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속의 "에우로파"
클레이모어 작가인 야기 노리히로가 직접 공언한 사실이 있었는데,
과거 유럽의 역사 및 문화적 배경과 관련한 인물의 캐릭터 이름을 따와서,
실제 그 인물의 삶을 "클레이모어" 에 반영한다
ex). 오필리아, 갈라테아 등......
그런데 "에우로파" 에 관해 떠올려 봤을 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적어 본다 ㅋㅋ
별자리 - 황소자리 (4.20 ~ 5.20)
탄생석 - 에메랄드 (영원한 사랑, 미래의 예지, 성실, 정직 등)
<황소자리에 담긴 그리스로마 신화>
바닷가에서 놀고 있던 우아한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제우스가 눈부신 하얀 소로 변해 다가갔고,
멋진 흰 소에 장난치듯 올라탄 에우로파를 크레테 섬까지 헤엄쳐 데려갔다.
제우스는 본 모습을 드러내고 에우로파를 아내로 맞이한다.
클레이모어 속의 에우로파와는 너무도 다르다
영원한 사랑 X
미래의 예지 X
성실 X
정직 X
우아함 X
공주 X
황소자리와의 인연 X
대체 야기 노리히로 작가님은 "에우로파" 를 어떻게 반영했다는 것인가??
(그러고 보니까, "만유의 루테시아" 는 뭐하던 인물이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