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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레네가 익숙한냄새라고 한것은

오묘한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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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882 | 작성일 2014-06-05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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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어린시절 잠깐이지만 봣기때문에 그 소녀클레어의 냄새를 말한것일듯한데요

막사와보니 그때그시절 소녀가아닌 클레이모어가 되고 성숙한 클레어를 보고 낯설어하는거같아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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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클레이모어 애니 13화

일레네 : - 나츠카시이 "케하이(氣配)" 니 사소와레테 키테미타라, 도치라모 시라누 가오다
- 번역 : 낯익은 "기척" 에 이끌려서 와봤더니, 어느 쪽도 모르는 얼굴이로군.

- "케하이(氣配)" : 기미; 기색; 낌새; 분위기; 기척
정발본에는 "요기(妖氣)" 라고 표기되어 있음여 ㅋㅋ (제 기억이 맞다면, 氣 : 기운 기)

암튼 이 부분이 테레사를 가리켰던 것은 사실이에요,
직접 애니나 만화를 다시보시면, 클레어가 말하기 전에, 일레네가 먼저 "그 몸에 묻은 건 테레사냐?" 라고 묻습니다

일레네 : 그 몸에 묻은 건 테레사냐?
클레어 : 응
일레네 : 운 좋게 살아남은 목숨이라면, 그대로 평범한 소녀로 살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왜 전사가 되었지?

2014-06-05 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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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루피

@뿔테

낯익은기척이라는게 클레어를 말한것일수도잇어요

2014-06-05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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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오묘한루피

생각해보면,
일레네가 어떻게 클레어의 기척을 알까요? ㅋㅋ

같은 전사도 아니고, 민간인 일반 소녀였을 뿐... 그것도 자주도 아니고, 테프전에서 한 번 엇지나가며,
슬쩍 봤을 뿐인데... ㅋㅋ

그 가능성은 아무리봐도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ㅋㅋ (아니라면 일레네 갓 ㄷㄷ)

거기다가 만약 일레네가 클레어의 기척을 쫓아왔다면,
이 대사는 안 어울립니다 " 어느 쪽도 모르는 얼굴이로군 " 이 아니라,

"그 때의 소녀가 많이도 컸군" 이 나와야 하겠지요 ㅋㅋ

2014-06-05 13: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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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루피

@뿔테

저도 뭐추측일뿐이라 ㅋㅋ

2014-06-05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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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천사곰

전사가 한사람의 기척을 기억한다고요?
테레사의 낯익은요기에 이끌려서 만난거 같은데

2014-06-05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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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202]

하얀천사곰

프리실라 라키 가 검을 대고 싸울때도
멀리서 클레어가 사람과 싸우는듯한 움직임이라는것을 깨닫고
의아해 했을때역시 상대가 누군지 정확히 못짚음..
수년간 라키랑 여행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알수없다는것은..
사람에겐 요기가 없고 기척 만으로 누군지 확실히 눈앞에서 보기까지 판단 불가능

2014-06-05 14: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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