서 회원가입해서 댓글까지 달게 됬네요 이제 다음화면 클레이모어는 끝이지만.. 아쉽네요 이제 클레이모어에
대한 글은 점점더 줄어 들겠죠..ㅠㅠ
2014-09-02 02:12:09
[추천0][반대0]
[L:10/A:109]
시즈쿠
정말 그런것같아요
님 글을 보고나니까 저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이드네요
정리해서 글을한번 올려야겠어요
2014-09-02 02:22:10
[추천0][반대0]
kaidouz
맞는말인듯..
2014-09-02 18:11:38
[추천0][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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